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성적낸 국대 선수들 나중에 군대 2년에 준하는 봉사활동을 조금씩 분할로 3-4년에 걸쳐서 하는걸로 대신하는건 어떨까요? 국민 들에게 이만큼의 기쁨과 행복을 줐는데 완벽한 군면제까지 안된다면. .적어도 선수생활을 위해서 현역때만 면제해주고 그후에 대체복무를 하게 하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ㅠㅠ
그러니까... 국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준 것하고, 4대의무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이행의 면제에 도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다는 건가요? 정말 논리적으로 '치명적인 오류'네요. 그렇게 따지면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이 아닌, 세계선수권에서 입상한 건 왜 면제가 안되나요? 그건 국민을 기쁘게 하지 못하니까? 국민이나 세계인이 거기에 별 관심이 없으니까? 아님 국위선양을 못해서요?
군대를 안가도 된다고 하는건 아니고.. 자신이 가진 스포츠 실력으로 국위선양을 했고 동시에 국가에도 공헌을 햇으니(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것도 공헌이라 할수 있죠)..적어도 현역선수로써는 군대를 미루고 선수생활 후에 다른것으로 대체하는걸로 하는건 어떻겠느냐가 제 생각입니다.
국민에게 기쁨을 준 것은 물론 실제적인 국가 홍보효과가 제대로죠... 일단 16강 올라가면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실제적인 경제효과도 상당합니다. 이정도 국가 공헌이라면 충분히 군면제 고려해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경제 수준이나 지위에 비해 외국인들에게 KOREA란 이름이 잘 각인되어 있지 않은 것이 상당히 안타까운데요, 월드컵 16강은 어떠한 한국알리기 노력보다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가봤자 얼마나 가겠습니까?그럼 16강에 진출한 16개의 모든 국가들이 전 세계의 모든 시청자들에게 다 각인되겠습니까?16강 진출정도는 그야말로 사람들 머리속에서 홍보효과라고 하기에는 거시기할정도로 반짝하고 사라질 정도이지, 홍보효과가 엄청나느니 할정도는 아니라고 봐야죠. 게다가 한국이라는 나라는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서 일본이나 중국옆에 있는 나라정도로만 알고 있어서 그렇지,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온드라스나 아이보리코스트같은 나라와는 비교가 안되는 위상입니다.
그쵸. 실제적으로 생각한다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가장 큰 효과는 '삼성'일 겁니다. 한국에서 잴 유명하기도 할것이구요. 그럼 그 삼성을 일으키는 데 어찌됐든 혁혁한 공이 있는 이건희가문은 병역면제시켜 줘야 됩니까? 삼성은 그렇다 치고,이병헌,비등 소위 한류스타들도 대한민국 알리는데는 한 몫 단단히 한 걸로 아는데...그럼 그들도 병역면제시켜줘야 됩니까?
면제는 너무 형평성에 어긋나요...예전부터 법으로서 있었던 올림픽 3위이내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정도는 국민들이 잘 알고 납득하는데...16강 들었다고 면제는 안되죠...어차피 상무도 있는데요...하고싶은걸 군대에서 하는것도 혜택 아닌가요?일반 남자들은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군대에서 하는데요...축구 16강 가지고 면제해주면 비인기종목중 잘하는것들 예를들면 배드민턴 탁구 핸드볼 레슬링 유도 역도등 항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는 선수들은 억울하죠...그선수들은 16강도 아닌 항상 메달권인데 말이죠..김효범은 그냥 외국인취급해주면됩니다...
