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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한에서 "메르스" 소동으로 남한사회 전체가 떠들썩 하지요.
아니, 전국민이 공포에 떨며 전전긍긍 하고 있다고 표현해야 할 정도일까요?
거기에 오산 주한미군 기지에서는 "탄저균 배달사고" 운운의 소동도 있었지요.
그런가하면.... 최악의 생물무기라는 "보툴리눔" 운운도 있었지요.
보톨리눔의 주요 증상|자유 게시판
Doahm|조회 906|추천 14|2015.06.14. 10:24
http://cafe.daum.net/sisa-1/dqMu/13717
Doahm 10:46
2014년 4월 15일자 뉴스에서 기본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연기하는것으로 미국과의 《안보동맹》을 강화하는것이다. 그러자면 파격적인 《안보불안》이 필요하였다.
... 남조선군당국은 벌써부터 무인기에 10㎏의 탄저균을 탑재하여 서울상공에 살포할 경우 24만명을 살상할수 있다느니,무인기가 자폭무기로 리용될수 있다느니 하면서 ..
무인기침투사건이 정전협정과 유엔헌장의 위반이라면서 이 사건을 국제무대로 끌고가기 위한 꿍꿍이에 골몰하고있는가 하면 총련이 련루되였다는 《증거》를 확보할 경우 일본정부와 련계하여 제재를 가하겠다는 비렬한 흉계도 숨기지 않고있다. http://cafe.daum.net/sisa-1/p22T/71
그런데 위 게시물 댓글에 "탄저균" 운운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위 내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정론직필로서는
상당히 어리둥절 했습니다.
그래서 위 링크 주소를 클릭하여, 원문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아래 내용이더군요.
2014. 04. 14 북한 국방위원회 검열단 진상공개장 (전문) - 북한 국방위, “무인기 소동은 제2의 천안함 모략극”|한반도 국제정치적 사건 관련 자료 모음(핵 및 미사일
정론직필|조회 1104|추천 35|2014.04.15. 09:17
셋째로, 그 무슨 《안보태세강화》를 구실로 미국상전을 저들의 무력증강에 깊숙이 끌어들여 《전력공백》의 허점을 메우고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살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데 있다.
지금 다계단으로 소형화되고 집약화된 고도의 화력타격능력과 첨단전략무기를 보유한 우리의 자위적군사력에 질겁한 남조선당국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실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여기에서 기본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연기하는것으로 미국과의 《안보동맹》을 강화하는것이다.
그러자면 파격적인 《안보불안》이 필요하였다.
이미 연평도포격전을 도발한후 그 후과를 만회한다는 구실밑에 미국의 도움을 받아 조선서해5개섬일대에 《서북도서방위사령부》라는것까지 만들어낸 남조선당국은 같은 수법을 되풀이하려 하고있다.
남조선군당국은 벌써부터 무인기에 10㎏의 탄저균을 탑재하여 서울상공에 살포할 경우 24만명을 살상할수 있다느니, 무인기가 자폭무기로 리용될수 있다느니 하면서 해외에서 전술정찰비행선을 도입하고 저공목표발견용 전파탐지기 등을 구입하여 지상탐지능력을 보강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무인기침투사건이 정전협정과 유엔헌장의 위반이라면서 이 사건을 국제무대로 끌고가기 위한 꿍꿍이에 골몰하고있는가 하면 총련이 련루되였다는 《증거》를 확보할 경우 일본정부와 련계하여 제재를 가하겠다는 비렬한 흉계도 숨기지 않고있다.
이에 대해 많은 언론매체들은 《군 뒤늦게 〈무인기는 북한제〉라고 주장》,《군의 여전한 뒤 북대응이 문제》,《군 얻어맞고야 〈방공작전체제보안〉》,《일이 터진 후에야 북을 치는 군의 고리타분한 〈뒤 북대응〉행태》라고 개탄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제2의 《천안》호사건을 조작하는것으로 북남관계를 영원히 파탄시키려는 남조선당국의 대결광기가 더는 걷잡을수도 수습할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 내용을 보니.....작년 무인기 소동 때
남한에서 "탄저균" 운운 했었던 모양인데
당시 정론직필은....찌라시들의 "탄저균" 운운에 대해
전혀 무관심 했었기 때문에
그에 대해 전혀 기억 조차 나지도 않네요.
