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및 시흥시 대야동 그리고 부천시 심곡동, 여월동 일대
2.교통
(갈대)송내역 남광장~902번 시내버스로 인천대공원 정류장 하차
(올때)여월골~700번 시내버스로 상동차고지 하차
3.초입
인천대공원
4.등산 발자취
인천대공원(11:05)~관모산(11:40)~상아산(11:50)~소래산(14:05)~거마산(15:20)~성주산(16:00)~원미산(17:15)~춘덕산(17:30)~여월골(17:50)
5.글쓴이
김영도 010-2888-8041
6.등산일자 및 시간
2011.01.03(월) 6시간 45분
@산 행 기@
신년 산행으로 근교산을 두루 연계하여 섭렵하는 것도 감칠맛이 나고 나름대로 낮은 산이지만 도심속에 숨어있는 산자락을 적나라하게 집어가며 산책으로 적당한 코스를 잡아보았습니다.등잔밑이 어두운것 처럼 산이 있어도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 도심속에 개발의 덫에 묻혀있어 잇기 산행이 결코 쉽지않다는 것이 사실임을 간과할수 없습니다.이제 산줄기를 따라 발자취를 남겨보고 주변의 소산서원과 하우명의 효자정각을 둘러보며 역사의 한페이지를 표출하면서 산행의 묘미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11:05 초입(인천 대공원)
송내역 남부광장에서 시내버스 902번를 타고 대공원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정문으로 이동합니다.커다란 입간판이 있는 곳으로 진입하여 산행을 시작하렵니다.
(인천대공원 현수탑)
(엄청 긴 인천대공원의 위용이 장관입니다)
11:40 관모산(검은오석 정상비와 삼각점 인천22/2002.11)
대공원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환경미래관이 보이고 대공원 휴개소가 나옵니다.대공원 휴개소 뒷쪽으로 관모산 등산로 표지판이 있고 약수터를 지나 목계단으로 서서히 가파르게 올라가면 팔각정과 풍향계 그리고 삼각점(인천22/2002.11)과 검은오석의 정상비가 자리잡고 있고 이정표(오던길:밤골약수터, 우측:백범광장입구,좌측:어린이 동물원)가 있습니다.
(환경 미래관)
(시원한 가로수와 눈)
(대공원 휴개소)
(관모산 450m 이정표)
(오르는 철계단)
(관모산 정상비와 팔각정)
(관모산 정상의 이정표)
(관모산의 삼각점)
11:50 상아산(나무 밑둥의 정상목)
이정표에서 어린이 동물원쪽으로 직진하여 안부사거리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상아산 정상이 나오고 나무 밑둥에 정상을 표기했습니다.
(안부사거리 이정표)
(상아산 정상 해발151m)
14:05 소래산(정상비3개 와 삼각점 안양403/1994재설)
다시 백하여 직진의 거수골쪽으로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부근(쉼터 육각형 의자)에서 좌측으로 산사면으로 내려가면 행찾사 식당이 나옵니다.곧바로 최가네 추어탕에서 점심을 먹고 39번 도로가 있는 운영동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시흥방면으로 진행합니다.도로에 있는 상가들이 소래산 장어마을-돌쇠추어탕-빨강등대 시흥로고 현수탑-아울렛 상설매장-성모영보수녀회를 지나 고가 지하도 옆에 있는 소산서원과 하우명 효자정각을 둘러보고 다시 도로로 나와 좌측으로 300m쯤 진행하면 내원사 표지판이 있는 곳이 소래산 등산로입구 입니다.내원사를 지나 가파르게 너덜지대와 목계단을 반복해서 오르면 헬기장이 나오고 곧이어 정상에는 정상비가 3개 있고 삼각점(안양403/1994재설)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거수골쪽으로 진행)
(거수골의 행찾사 식당)
(최가네 추어탕~중식)
(39번 도로상에 있는 소래산 장어마을)
(빨강등대 시흥 로고 현수탑)
(성모영보수녀회 입간판)
(고가 지하도)
(소산서원의 유래)
(소산서원의 입구 돌비)
(하우영 효자정각)
(하우영 효자정각의 유래)
(소사서원 전경)
(소산서원의 입정문)
(소산서원 기념비)
(소산서원의 측면)
(소산서원의 측면)
(입정문이 잠겨 있어 소산서원 본당 촬영)
(내원사 표지판)
(소래산 정상 이정표)
(소래산 등산 안내도)
(정상과 청룡약수터 갈림길 이정표)
(돌탑)
(소래산 정상의 삼각점 안양403/1994재설)
(소래산 정상비)
(검은오석의 정상비
(소래산 정상의 이정표)
15:20 거마산(삼각점안양301/2007재설)
직진으로 내려가서 첫번째 갈림길은 김재로묘 갈림길이고 그대로 직진하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산불감시탑이 나옵니다.송전탑과 돌탑이 나오고 소래터널이 있는 안부사거리에 이정표가 있고 다시 직진하여 올라가면 부대 철조망이 있습니다.이곳에서 우측은 성주산이고 좌측은 거마산으로 가는 갈림길입니다.이제 좌측 부대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여 내려오면 귀성약수터가 있고 귀성대 부대정문을 지나면 거마산으로 가는 등산로 이정표가 있습니다.우측으로 부대 담장을 끼고 진행하여 목계단으로 올라가서 철조망을 따라 계속 올라갑니다.쉼터를 지나고 전위봉이 있는 철조망에서 좌측으로 조금 더 진행하면 거마산 정상이고 삼각점(안양301/2007재설)이 있습니다.
