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지상파 UHD방송, 한 달 평가서

[이군배]

지상파 UHD방송, 한 달 평가서

항 목		수 준	특기 사항
UHD(4K) 콘텐츠		매우 미흡 (하루 1~2시간)	지상파 UHD방송, 4K UHD콘텐츠 편성 비율 17년:5% / 20년:25% / 23년:50% / 27년:100%(HD방송 종료)
UHD(4K)화질		매우 부족 세계 최저수준의 무늬만 4K UHD화질(16Mbps)	개선 가능성 없음 UHD라 부르기가 민망한 수준
HDR		X	18년부터 HDR적용 예상되지만, 17년 이후 출시 삼성-LG 4K UHDTV로만 HDR효과
음향(10.2ch)		X	방송사 준비도 안 되어 있고, 앞으로도 할 가능성 희박→관련 음향기기도 없고, 앞으로 출시 가능성도 희박하고, 설사 출시(사운드 바)가 된다해 도 고가라 구입할 분들은 한정→사실상 유명무실한 다채널 사운드
수신기	4K UHDTV	삼성-LG	중소(중국)업체 출시 힘들듯
	세톱박스	X	향후라도 나오기 힘들듯
수신 환경	송신소 증설	X	HD방송과 동일한 수준
	송출 출력	↑	HD방송보다 송출 출력↑
	안테나 직수율	↑	UHD(4K)방송 압축 전송 비트레이트가 HD방송보다 낮아 수신력 다소 향상
	아파트 공청망	X	아파트 공청망을 통한 수신은 사실상 어려울 듯
	유료방송	X	재전송 어려울 듯-정치적 결단 시 가능
UHD방송 녹화	삼성-LG 4K UHDTV	삼성 녹화 O LG 녹화 X	가까운 시일 내로 LG도 녹화 가능할 듯
	삼성-LG 컨버터	삼성-LG 녹화 X	녹화 가능성 희박 (지상파방송사 OK시 가능)
부가 서비스	이동 HD방송	X	년말 전후→수신 스마트폰이 없고, 출시 예정도 없어, 4K UHDTV로나 시청→사실상 MMS(다채널)방송
	양방향 데이터방송	X	일부 7월 / 년말 전후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운영은 어려울 듯
	자막	MBC자막 X 자막크기 너무 크다	7월~ 해소 부가 채널에 대한 자막지원은 미정
	EPG	HD방송과 동일	-
기타	방송 시차	3초(LG)~3초30(삼성)	HD방송은 1초~1초30
	채널 전환	4초30(LG)~5초(삼성)	HD방송은 2초~2초30
ATSC 3.0의 국제(미국) 표준과의 호환성		국제(미국) ATSC 3.0과 국내 ATSC 3.0의 기술 표준이 HDR방식, 오디오방식, 부가서비스 표준이 달라, 이름만 같은 다른 유형의 ATSC 3.0이 될 듯→향후 미국에서 직구로 들여와 로컬변경을 해도, 국내 지상파 UHD방송을 수신(시청)은 어려울 듯.
지상파 UHD방송 한 달 평가		함량미달의 UHD방송으로, 하지 말아야할 방송을 하고 있다.
*무료 보편성 상실 세계 최고 수준 고가의 17년 출시 삼성-LG 4K UHDTV로만 지상파 UHD방송을 시청해야 하고, 수신환경도 개선이 안 되었는데. 안테나로만 지상파 UHD방송을 시청해야 함으로서, 무료 보편성이 상실 되었다. *수신환경의 한계 지상파 UHD방송이, HD방송보다 낮아진 압축 전송 비트레이트로, 안테나를 이용한 직수신율이 HD방송 보다는 다소 나아지긴 하였으나, 근본적인 수신환경은 개선이 안 되어 있음→중계소 증설과 송출 출력 향상, 공청망 설비 교체는 사실상 어려워 수신환경 개선은 어려울 듯. *TV로서의 기본 기능 한계 17년 이전 출시 4K UHDTV는 사실상 HDR을 적용한 화질을 구현하지 못하고, 각종 부가서비스도 이용이 어렵다. 아울러 10.2ch 다채널 서라운드 오디오를 청취도 사실상 청취가 어렵고, 이동 HD방송도 스마트폰으로는 사실상 시청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부가서비스 이용의 한계 지상파 UHD방송에 대한 각종 부가서비스는 아직 실시하지 않아, 17년 출시 삼성-LG 4K UHDTV수상기와의 적합성과 안정성 여부는 미지수이며, 17년부터 삼성-LG가 보급한 컨버터(수신기)는 온전한 성능을 구현하지 못하고 있음→지상파 UHD방송에서 자랑으로 내세우는 각종 부가서비스 이용은, 4K UHDTV가 온전히 보급되는 2027년이나 되어야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으나, 모바일 시대에, 불편한 리모컨으로 이용하는 것이 현실성은 없어 보임. *지상파 UHD방송 전환의 어려움 지상파 "아날로그→HD"방송으로의 전환은 90%이상이 유료방송 가입자여서, 어렵지 않게 전환을 하였지만(10%이내만 전환), 지상파 UHD방송은 유료방송사들이 재전송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지상파방송사 스스로 "HD→4K→8K UHD"방송으로 전환을 해야 한다. 전 세대에 삼성-LG TV만을 구입하라고 유도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지상파 UHD방송이 활성화 되려면... 지금과 같은 지상파 UHD방송 구조라면, 지상파 UHD방송은 성공하기 힘들어 보인다. 지상파 UHD방송이 활성화 되려면, 방송의 기본적인 것들부터 우선적으로 보완 되어야 한다→저렴한 중소업체 지상파 4K UHD방송 수신기 내장 4K UHDTV 출시 또는 범용적 지상파 4K UHD방송 수신 세톱박스 출시→정부에서 적극적인 기술과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효율성도 없는 부가서비스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UHD본방송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UHD방송 시청자 화질 비교 평가 결과

