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lelet(속주)가 정말 중요하더군요
비록 5년이라는 짧은 명분이지만
공확도 적게 먹고 조세,인력,병력한계 그리고 따로 무역독점 하지 않아도 무역력을 주는 ㄷㄷ
그리고 평협 승점 계산시에 완전 합병 때문에 얻는 음수값이 없어서 대충 승점만 채워도 합병 가능하다는점이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이탈리아 진출까지는 무조건 속주로 만들었습니다(비잔틴이나 몇몇 국가 제외)
약간.. 살짝 번거로운 막부 캐리어 플레이 하는 느낌
그리고 속주 이용법으로 땅먹이고 따로 평협하기가 있는데
속주는 일반적인 속국과 따르게 개별 평협이 가능하기 때문에(패배,승리 모두가능)
한입에 먹지 못하는 국가를 먹을때 우선 속국에게 색칠한 땅을 넘겨줘
승점 100점을 만들어 평협시키고 뒤따라 또 평협 하면 승점 200점을 먹을 수 있다는 이론
이지만 실제로 가끔 써먹혀 지기도 하지만 100점 채우고 기다려도 절.대. 평협 안하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써먹기가 힘듭니다.
소국 상대로는 잘하는데 조금 큰 국가 상대로는 왠지 모르겠지만 평협을 잘안함
그리고 스샷은 없지만 수도 숨기기를 이용했습니다
(시작시 유럽 국가들은 페르시아쪽 시야가 업기 때문에 공확이 쌓여도 코올 가입 못하는 걸 이용)
콘솔로 실험시엔 긴가 민가 했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슬람 쪽은 별거 없습니다 . 초반 AQ처리하는데 좀 귀찮긴 하지만 그외엔 무난 합니다. 대신 빠른 정리를 위해
맘루크를 최대한 빨리쳐 휴전쿨을 돌렸습니다. 휴전쿨 동안 바스라까지 정리하고
자잘한 것 정리 하다가 맘루크 속주 만들면서 이슬람 쪽은 마무리 입니다.
동맹은 티무르 1티어 오래가고 강합니다
그다음 모스크바 폴리투 덴마크 강한데 서로 라이벌인 경우도 있고
후반부엔 손절하는 친구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쓰다 버릴 프랑스, 보헤미아 정도가 있겠네요
스페인 프랑스 쪽은 후반에 휴전 깨면서 때리겠단 마인드로 아예 배제 했습니다.
(수도숨기기 효율을 극대화 시키겠다는 생각도 있었고..)
이탈리아에만 집중했는데 속주 명분을 위해선 인접해야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알박기를 해주셔야합니다
스샷 찍으면서 알았는데 수도 옮기고 무역중심지를 안옮겨서 수입이 좋지 않습니다..
이것만 아니었어도..뒤에가서 엄청 후회했다는..ㅜ
이탈리아 정리 80% 공확 상황입니다. 전유럽 공확이 매우 높은데 코올은 없습니다..
이게 수도 숨기기의 힘
대신 한번 전쟁을 한 국가는 수도가 밝혀지기 때문에 코올 가입 할 수 있게됩니다
(예외도 있고 여러 변수가 있는듯 합니다)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이라던가요... 그냥 말살 시키면 됩니다
이탈리아는 속주 만들때 조심하셔야 할게 후에 속주를
핵심 속주(속주 지배)로 바꿔야 하는데
이때 관계도가 너무 낮으면 변환이 불가능 해지기 때문에 공확 쌓인거 보고
너무 많이 쌓인 국가는 그냥 직접 드시는게
좋습니다 . 막부 캐리어 처럼 먹고 뱉고 하셔도 되지만 맘루크 먹은 이후로는
살짝 힘들 수 있습니다
속주(eylelet) 독립열망이 단독으로 계산되지만 속주 지배를 해서
핵심 속주(core eylelet)가 되면 모든 핵심 속주와 종속국 합산으로 계산됩니다.
