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안녕하세요<br /><br />그냥 문득 궁금해서요.<br /><br />여러분은 블레이드 선택 시, <br />타구감(목판/특수소재 구성)과 그립감(물리적인 그립 두께나 높이) 중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시나요?<br /><br />저는 맘에 드는 타구감을 우선으로 두고 그립은 적응하려 하는 편이지만, 그립감이 좋지 않은 경우엔 화백전환이 어려워 고생하네요ㅋㅋ<br /><br />추가로 저는 윙이 크면 스윙 준비 시 라켓 헤드가 내려가지 않아서 싫네요ㅠㅠ<br /><br />현재까지 제 기준<br />타구감 최고는 비카<br />그립감 최고는 오스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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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그립과 타구감에 예민해서 까탈스럽게 고르곤 했었는데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본인이 허락하는 감각의 허용범위안에 있으면 적응이 되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어라?이게 이랬었나?하는 경우도 많았구요. 제 경우는 적지않은 블레이드를 써보면서 6mm,림바표면,합판 또는 이너구조의 블레이드만 선호하다가 요즘은 코토표면에 아우터구조의 블레이드에 적응 다 되어갑니다. 조금 더 느긋하고 여유있게 사용해보세요. 발견하지 못했던 장점을 갑자기 발견하실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ㅋ
유명한 선수가 말하길... 그립감이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 타구감은 그립감에서 시작한다... 실제로 저랑 같이 레슨 받으시는 여사님이 손가락이 아주길어요. 티모볼zlc fl사용하시는데 자꾸 그립이 놀아서 힘이 제데로 쥐어지지 않는다고 하셔서 제가 쓰는 합판을 드렸더니(삼소노프블랙에디션) 그립이 두툼해서 진짜 잘나간다고 말씀하셨죠. 그립이 두툼해서 잘나간다고 표현... 웃기죠? 바로 중고로 하나 구해드렸더니 연신 감사하다고... 레슨코치도 합판인데 공이 왜 더 잘 나오죠? 하고 놀라기도... 개인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동영상 속 선수, 여사님은 저랑 같게 느끼셨어요. 선수는 아마 강동훈선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첫댓글 감각이 제일 우선이죠. 특히 타구감각만큼 중요한게 그립감각입니다.
타구감 vs 그립감의 승자는 어느것인가요?
저는 타구감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음껏 후렸을 때 딱 제가 원하는 곳에 떨어지는 비거리랑, 공을 챌 때의 느낌요. 표층이 부드러워 공을 잡아주지만 또 마냥 잡아주기만 하진 않고 적정 시점에서 딱 단단하게 받쳐주는~
저도 타구감이요...그립은 아무거나ㅎㅎ
그립전환이 크지 않으신가요? 화,백그립 차이가 없는 뉴트럴 쓰시는 분들은 그립에 큰 의미를 두진 않더라구요~!
그립전환 너무 어려운 숙제인데 언제부턴지 그냥 적응이 되었어요ㅎ 전환이 되다 안되다...이길땐 잘되는거 같고, 고수분들께 털릴땐 당연히 그러려니...그래도 FL만 선호합니다...전 허롱5 그립이 좋더라구요
허롱 그립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울림이 심해서 맘에들지는 않았지만...ㅋㅋ화백전환 숙제 같이 화이팅임니다!
타구감 우선 아닐까요 그립은 하루이틀정도 쳐보면 익숙해지더라구요 제가 둔감해서일수도,,
저두 그런편이에요 역시 타구감이 우선시 되는군요ㅎㅎ
저도 한때 그립과 타구감에 예민해서 까탈스럽게 고르곤 했었는데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본인이 허락하는 감각의 허용범위안에 있으면 적응이 되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어라?이게 이랬었나?하는 경우도 많았구요.
제 경우는 적지않은 블레이드를 써보면서 6mm,림바표면,합판 또는 이너구조의 블레이드만 선호하다가 요즘은 코토표면에 아우터구조의 블레이드에 적응 다 되어갑니다.
조금 더 느긋하고 여유있게 사용해보세요. 발견하지 못했던 장점을 갑자기 발견하실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ㅋ
시간바이시간 사람바이사람 라켓바이라켓...ㅋㅋ역시 정답은 없는게 재밌는 탁구죠잉ㅋㅋ
그립은 완벽하진 않더라도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지만 감각은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감각 우선!!!
초감각적인 무소음 임팩트 탁구장인 왼손짱님은 당연히 이럴줄!