그래서.....도대체 무슨 소동이 있었는지
검색으로 관련 기사 몇개 찾아보았습니다.
'무인기 충격파' 대남 비대칭전력의 실체
10대만 떠도 서울시민 전멸할 수도… 국가 핵심 시설 순식간에 타격 가능
소형핵무기·화생방 물질 등 탑재 서울 상공 살포 땐 대참극 불 보듯
조잡한 수준이라도 무시해선 안돼
일부선 시선돌리기 '자작극' 의혹
윤지환기자 musasi@hankooki.com
입력시간 : 2014/04/12 07:02:04수정시간 : 2015.06.14 14:16:06
핵무기보다 무서운 무인기
국방부는 무인기의 위협에 대해 "정찰기능이 거의 없는 모형비행기 수준"이라고 밝히면서 "무선조종장치도 없어 특정 목표에 자폭할 수 있는 기능도 없다"고 전했다.
또 무차별 자폭기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TNT소량만 적재할 수 있어 파괴력이 거의 없다"고 일축했다. 이를 두고 군사전문가들은 황당한 소리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 장관의 이 같은 발표는 현대전의 기본조차 모르는 상식 밖의 소리라는 이야기다.
군사전문가들은 "최근 발견된 무인기 10여대만 서울상공에 투입돼도 서울시민이 몰살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TNT는 폭약의 가장 기본물질"이라며 "TNT의 폭발력으로 폭발물을 논하는 것은 재래식 전쟁과 그에 사용되는 무기에 적용되는 소리다. 최근에는 소형핵무기 등이 발달했기 때문에 폭발물을 TNT로 가정해 이야기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무인기가 TNT를 소량 싣는다면 큰 위협이 아닐 수 있지만 다른 물질을 싣고 남한으로 내려올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며 김 장관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미국이 이른바 백색가루로 불리는 탄저균 때문에 홍역을 치른 적 있다. 소량으로도 수천명이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 무인기가 탄저균 가루와 같은 화생방 물질을 싣고 남쪽으로 내려와 서울상공에서 살포를 시작하면 대참극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화생방 무기는 그 종류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탄저균 백색가루 같은 세균무기를 실은 북한 무인기 10여대가 서울상공에서 백색가루를 동시에 살포할 경우 서울시 인구 1,000만명이 몰살될 수 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실 이 같은 내용은 군대를 다녀온 남성이라면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일각에서 "정부와 국방부가 대국민 기만극을 벌이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http://daily.hankooki.com/lpage/coverstory/201404/wk2014041207020412118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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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 생화학 무기 탑재시 대량살상 위험"
기사입력 2014-04-02 19:54정동욱 기자
이번에 수거된 무인기는 무인 타격기와 모양과 색깔이 비슷하며, 무인기안에 카메라를 빼면 1kg짜리 소형 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반 탄두를 쓸 경우 무인기의 조정 성능 등이 떨어져 정밀 타격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탄저균이나 사린가스 등 생화학무기로 탄두를 바꿀 경우이며, 한번에 여러대 띄우면 상황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10Kg의 탄저균을 서울상공에 살포하면 24만명을 살상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도 있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440507_134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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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취재] 북한 무인기 미스터리 의혹 증폭
“서울 상공 10여대 투입돼도 시민들 큰 피해 입을 수도”
[1041호] 2014년 04월 14일 (월) 09:46:39 김재현 프리랜서 ilyo@ilyoseoul.co.kr
국방부 어설픈 조사결과 발표 석연치 않은 시선
그러나 일부에서는 북한소행인지 명백하게 밝혀내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발견된 기체가 정찰을 위해 제작된 무인기라는 점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깨끗하게 해소되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국방부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북한 무인기라고 확신하면서도 근거는 부족해 보인다.
우선 국방부는 무인기 이륙 장소로 추정되는 북한지역이 입력됐을 것으로 보이는 ‘인공위성위치정보(GPS) 복귀좌표’를 해독하지 못해 북한 소행임을 최종적으로 밝혀내지는 못했다. 또 합동조사단은 GPS 복귀좌표가 입력됐을 것으로 보이는 중앙처리장치(CPU)를 분해하지 않아 북한 소행임을 단정할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했다.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3대의 무인기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체코 등 여러 나라의 상용부품으로 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에서 구매하기 쉬운 이들 상용품은 엔진과 카메라, 컴퓨터 칩 등 무인기의 핵심장치에 들어 있다.