*일시 : 2017년 6월 10일(토) 오후3시~오후5시 30분

*장소 : 용산 카페 AV연구소&시연장

*평가 인원 : 총25명(카페 회원)

*화질비교 시연 4K UHDTV

   1)LG 65인치 평면 4K OLED TV(OLED65E7K)

   2)삼성 65인치 평면 LCD(QD)형 QLED TV(QN65Q9FAMF)

   3)LG 65인치 평면 LCD(LED)형 4K UHDTV(65UJ9800)

*평가 방법

지상파를 통한 세계 최초(2017년 5월) 지상파 UHD방송(16Mbps)과 세계 최초(2014년 4월) UHD방송인 케이블 UHD방송(32Mbps)의 화질을 비교 평가

▶지상파 UHD방송 Vs 케이블TV UHD방송 화질비교 평가 결과
평가항목	지상파 4K UHD방송 (16Mbps)	케이블TV 4K UHD방송 (32Mbps)
색감(30점) 우수(30)/보통(27)/부족(24)	25.68	28.92
디테일 감(20점) 우수(20)/보통(18)/부족(16)	25.56	29.28
명암(20점) 우수(20)/보통(18)/부족(16)	16.72	19.28
부드러움(20점) 우수(20)/보통(18)/부족(16)	17.28	19.04
총점(100점)	85.24	96.52

※본 평가 결과에 대해 상업적 활용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시청 가능한 4K UHD콘텐츠별 화질 수준
콘텐츠	지상파 (KBS1/2, MBC,SBS)	케이블TV (UMAX)	위성 (스카이 라이프)	일본 위성 4K 방송	IPTV 방송+VOD	4K 블루레이
화질 점수	79	94	88	95	85~89	100

[윤석용]

hd방송 종료되면 더 이상 hd로 tv 못보나요?

[이군배]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범용적 지상파 UHD세톱박스가 나온다면, 1080i/p로 설정해서, HDTV로 볼수 있습니다. 문제는 범용적 지상파 UHD세톱박스가 없다느 ㄴ것이고, 아놀 예정도 없고, 설사 나온다 해도, 기능적으로 온전하게 나올지는 미지수 입니다.

[박중근]

공중파 방송사들은 통신사처럼 전파사용료 내지도 않으면서 송출에 대한 투자를 거의 안하네요... 차라리 전파사용료를 내라고 해야겠네요..

[이군배]

UHD방송을 한다면서, 중계소 증설을 밝힌 방송사는 없습니다.

[전수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를 해주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지상파 UHD방송사들이 부족한 부분들은 좀 개선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이군배]

다른건 모르겠으나, UHD본방송 화질 개선과 수신환경 개선은, 알면서도 개선은 쉽지가 않을듯 보입니다.

[박경민[신사]]

한심한 수준이네요. lg서비스에서 세톱박스 입고되었다고 연락왔는데... 거져오긴 할텐데, 화질이 hd수준밖에 안된다니...

[이군배]

UHD화질로(하루 1~2시간) 방송하는 것은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다만, 그 UHD화질이 다른 유료방송 UHD화질에 비해 부족하밍 있다는 것입니다.

[박영준(바람 park)]

이글을 보면 셋톱박스를 구입해봐야 무용지물인데 .....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군요.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이군배]

현재 지상파 UHD방송 수신용 세톱박스는 없습니다. 삼성-LG가 출시한 것은 자사 17년 이전 4K UHDTV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컨버터입니다. 다만, 그 컹버터가 함량미달이 되고 있어, 단순 지상파 UHD방송이나 시청하는 용도로 보시면 되는데, 이마저도 18년 HDR을 적용gks UHD방송을 실시하면, 효용성은 더욱 떨어집니다.

[우영일]

제조사(삼성, LG)와 방송사, 정부(미래창조과학부) 광고와 정책에 국민들만 봉이되어 놀아 나는 꼴이며 또한 대다수 국민들이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김준호(새끼사자)]

제조사가 문제가 아니라 방송국이 미친 짓하고 있는거예요...^^ 인코더 성능 올라가니까 바로 16메가로 내리고 남는 대역폭 장사질 하려고 하고 CP걸어서 엉뚱한 짓하고 있지요... CP도 엉터리. 왕허접 컨텐츠불법복사하는 애들은 막지도 못할 뿐더러 일반 시청자하고 생산업체만 힘들게 만드는 정책이지요...

[전인호]

60년대로의 회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