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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 지금 먹고 있어요♣ 몇시간만에 지옥과 천당을 ...
고향바다 추천 1 조회 432 22.07.24 14:1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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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4 14:29

    첫댓글 진정 맛 없는 맛집이 의외로 많지요~
    식당에 가면 맛이나 위생 상태가 너무 심하면 그냥 조용히 계산하고 나오는게 상책입니다 ㅎ

  • 작성자 22.07.24 14:36

    근데 허영만선생 등 유명인들을 이용해서 강도질하는 건 그분들 명예에 누를 끼치는 짓이지요. 근데 이걸보고 저처럼 오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ㅋㅋ 처음 살아보는 세상이라 어찌보면 인생의 수업료랄까? ㅎㅎㅎ

  • 22.07.24 14:48

    졸복이 이렇게 작은지 몰랐네요~~

  • 작성자 22.07.24 16:20

    옛날엔 졸복도 아구처럼 먹지 않았지요. 중학교때 거제도를 가니 어촌사람들이 졸복을 먹더군요. 어떤이들은 졸복이 더 맛이 있다고하지만 제겐 참복이나 까치복,은복보단 못하다는 느낌이네요.^^

  • 22.07.24 17:15

    지옥은 화,분노,짜증,원망,불만이 존재하는 곳이고
    천국은,
    기쁨,환희,만족,여유,행복이 존재하는 곳이겠지요?어쨌든 마무리는 천국이었으니 하루가 귀해졌을터.맛있게 먹고 오래 행복합시다.인생 별거 없어욤~
    전 어릴적엔 아빠가 비단복국을 집에서 끓여주셨고,자라서는 대구시청옆 복집(둥글관)에서 지금은 물금복집이란곳을 가끔 가서 복지리나 수육을 즐기는데요,졸복은 안 먹어요.참복이나 까치복.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는 말 실감하시는 시간이었겠습니다.담엔 천국에서만 머무시길

  • 작성자 22.07.24 17:45

    넵, 천국에서만 살고 싶습니다. 옛날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들이 요즘 새삼 이해가 됩니다. "돈독이 올라서 그래, 돈독이란게 그렇게 무섭다니깐..." 복어독보다 무서운 돈독 ㅎㅎㅎ 무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 22.07.25 00:38

    나도 최근에 남파랑길 갈으며 통영엘 몇번 가서,,
    예전에 갔던 맛집을 찾았은데, 맛 양 서비스가 모두 엉망이라
    통영친구한테 물어보니 관광객들이 많이 오니 버릇이 나빠졌다고...

    몇번을 당하니, 꿀빵집 충무김밥집 모두 안가게 되더라구요.
    8/1,2 통영 가는데...흠!!

  • 작성자 22.07.25 12:00

    관광객들이 안가는 동네맛집 찾아야 합니다.^^ 코로나 지나면서 지방의 인심들이 더욱 흉흉해진 느낌입니다. 서울도 그렇구요.

  • 22.07.25 10:48

    주말에 화나셨겠습니당!
    식당들이 한결같으면 좋으련만 ㅠㅠ

  • 작성자 22.07.25 12:03

    코로나 지나면서 겪은 고통들과 고물가,인건비상승 여파인듯도 하지만 요즈음 어디 다니기가 무서울 정도네요.

  • 22.07.25 20:58

    진짜 양심 팔고 장사하시는 분들 종종있습니다 ㅠ. 특히 음식장사는 사명감없는 사람은 시작도 안 해야 맞는데 ㅠ. 그래서 요즘은 왠만하면 집에서 해 먹고 맙니다~

  • 작성자 22.07.25 21:25

    그래도 나쁜사람들보단 양심있게 장사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같이 먹고 살아야겠지요.^^

  • 22.07.25 21:28

    @고향바다 일부 양심없는 사람땜에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같이 믿음을 잃는거죠 ㅠ. 음식 장사하시는 분들 존경받아 마땅한데 ㅎ.

  • 작성자 22.07.26 20:05

    @나유니 저도 한 일년 식당장사 해봤는데 정말 힘든 업종이란걸 체험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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