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동기 교수님을 만나기 전 영어과목에 대한 걱정이 제일 컸습니다.
특히, 어휘, 문법이 제일 취약하였고, 독해는 조금이라도 추상적인 내용의 지문을 풀 때는 근거를 찾는 게 약해 늘 틀리기 일쑤였습니다.
독해에서 제일 약한 부분은 순서배열, 삽입문제였습니다.
다른 거에서 점수를 잘 받는다 하더라도 영어에서 과락을 면치 못하면 합격은 불가능했기에 늘 영어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가 첫 공시는 타학원에서 준비를 하였는데 아무리 몇달을 공부해도 어휘나 문법문제는 매번 틀리고, 독해는 조금 나아지나 싶다가도 조금이라도 추상적인 내용이 나오면 근거를 못 찾아 매번 틀렸습니다.
그렇게 몇달을 공부해서 시험을 본 결과
23국가직 30점이라는 점수를 받게 됩니다.
10월달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5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공부했다고 볼 수 없는 성적이었습니다.
충격을 많이 받았고, 학원을 바꿔야 될 필요성을 느껴 5월중순부터? 공단기 프리패스를 끊고 이동기교수님 입문강의를 듣게 됩니다.
그 결과, 23지방직 65점을 받게 됩니다.
물론 이것도 남들이 보기에는 낮은 점수이지만 저는 과락을 면했다는 안도감과 함께 5개월 넘는 시간동안 오르지않던 성적이 한달 남짓만에 두 배이상 오른 점에서 이동기 교수님을 커리를 따라가면 영어때문에 불합격할 일을 없을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겨 그 날 이후로 이동기 교수님 모든 커리는 다 따랐습니다.
그 결과, 올해 어려웠다고 한 24국가직에서 85점이라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저는 영어에서 이 점수를 받는 것을 작년기준으로는 상상도 못해봤기에 만족스런 점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본 24지방직에서도 85점을 받게 됩니다.
물론 24국가직때보다 평이한 수준같다라는 평이 많아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성적이지만 그래도 작년에는 영어때문에 합격 못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까지 점수를 올려주게 해주신 교수님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험준비기간: 22년10월~24년6월 (1년8개월)
7-8월: 기본이론, 핵심문법500제, 독해135+하프
9-10월: 기출+하프
11-12월: 실전(독해, 문법, 어휘)+하프
1-6월: 기적의 특강, 실전, 직전모의고사시리즈+하프
참고로 제 학습에 대해 더 부연설명을 해보자면, 작년 7월부터 시험보기 일주일전까지 매일 하프를 하였습니다.
하프 유명한 거는 진즉에 알고 있었지만 제가 해보니 하프는 정말 제 영어성적을 만들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제 퀄리티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월~목까지 매일 성실히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하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주4일을 학습을 하다보면 문법이나 어휘같은 경우는 반복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이게 정말 큰 학습효과가 나옵니다.
어휘나 문법포인트같은 경우 휘발성이 있어 며칠 공부 안하다보면 금방 까먹잖아요 그걸 하프에서 계속 반복 학습시켜주니 따로 영어공부 할 시간을 확 줄여줬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취약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이 확보가 되었습니다.
또, 문법이 많이 취약하다는 분들께는 핵심문법500제 추천드립니다.
기본이론 끝나고 핵심문법500제를 들어가니 정말 문법실력이 많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24국가직때는 문법8번을 틀렸었고, 24지방직에서는 문법문제 다 맞혔습니다!!)
독해가 약하다 하시는 분들은 하프+독해135하시는 것 추천합니다.
우선 문장길이 자체가 길지않아 매일 가볍게 학습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파이널강좌로는 기적의 특강, 모의고사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이 강좌까지 듣고나니 들쑥날쑥 변동이 심한 제 점수가 안정적으로 확보된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늘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는 이동기교수님과 좋은 교재제작에 힘써주시는 연구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최합까지해서 감사인사 전하러 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