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십일조에 대한 규례

[임길순]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2006-06-21

십일조에 대한 규례

 한때 흐리고 맑음 (앨범 : 신상우3)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앨범 : 전하세예수6)

 (488장)

	신명기 14:22 - 14:29 / 찬송가 488 장 관찰질문 - 첫째, 둘째 십일조는 무엇입니까? - 셋째 십일조는 무엇입니까? 22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24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27 네 성읍에 거주하는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이니 또한 저버리지 말지니라 28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22 Be sure to set aside a tenth of all that your fields produce each year.

첫째, 둘째 십일조
십일조 제도는 3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첫째 십일조는 매년 토지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22). 이 십일조는 레위인에게 주어진 것으로 이처럼 하나님은 신령한 일에 헌신하는 자들을 잊지 아니하시고 물질면에서도 빈틈없이 돌보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둘째 십일조는 매년 십일조를 제외한 것에서 다시 드리는 십일조로 이것은 성전에 올라가 감사잔치를 벌이는 비용으로 사용된다고 하여 축제 십일조라고도 불렀습니다(23-27, 12:5－19). 둘째 십일조를 시행하는 목적은 한해 동안 풍성한 소출을 주신 하나님 앞에서 온 가족으로 더불어 즐거워하게 함으로써 하나님 경외와 신앙의 기쁨을 자손대대로 배우게 하는 것입니다(23). 한편, 이 축제에는 기업이 없는 레위인들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했습니다(27). 십일조가 강제 조항이 아니다 보니 대부분의 레위인들은 가난했기 때문입니다. 또, 출애굽시대와는 달리 중앙 성소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백성들을 위해 이때 사용할 제물을 직접 운반해 오지 않고 돈으로 사는 것이 허용되고 있습니다(24-26). 여기서 우리는 율법이 상황에 맞게 재해석되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시대에는 이 같은 배려를 악용하여 성전을 폭리를 취하는 장사꾼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셋째 십일조
둘째 십일조는 안식년을 기준으로 첫 해·둘째 해와 넷째 해·다섯째 해에는 위에서 설명한 용도로 사용되지만 셋째 해와 여섯째 해에는 특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곧 그 해에는 저축을 해 두었다가 그들 중에 있는 레위인과 성중에 우거하는 객과 고아와 과부를 구제하는 데 사용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셋째 십일조라고 부릅니다(28-29). 하나님은 언제나 불쌍한 자들을 잊지 않으십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잠 19:17). 한편, 십일조를 물질 축복의 조건으로 간주하는 것은 그것의 원래 의미를 사라지게 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바침으로 복을 받는지 못 받는지 시험하여 보라고 하는 말라기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온전한 십일조를 바치지 않는 것을 책망하기 위한 외침이었습니다(말 3:8-10). 십일조 제도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긴요한 물질을 통해서 하나님 경외와 이웃 사랑을 직접 실천케 하기 위한 규례입니다.

뉴질랜드, 유태인(Jews)

“다니엘, 너는 왜 돼지고기 소시지를 안 먹니? 그리고 네가 먹고 있는 그 커다란 크래커는 뭐야?” 뉴질랜드 바시티 대학 (New Zealand Varsity College)에 다니는 몇 명의 친구들은 통가리로 사막(Tongariro Desert)을 배낭여행으로 횡단하는 중입니다. 유태인인 다니엘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유태인이야. 우리는 돼지고기를 안 먹어. 이 크래커는 무교병이지. 지금이 유월절 기간이라 가져왔어. 우리 조상이 노예생활을 하던 애굽에서 나와 발효시키지 않은 빵을 먹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야.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기간이란다.” 뉴질랜드에는 3천여 명의 유태인이 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러시아로부터 이주해 왔습니다. 유태인들은 주로 오클랜드와 웰링턴에 사는데 이곳에는 유태교 예배당과 유태인 학교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태인은 예수님을 부인하는 그들의 종교를 지키며 자신들의 관습대로 살고 있습니다.

■ 그 어떤 열심과 신실한 모습으로도 예수님 없이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모든 유태인들이 이 구원의 진리를 깨닫도록 기도합시다.

---

[ 자료제공: GTM, UPMA Tel.(02)2205-3818 / 홈페이지편집 : 김성은 ]
All Rights Reserved Society for World Internet Mission
Tel: 02-796-3217 / fisher@swim.org">e-mail:fisher@swim.org
<140-240>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 185-4번지 CGNTV 별관 4F 세계인터넷선교학회 http://swi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