이들 부품 내부의 금속판에는 부품 명칭과 제조사, 제조번호 등이 적혀 있었지만 추적을 못 하도록 무인기 제작과정에서 고의로 훼손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는 이를 북한 소행으로 확실시되는 유력한 근거 중 하나로 제시했다. 하지만 배터리에 적힌 글자는 우리 측에서 사용하는 워드프로그램 서체 ‘바탕체’와 일치해 의문점이 남는다.
무인기의 가공할 위력
또 무인기에서 발견된 엔진의 성능을 살펴보면 Displacement: 29.83, Bore: 35mm, Stroke: 31mm, Suggested prop: 16*12, RPM: 1800 ~ 10000, Weight: 1530g의 2행정 엔진이다.
이 엔진에 대해 또 다른 전문가는 “북한 무인기가 진짜 북한에서 내려왔다면 비행에 필요한 연료는 왕복에 10L 정도 필요한데 사진을 보면 연료탱크 공간이 없다”고 말했다.
또 무인기가 찍은 사진이 조작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사진4>는 북한 무인기가 찍었다는 사진인데, 이를 과거와 현재 구글어스가 찍은 <사진5>과 비교하면 수년전 구글에 찍힌 사진과 북한 무인기가 찍은 사진이 일치하는 점도 석연치 않다. 무인기가 찍었다는 사진에는 수년전 청와대 주변이 공사하기 전 모습을 담고 있지만 최근 구글어스가 찍은 사진을 보면 최근 공사 이후 사진이다.
<사진4>는 건물이 들어서기 전 공터지만 <사진5>건물이 들어서 공터가 사라진 모습이다. 따라서 무인기가 찍었다는 사진은 최근에 찍은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군사전문가들은 “최근 발견된 무인기 10여대만 서울상공에 투입돼도 서울시민이 몰살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무인기가 TNT를 소량 싣는다면 큰 위협이 아닐 수 있지만 다른 물질을 싣고 남한으로 내려올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며 김 장관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미국이 이른바 백색가루로 불리는 탄저균 때문에 홍역을 치른 적 있다. 소량으로도 수천명이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 무인기가 탄저균 가루와 같은 화생방 물질을 싣고 남쪽으로 내려와 서울상공에서 살포를 시작하면 대참극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탄저균 백색가루 같은 세균무기를 실은 북한 무인기 10여대가 서울상공에서 백색가루를 동시 살포할 경우 서울시 인구 1,000만명이 몰살될 수 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http://www.ilyoseoul.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9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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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방현 25kg 폭약 장착 가능
김관진 장관, "北무인기 '자폭 가능'" 인정
소형화 핵무기 무인기 탑재 시 대재앙
배민성·순정우 기자 | 최종편집 2014.04.04 15:30:07
국방부는 북한이 무인기 기술을 발전시킬 경우
소형화한 핵폭탄을 탑재할 가능성은 낮게 보지만,
생물학 무기, 화학 무기와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싣고
남한을 향한 테러도 저지를 수 있다고 판단, 대비책을 마련 중이다.
북한은 세계 4위의 생화학 무기 보유국으로
탄저균, 콜레라, 천연두 등의 각종 세균과
5,000톤 이상의 신경가스 등 각종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탄저균의 경우
2012년 서울 인구밀도(1만 6,483명/㎢)를 기준으로 할 때
1㎏를 서울 상공에서 뿌리면 5,000∼1만1,0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
https://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98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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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특집’…“호들갑, 공포 소비→국방정책 붕괴위기”
[진짜안보①]“보수언론, 상상력의 공장에서 대한민국 멸망 시나리오 대량생산”
국민라디오 | kukmin2013@gmail.com
승인 2014.04.10 18:32:02 수정 2014.04.10 22:37:08
김 : 우선은, 북한으로 이게 되돌아가려면, 되돌아가는 항법 장치가 있어야 됩니다.
정 : 네, 그렇죠.
