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을 가실때 먼저 가있는 친척분에 대한 기대치는 조금 낮추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섭섭함이 없어지거든요.
그런데 이모님이 자신의 크레딧을 말씀하시면서 도와주시겠다고 하는 것은 고맙게 받아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보증을 서주시겠다는 말이거든요.
님이 미국에 처음가서는 크레딧 점수가 없기 때문에 할부를 물건을 구입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예로 자동차를 사실 경우 50% 이상의 현금 지불 (down payment)을 요구하거나,
이자율이 아주 높게 되거든요.
이때 크레딧 점수가 양호한 이모님이 co-sign을 해주시면 적은 다운페이먼트와 좋은 이자율로 사실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는 이를 잘 안해주죠.
그렇다고 너무 섭섭해 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co-sign을 해준다는 의미는 님이 할부금을 갚지 않을 경우에는 이모님이 대신 갚아준다는 의미거든요.
만약 이모님이 한국으로 나오셔서 사업을 하려고 여기저기 돈을 꾸러다니시는데...
님이 따라다니면서 그 채무에 대한 보증을 서줄 정도의 사이라시면 co-sign에 대해 부탁하셔도 될것입니다.
사람 사이의 일은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면 문제가 없더라고요.
여기 이민 사회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에서는 남의 보증을 서주지도 않던 사람도 미국에서는 남이 자신의 보증을 서주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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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업을하는 40대초반입니다,,,
경력은20년이구여,,,
e-2나 취업이민 아니면 신분변경 여러모로 생각해 보았는데여,,,
딸린 식구가 3명이라 여러모로 선배님들에 조언부탁드립니다,,
미국에 이모님이 시애틀에 살고계시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돼리라고봅니다,,,(크레딧이 700 이 넘는다구 하는데 무슨말인지???)
제가가면 만은도움 됄거라 하시는데,,,여러분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