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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5] 달빛 산행 IP 121.174.188.x 작성일 2011년 8월 16일 19시 48분
2.
즉, 따로 또 같이, 낙후된 전국 각 지방은 같음 속에서 지방, 지역별로 차별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측됩니다. 대구, 경북을 제외한 낙후된 지방은 조만간 중기적으로 집값은 강보합과 약보합 사이를 등락하겠지만 전 월세값은 꾸준히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낙후된 지방의 집값은 지난 몇 년간 소형, 저가 주도의 무차별적, 급격한 상승에서 평균값으로 현저히 상승률은 둔화되겠지만, 더러는 하락도 하겠지만, 전 월세값은 지역 내적, 주택별 차별화 진행 속에서 공급, 재고 물량 넘칠 때까지 몇 년 더, 또 평균값으로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되풀이, 추가 이유, 근거로. 후술할 부동산 시장 활성화 정책 등은 부동산 전후방 관련산업의 일자리, 장사, 내수 등 국민경제 선순환 이익부터 양극화 해소, 축소로 사회 증오, 분열 방지 이익, 세금 등 국고 재정, 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 빚 줄이기 등등의 이익까지 관련이 있습니다.
나아가 아직은, 환란, 리먼 사태, 국제 자본, 신용 평가사의 장난 등 예에 비추어, 힘의 논리, 강대국의 장난질에 농락 당할 수밖에 없는 소한민국의 비애, 우리 경제의 위험을 눈곱만큼이라도 축소를 위한 이익에 있어서나, 통일 대비, 비용 마련에 대한 자그마한 이익 등등까지 부동산 활성화에 대한 국민경제, 국민의 이익은 상대적으로 크고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입니다.
또한, 낙후된 부동산의 활성화는 상기의 이익들에다 조화로운 사회통합, 국토균형 발전, 지역 양극화, 소득 자산 양극화 등 점진적 축소, 해소 등등의 이익까지 더해집니다.
따라서 한 몇 년간 과열 해소 과정을 거친 부산 등 낙후된 지방의 부동산 시장은 다시 활성화의 먼 길을 거쳐 십 년, 이십 년을 지나게 되면, 지 알지 피 나 국민소득, 가계소득은 전국적으로 대차 없기에, 민주화 이후의 지역 불균형, 각종 양극화 등 이왕 쏟은 물의 결과로 지나치게 벌어진, 서울, 경기 일부 지역과 나머지 전국 지방과의 집값 차이는 앞으로 현저하게 줄어들어야 하고, 또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2년 12월, 2021년 12월, 2020년 1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2년 12월 31일 부동산 단신 1.
아무도 바닥 모른다…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전용면적 100㎡는 14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지난해 7월 최고가(17억원)보다 2억5000만원 빠졌다. 용산구 한강로1가 ‘용산파크자이’ 전용 123㎡는 지난 22일 1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4월 직전가(20억원) 단번에 4억원 이상 주저앉았다. 종로구 숭인동 ‘종로청계힐스테이트’ 전용 59㎡도 지난해 11월 최고가(9억7500만원)에서 4월 7억3000만원에 매매됐다.
대장주들도 속수무책이었다.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전용 84㎡는 지난 15일 17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9월 최고가(25억1000만원)에 비해 7억7000만원 몸값을 낮췄다. 잠실동 트리지움 전용 84㎡도 지난 22일 18억5000만원에 팔렸다. 심리적 지지선인 20억원대 회복이 요원해지는 모습이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전용 84㎡ 역시 14억3000만원에 거래를 체결하면서 지난해 10월 최고가(20억원)과 멀어졌다.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된 강남권 아파트들은 타격이 더 컸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는 지난 16일 18억9000만원에 나갔다. 지난해 11월 최고가(26억3500만원)보다 7억원 이상 하락했다.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아파트’ 전용 83㎡는 지난 17일 19억원에 매매됐다. 지난해 7월 최고가(28억5000만원)과 비교해 10억원 가까이 저렴해졌다. 동작구 흑석동 ‘한강현대아파트’ 전용 131㎡도 지난 26일 21억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11월 직전가(27억원) 대비 6억원 내렸다.