김 : 그러면, GPS에 북한 쪽 좌표가 입력이 돼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아직까지 발견이 안 됐고, 그 다음에 북한쪽의 사진이 전혀 없습니다. 예, 넘어 오면서 우리 쪽 사진만 있는데, 찍다 보면 북한쪽도 나올 수 있는데,…
“1주일 사이에 한반도 멸망시킬 무기로 둔갑”
정 : 네네. 그래서, 일단 뭐 북한제라고 우리가 가정을 하고 방송을 좀 진행을 한다면요. 초기에는 뭐 그렇게 큰 뉴스거리가 아니었다가, 몇몇 언론들, 또 일부 군사전문가들, 이런 분들이 나와서 뭐 북한 무인기가 이게 자폭용, 테러용으로 이용될 수 있다, 혹은 생화학 무기가 장착될 수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초소형 핵탄두 장착도 가능할 수 있다,...
김 : 하하하,
정 : 이런 얘기들이 나오면서 이게 지금 막 무인기 공포가 대한민국을 지금 강타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김 : 강타하고 있죠.
김 : 분명히 초기에는 대공 용의점 없다 그랬고, 뭐 별 위협 아니라 그랬어요. 그런데, 이것이 지금 한반도를 멸망시킬 무기로 둔갑했습니다. 아, 1주일 사이에,… 그런데, 물론 이 부분은 우리가 가장 관심있는 부분이고, 제가 언론사 전화받을 때마다 위협이냐 아니냐 이런 질문을 제일 많이 받아요. 그런데, 사실은 어떤 군사적 관점에서 보면 북한의 모든 게 위협입니다. 심지어는 돌멩이 하나, 몽둥이 하나도 위협이라면 위협인 거에요. 그건 군사적 관점이에요. 날아 다니는 여객기도 위협이에요. 9.11 테러 안 봤습니까?
정 : 그렇죠.
김 : 그러니까, 이것만을 갖고 위협이냐 아니냐고 따지는 것처럼 어리석은 게 없어요. 그게 아니라, 이 무인기가 다른 대포나 미사일이 있고 다른 치명적인 공격 무기가 있는데, 그것과 비교해서 위협적이냐 아니냐 이렇게 따져야, 이렇듯 상대적인 비교를 해야, 아 이게 우리가 대비해야 될 위협이냐 아니냐,…
김 : 그런데, 지금 언론이나 국방부는 어떻게 따지고 있습니까? 다른 것 다 제껴놓고 요것 하나만 갖고 위협이냐 아니냐, 이렇게 따지면, 그러면 다음 달에 북한이 풍선 수백 개 날려 보냈다 이거야. 북풍 불 때(바람의 방향은 어디서 불어오느냐로 따지죠 - 녹취자 확인), 풍선 수백 개 날려 보내면,… 실제로 2차전 때 일본군은 풍선에다가 폭탄 실어 가지고 미군을 공격한 적이 있거든요. 그러면, 이거는 왜 위협이 아닙니까? 이것도 또 엄청난 위협이에요. 그러면, 풍선 요격부대 창설해야 돼요. 그런데, 2차전 때 미군은 그걸 무시해 버렸잖아요? 왜냐하면, 다른 위협에 비해 가지고, 무게감이 떨어지니까,…
정 : 위협에도 우선 순위가 있고 그에 따라서,…
정 : 폭약 2~3kg 면,… 제가 어제 방송을 보면서, 국방부가 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까? 이게 지금 발견된 무인기에 폭탄을 장착한다면, TNT 한 2~3 kg 정도 되고, 그건 심각한 위협으로 보긴 좀 어렵다, 이렇게 입장을 내니까 군사전문가들이 나와서 저거는 재래식 폭탄을 얘기하는 것이지, 저기에 생화학 무기가 달릴 경우를 가정하지 않은 발언이다, 그래서 대단히 무책임한 발언이다, 이런 식으로 인제 몰고 가더라구요. 예. 그래서, 제가 생화학 무기 관련해서 잠깐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것은 사실 기본적으로 생화학 무기라고 하는 것은, 특히 생물무기는 실전에서 거의 사용된 바가 없고, 화학무기가 실전에서 사용된 게, 대규모로 사용된 게 1차 세계대전이지 않습니까?
정 : 그 때에 한 12만톤 정도가 사용되었다고 그래요.
