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광주고려인마을에 민족고유의 아름다운 미덕인 나눔행사를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다름아닌 사랑의 떡
나눔이었다. 김수관 이사장은 지난 1일 고려인마을 관계자를 초청, 조선대 치대병원 3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떡 전달식을 갖고
환담했다.
고려인마을은 이날 김수관 이사장이 전달한 사랑의 떡을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노인당을 중심을 배분해 민족고유의
아름다운 나눔정신과 떡 맛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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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평은 이날 행사를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오는 제주도 춘심이네오메기떡 10여상자를 마련 전달했다.
김수관
사단법인 자평 이사장은 현재 고려인동행위원회 치과의료지원단장으로 섬기며 광주이주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치아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자평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고려인마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는가 하면, 사랑의 소금과
사랑의 쌀 등의 다양한 나눔행사를 펼쳐왔다.
이날 떡을 전달받은 한 고려인할머니는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맛있는 사랑의 떡을
후원해주신 김수관 이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자평 김수관 이사장은 지난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치과의료봉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해 결혼 이민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왕복 항공권 지원, 초.중.고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등 1만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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