강남구 다주택자는 매물은 감소, 송파구는 늘어... 강남구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석 달 동안 매물이 188건에서 70건으로 62.8% 줄었다. 강남구 래미안 도곡카운티(-61.6%), 디에이치아너힐스(-59.2%), 삼성힐스테이트1단지(-56.4%) 등이 50% 이상 매물이 감소했다. 반면,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는 매물은 석 달 간 117건에서 205건으로 75.2%, 문정동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도 24건에서 40건으로 60%, 잠실동 트리지움 역시 115건에서 163건으로 41.7% 늘었다.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 입주권은 올해 3월 38억 7407만 원에서 지난달 30억 340만 원으로 하락했다. 강남구 ‘파크텐삼성’ 전용면적 42㎡ 분양권은 분양가보다 1억3000만원 낮은 14억3372만원에 나와 있다.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 전용 114㎡ 분양권은 지난 10월 17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6월 거래가인 19억3800만원보다 2억1800만원 낮은 금액이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전용 84㎡ 입주권은 지난해 6월 26억1342만원에서 지난달 29일 3억1342만원 내린 23억원에 계약서를 썼다. 한편, 서울시는 종로구 창신9구역·창신10구역, 용산구 서계동통합구역, 성동구 사근동 293 일대, 광진구 자양4동통합구역, 동대문구 용두제3구역·간데메공원, 중랑구 상봉13구역, 성북구 종암동 3-10 일대·석관동 62-1 일대, 강북구 번동 441-3 일대·미아동 791-2882 일대,
2021년 12월 31일 부동산 단신 1.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2차’ 160.28㎡는 이달 18일 60억2000만원(11층)에.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94.49㎡(이하 전용면적)가 한 달 만에 3억원 오른 40억5000만원(25층)에 신고가로 계약됐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아크로리버파크, 압구정 현대아파트, 래미안대치팰리스, 잠실 주공5단지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50개 아파트단지 시가총액의 변동률을 나타내는 ‘KB선도아파트 50지수’(이하 KB50지수)는 147.2로, 올해 1년간 16.68%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84㎡는 지난 10월 36억6000만원,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59.89㎡(26평·20층)는 30억원을 기록했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 27㎡도 지난 9월 12억7500만원에 거래됐고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3단지 전용 59㎡는 지난 9월 17억원에 팔렸다. 노원구 상계동 ‘포레나 노원’ 전용면적 59㎡가 지난 9월 10억 5000만원, 불암현대 전용 84㎡ 역시 10월 8억원에 거래됐다. 이들 모두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국서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인천과 경기...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퍼스트파크 전용면적 84㎡는 작년 11월 28일 9억6000만원에서 올해 9월 14억7000만원에 매매 계약서를 썼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59㎡는 올해 1월 최저 16억원에서 11월 17억4000만원에 실거래됐다, 반면,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힐스테이트녹번 아파트 전용 84㎡는 지난달 4일 12억5000만원(7층)으로 직전거래가(14억3500만원)보다 2억원 가량 낮게 거래됐다.
연말 부동산 시장 달구는 지방 중소도시들...강원 속초시 청호동 속초청호아이파크 전용면적 75.97㎡는 지난 9월 4억6500만원(10층)의 종전 최고가 기록이 이번달 6억원(16층), 경북 안동시 법흥동 강변펠리시아아파트 전용 116.44㎡는 지난 1월 3억9300만원(5층)에서 이번달 5억1000만원(4층)으로 신고가를 갱신했다. 충남 서산시 예천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전용 75.91㎡도 지난해말 2억8800만원(20층)이었는데, 이번달에는 3억6000만원(13층)까지 상승했다.
2020년 12월 31일 부동산 단신 1.
6억이하 아파트 6개월새 30%↓···동대문 67% 급감...그 뒤를 △영등포구(감소 폭 -64.1%) △성동구(-57.8%) △성북구(-57.0%) △관악구(-54.7%) 등이 이었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현대아파트’. 해당 단지 전용 59.9㎡는 지난달 7억 원에 매매 거래됐다. 올해 6월 거래(5억 4,000만 원)보다 1억 6,000만 원, 지난 2017년 5월(3억 2,000만 원)과 비교하면 3억 8,000만 원 오른 가격이다. 성북구 돈암동 ‘한신·한진아파트’ 전용 59.5㎡ 또한 이달 5일 6억 900만 원에 매매됐다. 올 6월(4억 8,900만 원)보다 1억 원 넘게 뛰며 6억 원을 넘겼다. 2017년 5월(3억 900만 원)보다는 2배 가까이 올랐다.
`규제 셀수록 집값 올랐다` 삼성동 아이파크 50억!...정부의 또 다른 강력 규제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도 별 힘을 못 썼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145㎡는 지난 28일에 50억원에 계약돼 신고가를 찍었다. 직전가보다 9억원 올랐다.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 114.7㎡는 26억원에 신고가(29일 계약)를 썼다.
재건축 규제에도 정비사업 초호황… 건설사 9곳 ‘1조 클럽’...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7383억원을 수주하며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반포주공1단지(1, 2, 4주구)를 수주하며 4조6468억원을 기록한 뒤 3년 만에 최대실적을 갱신했다. 신기록 달성에는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 수지구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 게 큰 역할을 했다.
5년 만에 정비사업에 복귀한 삼성물산은 반포 3주구, 신반포15차 등 단 2건의 수주 만으로 1조원을 넘기는 성과를 보였다
GS건설은 하반기 무서운 뒷심을 보이며 4위에 올랐다. 서울 한남하이츠 재건축, 대전 가양동5구역 재건축, 부산 문현1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해 2조509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일찌감치 '2조 클럽'에 가입한 롯데건설은 2조6326억원의 수주고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 범일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포함해 하반기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대구 명룬 재개발 등을 잇따라 수주하며 지난해 실적인 1조2038억원보다 2배 넘는 실적을 보였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2조1794억원을, 리모델링 사업으로 5662억원을 수주하며 총 2조7456억원으로 2위 수성에 성공했다.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던 대연8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내년 지주사 체제로 출범하는 대림(DL)은 대림산업과 대림건설이 1조 클럽에 나란히 자리했다. 이 밖에도 현대엔지니어링(1조4207억 원), 중흥토건(1조3550억원), 삼성물산(1조487억원) 등이 1조 클럽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