김 : 아하,…
정 : 그런데, 그 화학무기에 의한 사망자 수가 약 12만명 정도입니다.
김 : 네.
정 : 그래서, 한 명 당 1톤 정도에 해당되는 거죠.
김 : 허허, 엄청 나네요.
정 : 물론, 그것 자체도 굉장히 비인도적인 일입니다만, 무기로서의 효용 가치는, 이것이 톤 당 한 명이라고 한다면, 무기로서의 효용가치는 대단히 떨어지는 것이고,… 뭐 또 하나 인제 좀 흥미로운 예는, 그런 게 있었죠. 예전에 95년도에 일본의 도쿄 지하철의 옴 진리교 사건 있지 않습니까? 사린 가스를 대량으로 살포해서 12명이 사망한, 그런 적이 있었는데,… 그런데, 이 옴 진리교가 도쿄 지하철로 가기 전에 일본 도쿄의 건물 옥상에 가서 옥상에서 탄저균을 막 뿌렸습니다. 그 생물무기의 대표적인 탄저균을 막 뿌렸는데, 그걸 대량 살포했는데 피해자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본 경찰이나 일본 자위대가 그 탄저균이 살포됐다는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나중에 옴 진리교 관련자들을 잡아서 신문한 결과, 사린 가스를 살포하기 전에 탄저균을 살포했다 실토해서 알게 된 거거든요. 그래서,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대개 뭐 우리가 보통 북한이 무슨 뭐 장사정포에 생화학 무기를 장착하면, 최근에 인제 무인기까지 인제 얘기가 나옵니다만, 이런 어떤 공포심이 객관적인 사실에 비해서, 객관적인 데이터에 비해서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는 이런 경향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죠.
김 : 옴 진리교 무섭네, 한국에는 없나? 무섭네.
위 찌라시 기사들을 보니.....
하여튼, 가관이 아니군요.
그런식으로 북한의 모든 것을 겁낸다면.....위 발언을 한 자들은
북한의 혹시 모를 그런 공격이 겁나서 밤잠을 못자야 할 것 같은데....
위와 같은 말을 한 자들이....과연 정말로 밤잠을 못자고 있을까요?
아마도 아닐 것 같네요. 왜냐면 그들 스스로도 그들이 한 말들이 모두
개뻥임을 너무 잘 알고 있을 것이니 말입니다.
암튼, 아래와 같은 내용의 찌라시 기사가 올해도 나왔군요.
게재 일자 : 2015년 06월 02일(火)
核 못지않게 위험한 北 ‘탄저균 무기’
이른바 대량파괴무기(WMD)에는 사린가스 등의 화학제를 가지고 적을 공격하는 화학무기, 탄저균·콜레라균 등 세균으로 공격하는 생물학무기, 강력한 폭발력과 방사능 오염으로 공격하는 핵무기가 있다. 이를 합해서 화생방(NBC)무기라고 한다. 모두 치명적이어서 국제사회는 여러 기구를 만들어 화생방무기의 사용·생산·보유·이전 등을 금지하고 있다.
북한이 15kt짜리 핵탄두를 서울 상공에 터트리려면 탄두중량 1t인 노동미사일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탄저균은 불과 100㎏만 서울 상공에 뿌려도 100만~300만 명 정도가 사망한다고 하니 산술적으로 따지면 핵무기보다 수십 배 강한 무기다.
지난해 4월 북한의 소형무인기가 청와대 상공을 정찰하고 경기 파주에 추락했을 때 우리 군은 크게 의미 있는 전력이 아니라며 평가절하했다. 하지만 당시 필자는 6㎏ 정도 탑재 능력이 있는 무인기가 생화학무기를 서울 상공에 뿌린다면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를 수차례 했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060201073111000004
어쨌든, 오산 주한미군 기지의 탄저균 배달사고 운운과 관련되어
보툴리눔 운운도 나왔는데....
그래서 보툴리눔에 대해 약간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위키백과
보툴리눔 독소(Botulinum Toxin)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세균이 만드는 신경독 단백질이다. 알려진 독소 중 가장 강력한 물질로, 인간의 반수 치사량은 정맥 주사나 근육 주사의 경우 1.3–2.1 ng/kg, 흡입할 경우 10–13 ng/kg이다. 보툴리눔 독소제는 보툴리누스 중독을 일으킨다.