2002년 월드컵 멤버들은 진짜 땡잡았죠. 딱 그때만 면제됐으니.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때 면제를 안시켜주거나 이천수가 그때 멤버가 아니거나 해서 면제가 안되고 상무든 뭐든 군대를 갔다왔더라면 그나마 좀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군대갔다와도 별 수 없다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방황하고 꼴통짓 하다가 상무갔다와서 마음 잡았다, 내가 생각했도 사람됐다라고, 하는 선수들 꽤 많습니다.)
wbc 군면제 안해준거...이번에 같이 해준다면 찬성합니다. 추신수 너무 불쌍해요...특별법같은거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솔직히 운동하는 사람이 군대가는 건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죠...높으신 양반자제분들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꼴은 못봐도 이렇게 대국민적으로 기쁨과 희열을 안겨준 선수들은 군면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효범은 외국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협회측에서 일처리를 잘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군면제는 진짜 아닌거 같네요. 형평성에 너무 어긋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도 빛도 없이 묵묵히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축구'만 군면제라니요.. 축구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 아닌것도 아니고요....국위선양을 얘기 하는데 그럼 연옌들이나 기업인들도 줘야하나요...엄연히 법이 존재하는데 물타기 식으로 군면제는 정말 아닌거 같네요;;
이런 저런 상황과 조건들을 따지자면 면제의 타당성은 찾기 힘들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에서도 훌륭하게 경기를 치루고 있는 모습을 보면 군대라는 문제가 이들의 미래..어쩌면 앞으로 몇년간의 한국축구발전에 약간의 걸림돌이 되지 않을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상무라는 팀으로 프로무대에서 뛸 수 있겠지만 해외에서 경험을 통한 실력향상이 더 월등하기에 좀 아쉽습니다. 야구도 마찬가지죠. 대표적인 예로 추신수선수를 들 수 있겠네요. 미국으로 귀화하라고 하는 국민들도 있는 판국이네요.....잉? 그런데 왜 농구는 없는거지..농구는 반대로 캐나다국적가진 사람이 국내자격으로 뛰고 있네요;;
첫댓글 브라이언킴은 본인이 내뱉은 말이있습니다. 당시 전 브라이어킴의 팬이되었지만.. 지금은 브라이언킴이 도마위에 오르길 바랍니다...
몰라서그런데 김효범이 국대인가요??
현재로선 캐나다 국적이라 국대 자격이 안되죠...
그럼 지금 문제되는건 용병이 아닌데 군대를 안간다는건가요?
외국인이 국내 선수 자격으로 뛰며 fa대박까지 터뜨린 경우죠 뭐~
헉...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협회가 제정신이 아니군요. 열심히 운동하고 군대갔다온 선수들은 어쩌라고 -_-;
16강 성적낸 국대 선수들 나중에 군대 2년에 준하는 봉사활동을 조금씩 분할로 3-4년에 걸쳐서 하는걸로 대신하는건 어떨까요? 국민 들에게 이만큼의 기쁨과 행복을 줐는데 완벽한 군면제까지 안된다면. .적어도 선수생활을 위해서 현역때만 면제해주고 그후에 대체복무를 하게 하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ㅠㅠ
저도 이런 방식이었음 하는데 지금의 문제는 형평성이죠 엄연히 법적조건에도 미달되고 다른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이 박탈감을 느끼게 될테니까요
그런데 왜 국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면 군대를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솔직히 말해서 그냥 팬심이 섞인거죠.
국위선양을 했으니 국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준거죠. 그러니 군대도 안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국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준 것하고, 4대의무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이행의 면제에 도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다는 건가요? 정말 논리적으로 '치명적인 오류'네요. 그렇게 따지면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이 아닌, 세계선수권에서 입상한 건 왜 면제가 안되나요? 그건 국민을 기쁘게 하지 못하니까? 국민이나 세계인이 거기에 별 관심이 없으니까? 아님 국위선양을 못해서요?
국위선양을 했으니 국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준거죠. 그러니 군대도 안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 거죠? 정말 치명적인 오류네요;;;;;
다시 읽어보니 이상하네요. 제 아이디처럼 치명적인오류군요;; 글재주가 없어서;;;
국민에게 기쁨과 재미도 주는 개콘 개그맨들도 모두 면제시켜야 하는건가요? 전 16강 진출보다 다른 경우로 기쁨을 주는 사람들을 더 많이 봤는데요. 단비에 나오는 자원봉사자들이나, 해외에서 선행으로 토픽에오르는 유학생들... 이 사람들부터 면제시켜주죠.. 안되나요?
