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 D
여기 글도 몇번 썼었는데요!
ㅠ
저같은 경우는 -30 키로
하는데 딱1년 정확히 1 년이 걸렸어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에는.
초절식 다이어트는 절대 아니었거든요.
사실
다이어트 지식은 부족했지만~
하루에 아침 점심을
밥 2/3 공기 와 반찬은 고기가있을 떄도 없을 떄도 있고 나물 위주
너무 작으면 계란 후라이 나 그런거 먹어주고
그러니까 반찬의 양을 자세힌 못적어도 그냥 식단으로 먹었어요.
고기도 안 먹은거 아니고 탄수화물이나 떡 빵 등을 안먹고 뺀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저녁은 ~ 두유1 요거트 1 - 지금은 두유1 바나나1. 이렇게 꾸준히 먹어주구요
..
사실 전 의지력도 약한 사람이다 보니
운동 위주로 뺀건 맞아요 ㅠㅠ
일주일중에 거의 3일은? 다이어트 하는사람이 먹으면 안될 ㅋㅋ
폭식 돋는 것들 먹었거든요.
약속있어서 나가면 조심해야지- 가 아니라
간만에 나왔으니까 훅훅 먹어야징 ^.^
이러고 배 터지게 먹었구요.
집에있을때도 뭐 땡기는게 있으면 눈앞에 토네이도가 불어도나가서
사올정도로..
워낙 어릴떄 부터 식탐이 강해서 먹는 거 뻇으면 울고 그랬거든요
살 쪄서 진짜 뚱뚱하다고 남들이 손가락질 하던 그떄에도.
보면...저의 한끼식사가.. 밥 한공기로는 항상 부족했쬬 ㅠㅠ
식당가면 공기밥 추가 안하는 일은 없엇고.. 볶음밥을 하면 제일 큰 후라이팬 한가득 .
밥은 항상 국그릇 국은 냉면그릇. 이런식일정도죠! ㅠㅠ
그래서 어쩜 전 일생이 폭식증이었는지도..
그런데도 그 1년간 말이에요.
그렇게 먹고 다이어트 를 부상이나 아픔으로 운동을 한달씩 쉬어도
요요가 안왔어요.
워낙 뚱뚱해놓으니 한달에 2키로 이상은 꼭 뺏어요.
그렇게 폭식도 많이 해도.. 안쪄요.
쪄도 하루이틀 운동해주고 식이 해오던 대로만 하면.. 빠졌조 다시 원래로 ㅠㅠ
진짜 많이 빠지면 한주에 2키로도 빠지더군요
워낙 고도비만이라 그랬었던듯 해요.
그렇게 꾸준히 뺴왔고
운동양은..사실 ..많았어요
줄넘기 1000개 시작~ 끝날떄는 3000개 까지도 늘렸거든요
그리곤 스트레칭- 훌라후프 30분 빌리의 태보10분 이게 일상적이고
많이 먹은날은 물론! 추가운동을 해줬어요 주 1~3회 펌핏업 삼십분 정도
근데...
그렇게 뺴고
헬스장을 찾아갔었어요 .. 근데. 두시간씩하고.
먹는건.. 언제나 난 그래왔꼬 그래도 안쪗으니.
여전히 평소엔 잘지키고 - 못지킨 날은 폭식 돋는 식이 .
그냥 안쪄오던 식단이니 부담없이 먹었죠.
근데 세상에나.. 2키로가 찌더니 한달 내리 안빠지는거에요.
근력은 고작 삼백 늘고 나머지 무게는 다 체지방이 늘었떠군요..
다닐 의욕도 없고 집이 시골이라 버스 사십분 타기도 추워서.
그냥 다시
집운동을 택했죠.
역시
제가 운동강도가 높았나보더군요
돌아와서 다시 저 라인을 해주고 간간히 훌라후프 대신 펌핏업을 해주고
하니.. 단 오일만에 다시 그 이키로 정도는 금방 빠지더군요.
정확히 말하자면 ㅠㅠ제가 표준체중이 52 라서 그까지 뻈었구요.
55 까지 쪗다가... 다시 빼서 53 키로가 되었었죠.
그래서 ..그래 너무 표준체중에 목매지 말자.
일키로 에 민감해 하지 말자.
했고.........