맘루크는 첨부터 핵심 속주이기 때문에 만약 속국을 더 만들면 맘루크 국력까지 합해서
독립열망이 계산되기 때문에 관리가 힘들 수 있습니다(어느정도는 가능함)
같은 이유로 업적 달성을 위해서는 속주를 모두 핵심 속주로 바꿔줘야 하는데
이를 너무 빨리 바꾸면 독립열망 관리가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속주지배는 마무리 단계에서 한꺼번에
공확이 쌓인줄도 모르고 하트 띄우는 부르고뉴...
트라이 초반엔 이 이벤트로 크게 한입하려 했는데 속주 관리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충 행포 받고 패스
그리고 막상 노리면 이벤트 더럽게 안뜸..
핵심속주로 바꿔줬더니 독립열망이 날뛰기 시작합니다
이베리아, 랑스 먹을때 땅 먹일 속주가 한둘 있으면 좋습니다
휴전을 밥먹듯이 깨야하는데 과확장 몇백 되면 안정도 행포가 도저히 감당이 안됩니다..
그래서 속국 땅먹이기로 먹어야 하는데
그냥 속주는 너무 크면 변환을 못하기 때문에 핵심 속주로 바꿔주고 땅을 먹이셔야합니다(일반 종속국은 더더욱 안됨)
2~3개 정도는 있는게 좋습니다 2개도 살짝 버겁고 3개여야 간당간당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휴전을 깨고 들어갈때 속주는 불러도 호의만 깎이고 참가하지 않습니다..
속주를 핵심 속주로 만들때 신뢰 50이후 1당0.4,관계도 1당 0.2의 긍정적 값을 받고(외평도 포함) 독립열망과 개발도애 따라 부정적 값을 받는데
신뢰를 올리려면 호의를 쌓아 "직접" 신뢰를 올려야 합니다 동맹처럼 자동으로 쌓이지 않음
그리고 호의를 사용하려면 관계도가 50이상이어야 하는데 경쟁국도 없기 때문에
당장 올릴 수 있는 값은 선물 25, 열강 25, 전쟁참여 25 총 75입니다
파산을 버티려고 발악하는 모습... 세로질 좀 했습니다.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제물로 소소한 성취감 획득!
처참한 수입
처참한 반란도, 전피, 과확장
독립열망..
기술은 행포 외포 아끼려고 그냥 안찍었습니다
이념은 외교 찍었습니다
첨엔 공확에 호의 증가 있어서 속주 관리 쉽겠는걸 하고 첩보 찍고 많이 했는데
아무 소용 없더군요 ㅎㅎ
지역슴점 비용 감소가 정말 좋고 레딧에 보니 몰타도 먹고 이것저것 챙기라는데
쉽지 않음..
음 근데 너무 기분좋은? 나머지 로마 변신하는 거 못보고 꺼버림..ㅜ
진짜 이딴걸 어떻게 깨지 하면서도 레딧에 깼다는 글 보이면 아무 소리도 못하겠고..
이런거 안깨고 냅두면 불편해서 못참는 성격이고..
타임어택 정말 싫은데 앞으로도 계속 나오고 전 또 고통받으면서 깰듯하네요 ㅎㅎ
전 이제 힐링 유로파를 해야겠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어요
이게 되긴 하는군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ㄷㄷ 대단하십니다
휴전파기를 해본경험이 거의 없어서 어떻게 깨야할지를 모르겠음 ㅠ
이번 업적은 휴전 너무 많이 깨야되서 오히려 생각을 안해도 되는 느낌이에요. 그냥 휴전이라는 시스템이 없다 생각하고 전쟁 거는 느낌이었네요
대신 점점 나라가 망해가는 "진짜 타임어택"이 시작 되는걸 각오하셔야 될듯ㅎㅎ
@Noesis 수도를 어디로 옮기셨길래 코올이 안걸리나요?
@훑(orthodox) 바스라로 옮겼습니다. 로마 조건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땅이고 유럽 국가들은 시작시 여기가 안개로 덮혀 있어서 유럽 국가들이 오스만을
"알려지지 않음"으로 인식하게 되는 느낌입니다
@Noesis 공확이 쌓여서 코올을 형성 하고 싶은데 나라 위치를 몰라서 메뉴를 선택 못하는 느낌이려나요
오우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