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한 홍제천 왜가리, 거의 텃새 수준~ ^*^
홍제천 백로도 사냥터가 일정해서 거의 텃새수준입니다. ^*^
물이 다리 위로 넘쳤다는 증거 ^*^
아기가 두마리였는데.. 이번 비로 아기 한마리 잃었나 봅니다. T.T
깔끔청명한 월팍
뒷태함 찍어봤는데.. ㅋㅋㅋ 아좌씨 패달링입니다.
등산객 없는 외진 싱글 위주로 다니다 보니, 무릎 벌리고 타는 것이 몸에 굳었더군요.
험로에서의 순간적 균형 이탈에 대비한 예비 자세이기도 하고..
한쪽 무릎을 벌리고 좁히며 좌우 균형을 유지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심심풀이 사진 #1
심심풀이 사진 #2
날이 많이 청명, 노을 사진좀 나올듯해서 노을공원에 올랐습니다.
이곳에 와서 이 여인 히프 안보고 가면 섭하지요~ ^*^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그림자 여인~ ^*^
장마시즌에만 볼 수 있는 수변 그림자 여인~ ^*^
노을공원에 노을이 들기 시작 합니다.
강변에도 노을이 들었군요.
좌측 멀리 관악산과 삼성산, 우하단으로는 난지캠핑장이 보입니다.
해가 행주산성으로 지고 있습니다.
조금 가깝게
좀더 가깝게~ ^*^
이틀간 장마비에 바람 분 날, 날이 많이 투명해서 시계가 50Km 정도 되는듯 합니다.
한강 건너 개화산 넘어 멀리 보이는 쌍봉 중, 왼쪽이 마니산 (469m) 오른쪽이 길상산(336m)
길상산이 좀 더 가깝게 있어서 같은 높이로 보입니다.
난지물놀이장은 머드팩 놀이장이 되었더군요. ^*^
장마 시즌 초기 머드는 별로 안좋으니 피하시고 중기 이후의 머드를 노리세효~ ^*^
전망대 아래 우든데크 난간을 반이상 가렸으니 내려가면 휠이 폭삭 잠기겠군요.
오늘은 물놀이 생각 없으니 패슈~ ^*^
난지수변 노을
성산북단 노을
땅거미가 몰려옵니다.
엇~ 한강에 외계문자가 떳습니다. ^*^
초승달 우주선이 떳습니다. ^*^
뭔가 비장한 느낌을 줍니다. 외계인과 한판 붙어야 하나 봅니다. ^*^
첫댓글 즐감했어요.
노을의 물들어가는 그주변이 이색적으로 보여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