또 와서도 전 어차피 굶는다거나
참으면 오히려 더 폭식한다는 걸 잘 알거든요.
그렇다고 토하게 먹거나 미친듯이 먹는건 아니고 ㅠㅠ
그냥 배 통 이...예전~ 부터 정준하 뺨치고 먹는거 생각과
먹을 생각으로 사는 사람이지요. 친구들은 그래서 제가 다이어트 한것도 너무 신기해 해요.
먹으면서 뺀것도 ㅠㅠ
그래서 그냥
결혼식 있어서 뷔페 간다든가.~ 동생 군휴가 나와서 외식하고~ 약속나가고
또 운동은 꾸준히 열심히 해주고 했어요.
근데.. 그렇게 한달은 또 안찌고 계속 유지 했거든요?
찐다해도.. 백그램 이백그램 ㅋㅋㅋ이러면서...
근데 얼마전에 하루 라면에 만두에 ..
사실 제기준에 이건 많이 먹은 것도 아니에요!
제가 많이 먹었다하는날은.. 정말 옆에사람 입벌어지게 먹거든요.
그래서 더 억울하고 의아한데요.
그날 그러니 보통 식이보다 좀먹었을 뿐인데 1~2 키로 찌더니..다시 빠지지도 않아요.
..
몸이 자꾸 찌는 추세인것만 같아서 너무너무 속이 상하답니다...
백그램 늘었을 떄도 그렇고 ..
그리고! 패턴을 보면..비슷해요
헬스장 가서 쪗을떄도 삼백그램? 정도 는 거가지고 혼자 예민해저서 ㅋㅋ
바보같이 앞자리가 53 이라며 폭식 해서 그꼴났는데.
이번에도 몇백 느는듯 싶더니........어느새..
ㅇㅖ 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백배 많이 먹고!
또 운동을 쉬엄쉬엄 해줘도!
빠지고 쑥쑥 빠지던 살이
망할 몸냔이.. 이젠 "내가 유지기 이다" 라고 안 걸까요?
똑같은 운동량에도 빠지지도 않구.
예전보다 요샌 조심해서 먹는답니다. 나름?
..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긴 싫어서요.
튼 예전보다는 조심하고 과식하는 횟수도 줄이려고 하는데.
자꾸 찌니.
기운도 안나고 우울해요.
저는 초절식도 아니고
다이어리를 매일 기록했는데 ..
정말 안먹어도 1000 칼로리 이상은 먹었구요.
폭식한날은 뭐 ㅋㅋ 3000 칼로리 기본인거죠 뭐
그렇다고! 근력이 없진 않더라구요!
헬스장 첨 갔을떄도 1400이 기초대사량이라고 뜨구요
전 평소 과식안하면 1200~1400 선 먹고 있어요
지금도 꾸준히!
제친구 영양학과다니는 애도 여자 1400 기초이면 높은편이라고 부럽다하고.
헬스 갔을떄 첨 인바디 하고 관장이 근육 키울거냐고?
몸매가 더 이뻐지기느하는데
분성 상으로 그러면 지금 내 몸이 딱!! 체지방과 근력양이 적당한데
근육형 사람이 된다고 잘 생각해 보라 할 정도로.
근력이 작진 않아요.
유산소 운동만 했는데도 그렇네요
ㅠㅠ
그리고 정체기나 그런것도 전 잘 안겼어요.
일년동안 그냥 쭉쭉 잘 빠졌쬬. 안빠지는 달이 한달?있었지만
그건 제가 많이 먹어서 ..굳이 정체기라하기도 ㅠ
님들 전지금 너무 불안하구요.
겁도 나구요..
계속 찔까봐 내일이 두렵네요.
ㄱ스럴수록 더 몸무게에 집착해서
예전엔 일주일에 한번 달아보던걸 요샌 사일에 한번씩 재고 ㅠㅠ
제 다이어트의 문제가 뭐였을까요? ㅠㅠ
운동도 지금도 꾸준히 해주고있어요.
지금 휴학중인데.
이제 곧 복학합니다.
그러면... 어쨰도 더 잘안찌는 체질 더 자유로워져야하는데..
정말 괴롭네요
나름 정석 다욧이라 생각했거든요
굶지도 않았꼬. 한달 -2 키로가 적당하데서 그렇게 (좀 더 빠진 달도 있었지만대충)
그렇게 빼왔었고 운동하며 뺐는데
공황상태입니다..
