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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이란 어떤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타인과의 따뜻한 연결 속에서 함께 걸어가는 과정 그 자체입니다.“
성경속에 나타난 아브라함과 롯의 생애의 선택이 우리의 성품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선명한 예입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을 데리고 부르심을 향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조카인 롯은 삼촌을 통하여 얼마나 많은 인생교훈과 선한 감화들을 받았겠습니까?
삼촌의 이타적이고 선한 영향력의 삶을 보면서 어떤 마음, 어떤 생각들을 했을까요? 생각과 마음, 감정이 그 사람의 성품을 결정합니다. 똑 같은 상황을 보고 사람들이 다 똑 같은 마음, 생각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성품에 따라 다른 감정을 품습니다.
롯과 아브라함의 성품이 가장 대조적으로 들어나는 곳이 창세기 13장입니다.
함께 일해보면 그 사람을 알게 됩니다.
함께 싸워보면 그 사람을 알게 됩니다.
함께 여름과 겨울을 보내보면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게 됩니다.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창 13:5-6)
이제 점점 식구들도 가축들도 많아지자 함께 있는 땅이 좁게 여겨졌습니다. 짐승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을 구하기 위해 종들간의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사소한 문제로 생긴 것같지만 여러번 반복되면서 문제는 더욱 크고 심각해 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 앞에서 인격이 드러납니다.
아브라함은 롯에게 먼저 제안을 합니다.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창 13:8-9)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가 한 가족입니다. 한 하나님, 한 아버지를 모신 한 형제들입니다. 형제들이 싸우면 누가 가장 마음 아파하시겠습니까? 바로 아버지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툼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신의 우선권과 권리를 기꺼이 양보합니다.
서로의 이익과 권리만을 내세운다면 싸움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땅,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 세상은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리고, 얼마나 많은 전쟁을 일으키고 있습니까? 양보의 정신, 사랑의 정신 이것이 바로 아브라함의 성품의 특징이었습니다.
삼촌이 그렇게 말씀하시며, 이제껏 삼촌의 덕에 잘 살은 롯이 마땅히 어떻게 반응해야 마땅하겠습니까? 아이구, 삼촌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삼촌께서 먼저 좋은 곳을 선택하시지요. 이렇게 하는 것이 마땅할 것을 같은데 롯은 기다렸다는 듯이, 삼촌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그렇게 하지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우선권을 택합니다.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창 13:10-11)
점점 자리를 옮겨 결국 소돔에 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창 13:12-13)
빛의 자녀와 어둠의 자녀가 세상에 존재합니다. 빛의 자녀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이타적 사랑입니다. 반면 어둠의 자녀는 이기적 욕망을 가졌습니다. 이타적 사랑은 주님의 마음이요 십자가의 정신입니다. 이기적 욕망은 모든 것을 차지하려했던 사탄의 마음과 정신입니다.
빛의 자녀의 특징은 겸손입니다. 잠언에서 자주 반복되는 중요한 교훈은 하나님의 참 백성의 특징을 겸손이라고 합니다. 겸손이란 무엇입니까? 원래는 잘 났는데, 착한 척, 낮아주는 척 하는 것이 겸손일까요? 아닙니다. 겸손은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바로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삶인 것입니다. 그러면 날마다 자기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주님 떠나서는 한순간도 살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고 겸손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둠의 자녀특징은 이와 반대로 교만입니다.
빛의 자녀의 특징은 섬김과 봉사에 있습니다.
어둠의 자녀의 특징은 군림과 지배에 있습니다.
빛의 자녀의 특징은 감사와 기쁨에 있습니다.
어둠의 자녀의 특징은 불평과 원망에 있습니다.
빛의 자녀의 결론은 건강과 행복, 좋은 관계와 영생을 거둡니다.
어둠의 자녀의 결론은 상처와 아픔,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결국 이 세상의 마지막에는 두가지 운명으로 결정이 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빛의 자녀, 그들은 이타적 행복속에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빛을 거절한 어둠의 자녀들, 그들은 탐욕만이 가득한 불구덩이 속에 던져져서 소멸되고 말 것입니다.
이타적인 선택을 한 아브라함을 통하여 천하만민이 복을 누리게 되었고,
이기적 선택을 한 롯은 간신히 거슬린 부지갱이처럼 겨우 구원에 이르게 되었고, 세상에 두 딸을 통해 모압과 암몬이라는 부정한 종족을 낳고 말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고 살아야 겠습니까?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