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게시판에 들어와서 좋은 정보를 얻어
남편이랑 딸아이랑 같이 가서
먹어보고
함께 공감하기도 하고..
어떤 건 영~아니다.. 담에는 오지말자..는 등
밥 하기 싫어하는(특히 주말..^^;; ) 아짐마의 특징을 여실히 보여주는
회원입니당~~
이번 휴가에는 어떻게 매일 평소 여기서
눈여겨보고 벼르던 몇 몇 집을 순례하게 되었더랬습니다..^^
그래도 송정할매집은 못갔어요..
길을 나섰다가 송정터널에서 부터 밀리는 차를 보고
지레 겁을 먹었죠~~ㅠㅠ
이번에 다녀온 맛집 중에
여기 게시판에서 못보았던 몇 먹을만한 집이 있어 올릴려구요~~^^
먼저
1. 해운대 신시가지 장산역 근처 해운대 우체국 바로 뒷골목의 <소문난 막창>
우체국바로 뒤라 찾기가 쉬워요~
대창을 취급하지않아 조금 아쉽기는 했는데 양곱창,막창 등등.. 적당한 양념이 맛나더군요~
양곱창 : 15,000원/1인분
막창 : 12,000원/1인분
다른 곳보다 파무침이 달짝지근하게 맛나고 청국장과 된장이 함께 나오는데
청국장이 아주 맛나더군요.. 짜지도 않고^^
아.. 여기 단점은
주인 아저씨는 친절한데..
무지 시끄럽다는 게 흠입니다..
갠적으로는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헤깔렸다는..ㅠㅠ
그래도 맛있어서 담에 또 가보려구요~~
첫댓글 사자왕님의 친절한 가이드??에 따라 새로 올립니다~~ 먹는데 바빠서 전화번호를 못적어 왔습니다..ㅠㅠ 담번에는 꼭 서식??에 맞게 올리겠습니다~~~^^
전번은 704~철판구이(7892)입니다...상호에 그리 적혀 있어서....이 집 모듬구이(갈매기살, 항정살, 목살로 구성)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