백마산 (434m), 경기 광주시
2020년 4월 12일(일) :
참석 : 인선, 복춘, 경래, 문환, 정덕, 문찬, 철원, 순창
산행로 : 경강선 초월역 ~ 롯데A뒤 도곡안길 등산로 ~ 백마산 정상
~ 헬기장 ~ 양벌리 세양아파트 뒤 ~ 롯데칠성 버스정류장
전체 거리 : 5.9 km.(도시 길 0.5km 포함) 산행 시간 : 3시간 05분 (휴식 약 30분 포함)
*. 생각보다 날씨가 좀 쌀쌀했음.
등산로는 가파름과 완만함이 너댓번 교차되는 데, 다 들 방콕 있다가 온 지라 꽤들 힘들어 함.
식사는 야탑역 “새벽어시장” 실비횟집에서.
회계 ;
수입 : 이월 2,173C원. 당일 회비 : 20,000 x 8 = 160,000원.
당일 식사비 = 251,000원
잔고 : (2,173,000 + 160,000 - 251,000) = 2,082,000 (= 2,082C원)
19산악회 회장 인선.
대필 & 안내 : 순창
육산인데, 중간에 드문드문 바위들이 있으나 기암괴석이 아닌 그냥 큰 돌멩이들이고,
진달래가 듬성듬성 피어 있었으나 날씨가 좀 스산해서인지 별로 빛을 못발휘하는 것 같다.
산 정상과 능선에 괜찮은 나무가 몇그루 보이는 것 외 돋보이는 자연은 없고...
헬기장에서 바라보이는 3번국도와 곤지암 일대가 유일한 전망 풍경.
하산길에는 곧게 뻗은 소나무 숲이 그런대로 괜찮으나 아직 푸르름이 약해서 많이 근사하지는 않다.
여기저기 정형외과 문제로 고전하던 문찬이 간만에 (약간 힘드나마 ) 기개를 편다.
산길 끝나고 내려 온 아파트촌에 탐스럽게 피어 있는 벚꽃이 오늘의 일품.
다음 산행은 강북 쪽, 야트막한 둘레길 비스므리한 데로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