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2년차 대학생입니다 ㅜㅜ </p><p><br></p><p>이제 2년차라 더이상 회복도 없고 그냥저냥 일하면서 공부하면서 살고있는데..</p><p><br></p><p>요즘따라 자주듣는말이 눈크기 차이가 너무난다, 눈이 너무 짝눈이다.. 한쪽 눈썹이 쳐져있다</p><p><br></p><p>이런식의 얘기를 많이 듣거든요 최근들어서 ㅠㅠ </p><p><br></p><p>전 마비 이후 2년동안 거울을 자주봐서 익숙해져서인지 잘 몰랐는데.. </p><p><br></p><p>사진같은걸 찍어보니까 확실히<u> 마비측 눈이 멀쩡한 쪽에비해 너무 작고</u> (가로/세로 전부 작아요. 과장하면 o O 이런식)</p><p><br></p><p>또한<u> 마비측 눈썹이 멀쩡한 쪽에비해 꽤나 내려와있습니다.</u> </p><p><br></p><p>방안이 없나 찾아보다가 개과천선님과 우면동님이 눈썹거상술을 받았다는 글을 찾았습니다.</p><p><br></p><p>사실 눈썹 거상술은 몇개월전에 제가 일산백병원에 방문했을때 김진교수님께서도 받아보는게 어떻겠냐고 듣긴 했습니다.</p><p><br></p><p>몇가지 질문 드릴테니 이 글 보시면 꼭 댓글 달아주세요 ㅠ.ㅠ</p><p><br></p><p>----------------------------------------------------------------------------------------------</p><p><br></p><p>1. 눈썹거상술 어디서 하셨어요? 개과천선님은 백병원 이신것 같고.. 우면동 님도 백병원 이신가요?</p><p> 이왕 받는거 사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신 김진 교수님보다는 성형외과가 날것같다는 생각이.. </p><p><br></p><p>2. 비용은 어떤지....ㅎㅎ</p><p><br></p><p>3. 눈썹이 지금 환측이 많이 쳐졌는데 눈썹거상술을 하면 환측이랑 대칭이 되도록 맞출수 있는건가요?</p><p><br></p><p>4. 그리고 짝눈도 걱정이 심한데 짝눈도 많이 좋아지나요. 환측 눈이 비교적 많이 작고 찌그러져있습니다.</p><p><br></p><p>5. 4번에서 짝눈도 눈썹거상술로 좋아진다면 (멀쩡한쪽 눈만큼 눈이 커지게 된다면) 웃을때 눈이 커진만큼 더 일그러지지 않나요?</p><p>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눈썹거상술로 짝눈이 좋아지고 눈이 커지면 웃을때 눈이 커진만큼 </p><p> 덜감겨서 더 흉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부분 자세히 답변해주시면 감사합니다.</p><p> 저는 후유증이 꽤 심한편이라 지금도 웃을때 마비쪽눈이 오른쪽눈처럼 눈웃음을 못짓습니다. 완벽히 일자로 못 웃습니다. </p><p><br></p><p>6. <우면동님에게> 우면동님 글에서 제오민 팔자 보톡스를 8만원에 맞고 팔자주름이 아주 좋아지셨다고 했는데..</p><p> 현재 제가 마비측 팔자주름이 심하거든요.. 필러를 맞을까 했는데 필러는 일단 거의 100만원 잡아야 하고 </p><p> 1년정도 지속되는거라 걱정되는 면도 있는데... 정말로 보톡스로 팔자주름을 개선하셨나요?</p><p> 이것도 마찬가지로 어디서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유지기간도 궁금하구요</p><p><br></p><p>-------------------------------------------------------------------------------------------------</p><p><br></p><p>질문이 많지만 ㅠ ㅠ 자세한 답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p><p>날이 더운데 다들 힘내세요~~ </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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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도 아직 만 2년은 안되었고. 커피소년님보단 조금 빠를겁니다. 저역시 연합운동이 있으며 환축눈이 많이 작아졌습니다. 평상시 말할때 표정도일그러지기도 하죠. 하지만 남보기 좋으라고 수술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꾸준히 운동을 해서 몸이 돌아오게 하는게 재일인거 같아요.. 사는게 힘든지라 꾸준히 운동 못하는게 참 거시기 하네요..
첫댓글 저도 아직 만 2년은 안되었고. 커피소년님보단 조금 빠를겁니다. 저역시 연합운동이 있으며 환축눈이 많이 작아졌습니다. 평상시 말할때 표정도일그러지기도 하죠. 하지만 남보기 좋으라고 수술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꾸준히 운동을 해서 몸이 돌아오게 하는게 재일인거 같아요.. 사는게 힘든지라 꾸준히 운동 못하는게 참 거시기 하네요..
저도 inno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근육을 풀어가다 보면 하나씩 해결됩니다
진흙탕에 한 번 엎어졌으면 한 숨 때리고 일어나던지 돌맹이라도 하나 들고 일어나야지요
얼굴만 정상에 비슷하게 만들어 놓아 뭐합니까?
최악의 경우 자율신경조차 엉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 . 그 정도까지 가는 분글은 거의 없을겁니다만. . .
집에서 가까운 체육관이나 요가 기공하는 데 이런데 등록하고 꾸준히 운동하시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한 가지 유의할 건 요가선생과 지압을 업으로 했던 어떤 분 보니 볼 살 부분을 풀지 못했더라구요
일주일만에 그걸 알아차렸지요.
휴유증을 가진 사람은 엄청 예리하지요. 알아차리눈데 일주일 걸렸습니다
운동마다 장단점이 있으나 그 단점은 우리의 기대치보단 훨씬 높아요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근골격계 전문가와 많은 대화를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