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와 대전을 다녀왔습니다.

[박에녹목사]

금요일엔

강화도 로얄유스호스텔에서

가재울중앙교회 전교인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약 200명정도가 참석을 하셨더라구요...

참 놀랍습니다.

다들 살기 바쁘고, 날은 덥고, 습기는 많고

이런 무더운 여름날씨에....

가족들 단위로 이렇게 전교인 수련회에 와서

신앙을 다지는 모습들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도전을 받고 은혜받고 왔습니다.

재미난 일은요...

저를 4번째 만나는 분(강창원집사님)도 계시는거에요.

오래전에 다른 교회 다닐 때에 제가 집회를 간적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청년부 수련회때 저를 보고,

암튼 살면서 제가 집회를 할때 4번째 만남이라니....ㅎㅎ

또 다른 여집사님은 저를 2번째 만나는 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경우를 경험하면서 두렵기도 합니다.

암튼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항상 신앙안에서 바르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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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교회...

이름을 힐탐교회로 바꾸었더라구요.

대전에 내려갈때 4시간 운전을 하고

돌아올 때는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수년전에 목회자 세미나를 할때 말씀증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힐탑교회 교인대상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1시간 20분정도.. 뎔심히 말씀증거를 하였는데,

이렇게 집회를 다니다보면

정말 신앙이 아름다운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며

저도 더 열심히 신실하게 살아야겠다는 도전을 받게 됩니다.

늘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