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달쯤에 친구가 돈 많이 벌수 있다는 일이 있다는 얘기듣구 찾아
가봤습니다. 근데 거기가 건대에 있는 골프소개소드라구여.. 아시는분은 아실꺼예요.거기서 설명을 듣는데 보니까 골프장이 거의 경기도 쪽에 많더라구여. 근데 저는 집이 면목동이예요.캐디를 하게되면 새벽5시까지 출근을 해야된다구 하더라구여.그래서 그럼 새벽에 거기까지 어떻게 출근하냐구 물어봤더니 골프장마다 셔틀버스 다 운행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저는 그말만 믿고 소개비용이라고 하져 18만원을 냈습니다.기숙사도 있다고 했는데 전 부모님하고 같이 사는관계로 기숙사생활은 불가능했습니다.그럼 셔틀버스 운행하니까 그거타고 출근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여.그래서 아무 걱정안하고 있었져.그리구 나서 맨 처음에 벽제에있는 올림픽 컨트리 클럽에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거기서 면접에 합격되고 교육을 받았어요.근데 그때 까지도 말을 안하다가 저희가 출퇴근 어떻게 하냐고 다시 물어보니까 돈내기 전까지만 해도 골프장마다 셔틀버스가 다 운행하니까 걱정말라고 하더니 거기가서는 셔틀버스가 운행안한다고 각자 출근 하라는거예요.아니면 기숙사 생활을 하던가..이게 말이 되요 분명히 처음에 기숙사 생활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는데..그럼 면목동에서 벽제까지 새벽5시까지 무슨방법으로 출근을 해요 그시간에 버스도 없고 그렇다고 맨날 택시타고 출근할수도 없는일이 잖아요.그래서 교통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못한다고 그랬더니 돈을 안주는 거예요. 진짜 이사람들 우낍니다. 완전 사기 아니예요? 돈내기 전에는 뭐든지 다 된다고 좋게 말해놓고 돈 받으면 그때부터 말이 틀려지는거죠. 그리구 교육두 하루도 안받고 한 두시간 정도 밖에 안받았습니다 근데 환불을 안해준다네요.
진짜 날강도들 아니예요? 이렇게 해서 사람들 돈 뜯어먹으면 굉장히 좋나부져? 그리구 다음 까페에서 캐디까페 찾아보니까 거기서 운영하는 까페가 있더라구여 그래서 글올릴려구 일부러 회원가입까지 하고 억울한얘기다 털어놨죠. 그랬더니 또 얼마나 우낀줄 알아여? 그 까페 주인장은 거기서 일하는 여자 거든여.자기네도 자기네가 잘못한걸 아는지 아니면 할말이 없는건지 글올리고 다음날 주인장이 그 까페에서 강제 탈퇴 시켰드라구여. 정말 황당하져? 이 일을 어떻게 해야되져?.. 소비자 보호원에서 상담해보니까 법률사무소 연락처를 가르쳐주드라구요.그래서 연락해봤더니 소송을 걸어야 된다네요 소송거는데 드는 비용은 4만3천원이구..근데 이런일로 소송까지 걸기엔..소송거는데 드는 비용두 그렇고 너무 절차가 복잡해서요. 캐디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선배님들 .. 어떻게 해야 되는지 꼭 줌 알려주세요..
첫댓글 어휴...증말학원에 대해선 할말읎네.그 염병할놈의 학원 이름이나 크게 올려노슈.. 다른사람들 안가게스리..쯧쯧
님!! 그 카페가 어딘지~
대부분 학원들은 재수없지......학원선택도 중요하지요...웬만하면 개인으로 알아보는게 현명한선택임니다.
다~~짤라버려라~~학원이름을 올려줘
건대입구 역에있는 제일 골프 프라자예요. 아시는분은 아실꺼예요. 근데 궁금한게 골프소개소가 불법이 많다던데 여기는 어때요? 왜냐면, 구청에 신고해서 여기가 불법이면 환불받을수 있대요. 아시는 분있으면 알려주세요.
아참,그리구 까페이름은 캐디까페예요. 까페검색에서 캐디라구 쳐서 검색결과모두보기클릭해서 보다보면 있어요.
면목동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장은 태능c.c입니다. 글구 비젼두 출퇴근 가능하구요 비젼은 초보자는 겨울에 12월쯤에 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