독소를 이용하여 신경장애, 근육 질환(목,눈의 경련)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약물이다.
미용적으로는 주름, 사각턱, 종아리근육의 축소 등에 사용된다.
보툴리눔 독소는 보톡스(Botox, Botulinum Toxin의 약어)라는 상품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보톡스를 주름을 펴는 성분의 이름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국 앨러건 제약 회사가 만든 약품의 상표명이다. 과거 복사기를 상표명인 '제록스'라 부른 것과 유사한 현상이다.
대한민국에서 시판 중인 보툴리눔 독소제는 보톡스, 메디톡신(대한민국산), 디스포트(유럽산), BTXA(중국산) 등 모두 4종이다. 근육에 주사하면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전달 물질을 막아 주름살이 생기지 않게 한다.
제조법
주로 상한 통조림에서 생기는 독성 세균(주로 Clostridium botulinum)이 만드는 보툴리눔 독을 정제해 만든다.
분류]
마이오블록은 보툴리눔 독소 B형이며, 디스포트는 보툴리눔 독소 A형이다.
효능·효과
다한증·경련성 방광·두통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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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ulinum toxins as a Biological Weapon (생물무기로서의 보툴리눔)
Botulinum toxins have been developed into biological weapons agents for its extreme potency and lethality. In 1939, Sir Frederick Banting included botulinum toxins in the Canadian biological weapons arsenal. The agent was known as Agent X to the allies. It proved unstable and difficult to mass produce. 7 pounds of the biological agent was produced, but US field tests at Horn Island proved the agent to be a failure.
During World War II, the US feared that Germany had developed botulinum for battlefield use. Intelligence information indicated that the Germans were attempting to develop botulinum toxin as a cross-channel weapon to be used against invasion forces. The US manufactured more than 1 million doses of the botulinum vaccine for troop preparing for the D-Day landings. In the spring of 1942, there was speculation that the assassination of Reinhard Heydrich in Prague by Czech Patriots may have involved a bomb laced with botulinum toxins. The United States eliminated its stockpile of botulinum toxins when it destroyed its biological weapons program between May 1971 and May 1972.
The Japanese biological weapons program, Unit 731, fed Clostridium botulinum cultures to prisoners of war at their facilities in Manchuria, China, to observe the lethal effect of the toxin. The South African biological weapons project, Project Coast (1981-1994), developed botulinum toxins as a possible biological agent under the direction of Colonel Wouter Basson. Although Project Coast was terminated, speculations arose that members of Project Coast may have sold biological weapons expertise and technology to rogue states such as Libya.
The Soviet Union experimented extensively with Clostridium botulinum, and it was one of several agents tested at the Aralsk-7 facilities situated on the Aral Sea on Vozrozhdeniye Island. Reports suggested that the Soviet biological weapons program, Biopreparat, attempted to splice the botulinum toxin gene into other bacteria. After the collapse of the Soviet Union, it was reported that four countries the US labels as 'state sponsors of terror,' North Korea, Iraq, Iran, and Syria, developed botulinum toxins as possible biological weapons agents.
In August 1991, Iraq informed the United Nations Special Commission Team 7 of its research, development, and field testing of botulinum toxins as a weapon. Following this voluntary admission, the 1995 defection and debriefing of a key Iraqi official provided western intelligence experts with evidence of 100 R400 bombs and 13 Al Hussein SCUDS that were loaded with 19,000 liters of concentrated botulinum toxins. They were deployed in January 1991 in four different locations.
In the 1990s, the Aum Shinrikyo cult in Japan attempted three times to use aerosolized botulinum toxins as a weapon of terror. They obtained the Clostridium botulinum bacteria from soil samples from northern Japan. In 1995, authorities arrested a man suspected of possessing botulinum toxins as he crossed the US-Canadian border. The man also possessed quantities of ricin, weapons, 20,000 rounds of ammunition, and $89,000. As he awaited trial, he hung himself in jail.