(철탑과 돌탑)
(소래터널 사거리 안부 이정표)
(부대 철조망 이정표~거마산 좌측)
(귀성 약수터)
(부대 정문을 횡단하면 있는 이정표~우측 진행)
(부대 담장)
(부대 철조망)
(갈림길 이정표~우측)
(부대 철조망)
(거마산의 삼각점 안양301/2007재설)
(거마산 정상)
16:00 성주산(성수정)
다시 철조망으로 되돌아 와서 부대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여 내려오면 부대 관사인 전진아파트가 나오고 도로를 조금 내려가서 우측으로 등산로를 따라 진행합니다.여전히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직진으로 내려가면 하우고개 출렁다리(구름다리)가 나오고 다리를 지나 조금 올라가면 여우고개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성수정과 산불초소가 있는 성주산 정상에 이릅니다.
(부대 관사 전진아파트)
(갈림길 이정표)
(하우고개 구름다리 갈림길 이정표)
(하우고개 구름다리)
(하우고개 구름다리)
(여우고개 갈림길 이정표)
(성수정이 있는 성주산 정상)
17:15 원미산(삼각점 경기31/1997재설)
조금 내려가면 청심약수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약수터에 이르고 약수터에서 좌측으로 가면 서울신학교 교정을 지나 정문을 통과하여 소사역으로 진행합니다.소사역을 지나 멀뫼사거리에서 직진하면 소사주민센터가 있고 다시 직진하여 시멘트 계단으로 오르면 원미산 산림지형 안내도가 있습니다.목계단으로 올라가서 연리지 쉼터를 지나고 배드민턴장을 지나갑니다.네거리 쉼터에서 정상을 알려주는 이정표를 따라 정상에 이르면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삼각점 경기31/1997재설)이 있습니다.
(청심약수터 갈림길 이정표~우측)
(청심 약수터)
(서울신학 대학교 안내도)
(사무엘 기도처 안내도)
(서울 신학 대학교 교정)
(소사역)
(소사역 진입)
(멀뫼사거리 이정표~직진)
(소사동 주민센터 표지판)
(소사동 주민센터 전경)
(직진의 시멘트 계단)
(원미산 산림지형 안내도)
(연리지 쉼터)
(카톨릭 대학교 갈림길 이정표)
(소사동 갈림길 이정표)
(정상으로 향하는 목계단)
(부천동 초교 갈림길 이정표)
(네거리 쉼터)
(원미산 정상의 산불초소)
(원미산 정상의 삼각점)
(원미산 정상의 이정표)
17:30 춘덕산(쉬어가는숲)
진달래동산쪽으로 직진으로 내려가서 다시 올라가면 갈림길 이정표에서 우측 쉬어가는 숲으로 진행하여 쉬어가는 숲의 표지판이 있는 곳이 춘덕산 정상입니다.
(갈림길 이정표에서 우측 쉬어가는 숲으로 진행)
(춘덕산 정상의 쉬어가는 숲)
17:50 날머리(여월골)
직진하여 내려가면 갈림길에서 우측 전망의 숲으로 진행하여 절개지를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오면 장작구이 마을인 여월골에 이릅니다.도로를 횡단하여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종합운동장 정류장에서 700번 시내버스로 상동 차고지까지 진행하여 집으로 귀가 할수 있고 근교 잇기 산행을 갈끔하게 갈무리합니다.
(갈림길 이정표)
(전망의 숲)
(여월골 장작구이 식당)
(여월골입구 도로)
(종합운동장 정류장)
첫댓글 작년 여름에 한남정맥 하면서 소래산을 보면서 지나갔습니다.정맥길과 그 주변을 함께 묶어서 진행하셨네요.도심에서 주변을 보면서 산행하는 것도,아주 깊은 산을 걸으며 느끼는 분위기와는 다른 멋도 있네요.잘보고 갑니다.
한남정맥과 주변의 산을 엮어서 호젓한 오솔길을 걸어 보았습니다..강추위의 장거리 산행은 곤란해서 마땅히 가볼만한 곳은 야산밖에 없더군요..어차피 산은 산이니까요?
인천쪽을 다 섭렵 하시네요. 저도 언제 인천쪽 산줄기 흩어봐야겠습니다. 올 신묘년에도 왕성한 산행 기대해 봅니다.
낮은 산도 산은 산이니까요..낱개로는 심심하고 나름대로 몽땅 묶어서 한꺼번에 다녀 오는것이 산꾼의 체질인가봐요
명절때 길막히고 할때 딱 좋겠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