충고좀 해주세요!
도움을 받고싶어요
ㅠㅠ
글이너무 길어서 ㅈㅅ ㅈㅅ
첫댓글 살이 찌고 하는거는 진짜 그전날 뭘 먹었나..이거는 키로수 일뿐이고..진짜 일주일을 기준으로 촐 칼로리 인 , 아웃이 체지방 줄이는거에 기여한다니..그 전날 먹고 운동하고..담날 체중쟤는거는 의미 없죠..
아ㅠ 그러면 좀 많이 먹고 2일 쨰라서 그렇게 나갔나?ㅠㅠㅠ 오히려 맘은요즘이 더 힘들어요..감량할떄는 이번주 못뺴면 담 주 빼지 하고했는데.. 지금찌면..영영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까봐...
에후..근데 저도 막 초절식 해서 뻈는데 어느날 폭식 터져서 되지같이 쳐부쳐부했는데 담날 글쎼 몸무게가 그대로 이더라구요! 사람의 인체는 잘 모르겠니요 솔찍히..근데 전 진짜 아예 체중계 버릴려구요 체중게떄문에 괜히 스트레스 받고 하는듯...암튼 힘내세요 제가 별 도움은 안되지만 그래도 서로 이렇게 답글다는것두 전 힘이 나더라구용.ㅋㅋ
ㅠㅠㅠㅠㅠㅠㅠ 그러네요 힘이 나네요 ㅠㅠ근데 님 부러워요 ㅋㅋㅋ 폭식 터져도 몸무게가 그대로라니! 전적어도 먹으면 하루~이틀 ... 요샌 좀 더뎌서 한 사일 이상은 ...... ? 운동하고 열씸히 핫챠핫챠 해야지만 다시 빠지는데 ㅠㅠ
넹 ! 힘낼게요^^
아..님의 마음을 알거같아요..제가 작년 여름방학 때 52에서 죽어도 안내려가더군요..식이하면서 운동해도 그대로..평소보다 많이 먹고 운동하면 몇백그램 쪄있고..그거 정체기일거예요 아마. 전 하루에 7시간이 넘는 운동을 했었는데도 절대 그 이하로는 안내려가더라구요? 그리고 님 보니까 운동으로 빼신거 같은데, 운동으로 뺀건 거짓말 안합니다. 제가 저렇게 운동 심하게 해서 부상을 입었었거든요. 운동 못하니까 식이라도 했어야하는데 폭풍 드링킹..다행이 먹은게 밀가루가 아니어서 그런지 한달 뒤 몸무게 재봤는데 52 그대로였어요. 진짜 운동하는 사람에게 몇 백그램에서 일키로 정도는 진짜 몸무게가 아닌거라고 생각해요.
힘이 납니다! 운동으로 뺀건 거짓말을 안한다하니!!!!!!!!!!!! 그말 믿어볼게요 ^.^ 히히히히 ㅠㅠㅠㅠㅠ 맞아여 제가 요새 그래요.일년간 몸무게 빼는동안에는........전혀 ~ 정체기 없이 숙숙 빠지더니 요샌 그대로 해도 찌려고만 하고..
네..저도 일 이키로에 이제 스트 안받아야겟어요! 식이도 이제껏은 먹고픈것도 먹으며 운동했지만 ㅋㅋㅋ 이젠 .......
좀 조절 해야겠네여 ㅠㅠ 공감되네요
근데 님 정상체중이신거 같은데, 정상체중때는 식사량을 대폭 줄이지 않는 이상 살 잘 안빠지더라구요. 제 동생도 52킬로에 운동 진짜 열심히하고 수영에 테니스에 별거 다 하는데도 몇달째 그대로예요. 살 빼려고 운동하는 애도 아니고 워낙 잘 먹는 애이긴하지만... 그리고 잘 안찌는 체질로 만들려면 무산소 운동을 더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인바디 너무 믿지 마세요. 측정전에 물좀 먹거나 그날의 몸상태에 따라 체구성이 확확 다르더라고요. 3년 넘게 주기적으로 인바디 해본 경험자에요. 제가. 인바디 보다는 옷입을 때 느낌이랑 줄자로 잰 치수를 더 신뢰하시는게 나아요. 그나저나 기초대사량 높으셔서 부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