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에 양고기가 맛있다는 초원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잘 안보이지만 일단 메뉴판입니다 ㅎㅎ;;
제가 시킨건 양갈비 2인분
묘한맛이 나는 땅콩과자
짜사이무침
양고기 찍어먹는 소스 ~
양갈비 올릴 불판
양갈비는 빨리 익히기 힘들어 일단 초벌로 구워서 나옵니다.
초벌로 구워진 양갈비를 가위로 열심히 잘라주시네요.
부들부들 육즙좔좔 양고기~ 맛있습니다.
1인분 다 먹고 옆 접시에 놓인 1인분 다시 열심히 잘라잘라~
뼈에 붙은 고기가 너무 맛있어요~~
끝까지 열심히 먹습니다~
간판~
바로옆 발마사지 가게도 함께 운영하신대요~ 식사하고 가면 할인~
중국분들이 열심히 대화를 나누면서 식사하고 있는 현지식당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양갈비 2인분 3만원인데 양은 두사람 술안주로 넉넉한듯 보입니다.
젊은 여주인이 상당히 미인이시라던 소문이 있던데
정말 예쁘시더라구요 ㅎㅎ 귀엽기도하고 친절하셨습니다.
청도맥주와 하얼빈맥주도 같이 팔고 계시던데 외려
식사중이시던 중국분들은 하이트나 카스를 드시더군요.
양꼬치외에 다양한 중국가정요리도 판다고 합니다~~
전화 323 5910
주소 사상구 괘법동 525-1
유산슬 23000 갈비구이 1인 15000 꿔바로우 16000
첫댓글 맛있어 보이네예~~근처라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네 양갈비가 부드럽고 냄새도 없고 육즙이 좔좔~ 살 다 주워먹고 갈비 뜯을 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ㅎㅎ
양고기 먹고싶네요 양뼈를 고아서 국물 한사발식 써비스로 줘도 장사가 아주 잘될것같네요
작은 꼬치로 살만 발라 꽂힌것 보다 갈비를 뜯었더니 더 맛있었습니다. 샤브샤브하시던데 혹시 찐한 양뼈육수 없는지 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