군대를 안가도 된다고 하는건 아니고.. 자신이 가진 스포츠 실력으로 국위선양을 했고 동시에 국가에도 공헌을 햇으니(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것도 공헌이라 할수 있죠)..적어도 현역선수로써는 군대를 미루고 선수생활 후에 다른것으로 대체하는걸로 하는건 어떻겠느냐가 제 생각입니다.
국민에게 기쁨을 준 것은 물론 실제적인 국가 홍보효과가 제대로죠... 일단 16강 올라가면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실제적인 경제효과도 상당합니다. 이정도 국가 공헌이라면 충분히 군면제 고려해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경제 수준이나 지위에 비해 외국인들에게 KOREA란 이름이 잘 각인되어 있지 않은 것이 상당히 안타까운데요, 월드컵 16강은 어떠한 한국알리기 노력보다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16강따위가요? 16강 정도로는 극히 미미한 국가홍보와 경제효과를 발생시키겠죠.
16강 따위가 아닌데요;;벌써 16강으로 조 단위가 넘는 경제적효과를 발생시킨다는 연구도 나왔죠;;
다른건 몰라도 한국 알리기는 16강정도로는 미미하죠. 당장 지난 월드컵때 처음으로 16강 진출한 국가가 누군지 아무도 기억못하지않습니까?적어도 4강은 가야지 효력이 있고 제대로 각인시키려면 결승은 가야죠.
그게 가봤자 얼마나 가겠습니까?그럼 16강에 진출한 16개의 모든 국가들이 전 세계의 모든 시청자들에게 다 각인되겠습니까?16강 진출정도는 그야말로 사람들 머리속에서 홍보효과라고 하기에는 거시기할정도로 반짝하고 사라질 정도이지, 홍보효과가 엄청나느니 할정도는 아니라고 봐야죠. 게다가 한국이라는 나라는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서 일본이나 중국옆에 있는 나라정도로만 알고 있어서 그렇지,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온드라스나 아이보리코스트같은 나라와는 비교가 안되는 위상입니다.
위와 같은 논리라면 '브라질'은 이미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 ? 그리고 삼성, 엘지, 현대家의 사람들은 당연히 군 면제 ? 이런 건가요 ?
그쵸. 실제적으로 생각한다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가장 큰 효과는 '삼성'일 겁니다. 한국에서 잴 유명하기도 할것이구요. 그럼 그 삼성을 일으키는 데 어찌됐든 혁혁한 공이 있는 이건희가문은 병역면제시켜 줘야 됩니까? 삼성은 그렇다 치고,이병헌,비등 소위 한류스타들도 대한민국 알리는데는 한 몫 단단히 한 걸로 아는데...그럼 그들도 병역면제시켜줘야 됩니까?
그 조단위라는 홍보효과에 대해서 철저하게 검증된 자료를 보고싶군요? 전 아무래도 믿을수가 없는데요. 어차피 미디어에서 만들어내는 숫자놀음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이번 국대가 군대면제되면 억울한 wbc선수들...
국위선양만따지면 기업 재벌 똑똑한 아들 딸들은 다 면죄겠네요. 물려받아서 경제효과 + 국위선양할태니깐요.
면제는 너무 형평성에 어긋나요...예전부터 법으로서 있었던 올림픽 3위이내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정도는 국민들이 잘 알고 납득하는데...16강 들었다고 면제는 안되죠...어차피 상무도 있는데요...하고싶은걸 군대에서 하는것도 혜택 아닌가요?일반 남자들은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군대에서 하는데요...축구 16강 가지고 면제해주면 비인기종목중 잘하는것들 예를들면 배드민턴 탁구 핸드볼 레슬링 유도 역도등 항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는 선수들은 억울하죠...그선수들은 16강도 아닌 항상 메달권인데 말이죠..김효범은 그냥 외국인취급해주면됩니다...