저도 타구감... 여러 라켓이 있지만 적응할수 있겠더군요
동감해용ㅋㅋ맘에드는 타구감이 최고죠
안아주냐 쏘아주냐 저한테는 그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나머지는 다 적응 가능한데 이건 도통 적응을 할수가 없네요.
이것도 타구감에 들어가려나요? ㅎ
타구감으로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저는 안아주면서 끝에 쏴주는 비카가 최고!ㅋㅋ언제 한번 한수 부탁드릴게요~~!
둘다 중요한듯합니다.
저는 그립 타구감 무게 때문에 계속 바꾼듯요!
맘에 드시는 걸로 찾으시길~
근데 80프로 이상 모두 만족 시키는 걸 찾는건 엄청 어려운 일 같습니다~
80퍼센트 이상의 만족감이라면 인생블레이드겠죠???ㅠㅠ 저는 요새 무게중심이 중요함을 느껴요ㅎㅎ
실제로 그립감에 영향받은 타구감차이가 큽니다 타구감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개인적인차이는 그립감차이에따라 감을느끼나 못느끼나가 큽니다
그래서 저는 그립감이 첫번째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이게 참 궁금해요. 뭔가 별개일 듯 하면서도 그립에 따라 손에 전달될 느낌이 달라질테니까요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 말이 정답..!!!!
그립이 안잡히면 미세한 각 차이로..
스윙이 달라지고..
제대로 된 타구를 하지 못해서..
타격감을 찾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화백 전환도 어렵고..
무조건 그립 우선!!!!!!!!
☆☆타구감이 좋아서 쓰고 싶은데.. 그립이 안 맞아 튜닝이나 사포로 갈다가 라켓..대략 20자루 이상 버리신 부들은 알겁니다 ㅋㅋ☆☆
하지만~? 화백 그립 전환을 하지 않고..
동일한 그립으로 화백을 하는 분들은..
타구감을 우선으로 생각하셔야..
저는 손은 작은데
손을 펴면 엄지와 약지가
일자로 벌어져서
fl은 헐렁해서 st만 씁니다
키네틱스피드 그립감 최고~!!!!
저도 요즘 작은손 때문에 st가 좀 궁금해지네요~~구장 코치님이나 관장님도 st쓰기도 하구요ㅎㅎ키스짱~
아무래도 타구감이 먼저지요. ^^ 같은 시리즈 그립감이 거의 동일한 여러 블레이드 (예를 들면 티모볼 시리즈)를 생각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립은 내 손에 맞게 다듬어서라도 써보고싶다가 가능하지만, 타구감은 안맞으면 그냥 불가능.
단, 특수소재와 타구감은 그렇게까지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점.. (요즘은 용품이 너무너무 다양해져버려서.)
요즘 용품이 진짜진짜 너무 다양해요...ㅋㅋ그립다듬는건 똥손이라 무서워서 엄두도 못내구...ㅋㅋ역시 타구감을 잡고 그립은 적응이 보편적인 것 같긴 해요
타구감요
동의해요ㅎㅎ^^의견 감사드립니다~!
탁구감요
센스가 어마어마 하신데요? 저는 탁구감이라면 희망이 없네요ㅠㅠ
타구감 롱5 / 그립감 비스카리아
두가지를 다 얻기위해 그립튜닝을 직접 해서 2년가량 잘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최우선 순위.. 블레이드의 외관.(이쁘거나 특이하거나 주관적으로)
다음으로 물리적, 감각적부분을 살피고.....
타구감//발트너카본 센소(jo shape 아닌것), 보르카zlc이너
그립감//스티가 마스터와 레전드 그립 사이정도면 어떤 것이라도...
튜닝이 답인거 같아요 ㅋㅋ
감각과 반발력, 비거리..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반발력인지 확인 합니다.
유명한 선수가 말하길... 그립감이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 타구감은 그립감에서 시작한다... 실제로 저랑 같이 레슨 받으시는 여사님이 손가락이 아주길어요. 티모볼zlc fl사용하시는데 자꾸 그립이 놀아서 힘이 제데로 쥐어지지 않는다고 하셔서 제가 쓰는 합판을 드렸더니(삼소노프블랙에디션) 그립이 두툼해서 진짜 잘나간다고 말씀하셨죠. 그립이 두툼해서 잘나간다고 표현... 웃기죠? 바로 중고로 하나 구해드렸더니 연신 감사하다고... 레슨코치도 합판인데 공이 왜 더 잘 나오죠? 하고 놀라기도... 개인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동영상 속 선수, 여사님은 저랑 같게 느끼셨어요. 선수는 아마 강동훈선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립 크기 및 무게
저는 그립감이 먼저, 타구감이 다음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