Despite skepticism that botulinum poison could be concentrated, stabilized, and aerosolized to make an effective military weapon against a specific enemy target, a botulinum attack against civilian targets may prove disturbingly effective. An aerosol release of botulinum toxins from a single point can kill or incapacitate 10% to 0.5 miles downwind of the release.
http://www.globalsecurity.org/wmd/intro/bio_botulinum.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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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ulinum Toxin as a Biological Weapon
Conclusions
An aerosolized or foodborne botulinum toxin weapon would cause acute
symmetric, descending flaccid paralysis with prominent bulbar palsies such as diplopia,
dysarthria, dysphonia, and dysphagia that would typically present 12 to 72 hours
after exposure. Effective response to a deliberate release of botulinum toxin will depend
on timely clinical diagnosis, case reporting, and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
Persons potentially exposed to botulinum toxin should be closely observed, and those
with signs of botulism require prompt treatment with antitoxin and supportive care
that may include assisted ventilation for weeks or months. Treatment with antitoxin
should not be delayed for microbiological testing.
호흡기를 통한 보툴리눔 감염 증상
일반인들로서는 보툴리눔 증상이 되었든, 탄저균 증상이 되었든
메르스 증상이 되었든......사실 구분하기에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그런 그 분야 전문가들이 전문적인 유전자 분석 검사를 해보아야만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첫댓글 미국군이 평택에서 탄저균을 엄청나게 배양 하여 몰래 무인기를 싣고 띄워서
서울 상공에 살포할 수 있는 경우를 배제할 수가 없어 보입니다.
또한 북한산 탄저균이라고 덮어 씌워 놓고 북한에서 살포했다고 말할 수도 있는 공간이 넓어 보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불행한 세월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본문 중에 생물무기 탄저균 뿌려는데 피해가 없다 ? 사람들이 면역 체제 강화 또는 자연적인 여건에 의해서 탄저균이 소멸 ?
"일반인들로서는 보툴리눔 증상이 되었든, 탄저균 증상이 되었든
메르스 증상이 되었든......사실 구분하기에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글 마지막에 위 말은 의사들도 마찮가지 입니다. 정확한 임상 유전자 감식없이는 100% 확답을 못하죠.
의학저널지에 나오는 증상을 읽어보고 감만 잡을 뿐. 더군다나 환자의 병명에 대해서 비밀을 유지해야
하는 의료법도 있고 전염병(?)에 대해선 보건부의 지침에 따르게 되 있기에 함부로 얘기 하기가 힘들죠
...어떤분이 우리나라 의사가 수없이 많은데, 메르스가 아니면 누군가 양심선언 했을 거라고...그게 그렇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무서운 가정입니다. 아니 미국의 잔혹한 짓으로보아서 가능성도....
미국은 일본 관동군 산하의 731부대장을 전범에서 풀어주면서 독극물. 생물학전쟁물자 등의 구체적 정보.자료를 다 받아가서
개발했다는 여러 소식을 보면,,,,
상공에서 비행기로 뭘 뿌리면
탄저균만 위험한게 아니죠..
제가보기엔 탄저균보다 압침수백만개를 무인기로
서울상공에 뿌리면 최소 수십만명은 살상할수 있을거 같군요..^^
연합뉴스 2012년 2월 17일자 뉴스에 보톨리눔에 노출되면 <호흡 근육의 마비>로 죽는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포천지역 한우 집단 폐사의 원인과 증상에 관해 그 사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http://badasok.tistory.com/m/post/2309
그리고 1g의 보톨리눔은 100만명을 치사시킬 수 있다니 0.1mg으로는 100명을 치사시킬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대한민국에 어떤분야든 전문가가 있나요?
"보툴리눔 독소증은 토양 등에 존재하는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이란 세균이 생산한 신경 독소에 의해 신경 마비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주저앉음, 호흡 곤란, 침 흘림 등이다. 대부분 수 시간에서 수 주 안에 호흡 근육 마비로 폐사한다. 치사율 35~40%로 알려졌으나 가축에서 가축으로 옮기는 전염성은 없다. 검역검사본부는 보툴리눔 독소증 B형 백신 475마리분을 긴급 생산하고 국내에 없는 CㆍD형 백신 3천 마리분을 호주에서 수입해 접종 완료했다. 검역검사본부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보툴리눔 독소증 백신을 추가로 확보키로 했다."
누군가는,,,이해득실에 따라,,,더러운 짓을 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되네요...
당하는 사람은,,,걍,,,당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