2002년 월드컵 멤버들은 진짜 땡잡았죠. 딱 그때만 면제됐으니.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때 면제를 안시켜주거나 이천수가 그때 멤버가 아니거나 해서 면제가 안되고 상무든 뭐든 군대를 갔다왔더라면 그나마 좀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군대갔다와도 별 수 없다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방황하고 꼴통짓 하다가 상무갔다와서 마음 잡았다, 내가 생각했도 사람됐다라고, 하는 선수들 꽤 많습니다.)
이천수가 사고도 많이 치긴했지만, 국내에서 이천수를 대놓고 나쁜놈으로 몰아가서 더 이미지가 안좋아졌죠.ㅠㅠ 느바 경우만 봐도 길교주라던가 훨씬 심한 애들도 널렸는데.
한국과 미국의 정서가 또 다른겁니다. 상대적인거죠. 이천수는 한국에서는 용인되기 힘든 행동으로 욕먹은겁니다. 미국과 절대비교해서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wbc 군면제 안해준거...이번에 같이 해준다면 찬성합니다. 추신수 너무 불쌍해요...특별법같은거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솔직히 운동하는 사람이 군대가는 건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죠...높으신 양반자제분들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꼴은 못봐도 이렇게 대국민적으로 기쁨과 희열을 안겨준 선수들은 군면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효범은 외국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협회측에서 일처리를 잘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22 이번에 해준다면 작년 WBC건도 같이 처리해줘야죠.... 그때도 국민들 기쁨줬으니깐요
여담이지만 추신수는 70%이상 면제 될 거 같습니다. 일본에서 이번 아시안게임에 프로들이 안나오기 때문에 대만만 잡으면 금메달은 따놓은 당상~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네요...ㅎㅎ
브라이언킴이든 누구든 설사 우승을 하더라도 무조건 반대입니다. 법과 원칙이 왜 있겠습니까?만든지 몇년도 안되서 법을 뜯어고치면 다른 비슷한 사례가 얼마든지 발생할수있습니다.
국민들 중 10% 정도가 브라이언팀을 알 것 같습니다. 김효범이라고 해도 대부분의 사람이 모를것 같네요.
10%나요? 1% 정도 될 것 같은데요 -_-..
브라이언킴이 김효범이었군요....
WBC같이 해준다고 하면 이번에 찬성합니다.
아니라면 싸그리도면 안되죠.
군면제는 진짜 아닌거 같네요. 형평성에 너무 어긋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도 빛도 없이 묵묵히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축구'만 군면제라니요.. 축구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 아닌것도 아니고요....국위선양을 얘기 하는데 그럼 연옌들이나 기업인들도 줘야하나요...엄연히 법이 존재하는데 물타기 식으로 군면제는 정말 아닌거 같네요;;
wbc 때문에 이런 반응이 생겨버린거죠.. 그때 면제만 해줬어도 이번에 이런 반응 안 나왓을 겁니다.
군면제가 안된다면 병역을 치룰수있는 기간을 연장해주던가 다른 방법으로 병역을 대체할수있게 해줘야한다고 봅니다 가장 전성기인 20대에 군대 2년은 너무나도 큽니다
전성기인 20대라는 건 대한민국 청년들 모두에게 해당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저런 상황과 조건들을 따지자면 면제의 타당성은 찾기 힘들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에서도 훌륭하게 경기를 치루고 있는 모습을 보면 군대라는 문제가 이들의 미래..어쩌면 앞으로 몇년간의 한국축구발전에 약간의 걸림돌이 되지 않을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상무라는 팀으로 프로무대에서 뛸 수 있겠지만 해외에서 경험을 통한 실력향상이 더 월등하기에 좀 아쉽습니다. 야구도 마찬가지죠. 대표적인 예로 추신수선수를 들 수 있겠네요. 미국으로 귀화하라고 하는 국민들도 있는 판국이네요.....잉? 그런데 왜 농구는 없는거지..농구는 반대로 캐나다국적가진 사람이 국내자격으로 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