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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아게시판/Q&A 옷수선 & 세탁소 사장님들은 왜 이리 고집이 센것인가...
badride/김서훈/75 추천 0 조회 958 20.05.24 22:4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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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24 22:53

    첫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요
    돈못주겠으니 원상복구 시켜달라고
    실랑이하고 일주일 기다린다음
    다음주에 다시가니까 제가 처음에
    원하던대로 해놔서 돈줬던 기억이 나네요

  • 작성자 20.05.24 22:55

    처음부터 해달라는대로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20.05.24 23:16

    @badride/김서훈/75 저처럼 돈못주니 다음주까지 원상복구
    시켜달라고 집으로 돌아오세요
    그럼 그다음주에 원상복구 된거
    돈안주고 찾아오시거나
    어지간하면 처음에 말한거처럼
    되어있어요

  • 작성자 20.05.24 23:17

    @성택이 저는 이미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맡긴거라 더 이상 문제가 생기지 않는게 목표라서리...

  • 20.05.25 00:40

    수선 테크닉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비슷한 케이스로 제일모직 빈폴에서 나온 양모로 된 굵은 실로 짠 가디건의 팔꿈치가 양쪽으로 빵구나듯 터져서,

    제일모직 본사 옷수선 A/S팀에 맡기니 처음보다 더 멋지게 컬러매치까지 더 잘 맞춰서 얇은 가죽으로 덧대어 수선해 주었답니다. 몇년이나 지나서 수선비가 유료로 처리되었는데 금액이 5,000원 이였습니다.

    그리고 수선 담당자로 부터 수선과정, 결과까지 사후처리 확인전화까지 받았습니다. 자기가 한 수선방식을 "아플리케"라고 하더군요.

    전문적인 패션공학을 전공한 수선 전문가들에게는 별 것 아닌 작업인 것 같았습니다.

  • 작성자 20.05.25 13:21

    제것은 고급소재도 아니고 세탁소 사장님들의 경력을 생각해보면 그리 어려운것도 아닌데 왜 안하려고 하는지 참 의문입니다.

  • 20.05.25 16:43

    저도 몇군데 세탁소 다녀봤는데.. 제가 생각하기론 결국 일한거에 비해 돈이 안된다... 라는 결론입니다. 수고에 비해 돈이 안되니까 하기싫어하는 표정이 딱 보이더군요. 몇년동안 얼굴보고 인사하고.. 잘지내도 하기 싫은일은 안하더라구요. 다음부터 인사는 하고 지내지만.. 일은 안 맞깁니다. 그게 속 편하더라구요. 차라리 모르는데 가서.. 얼굴 붉히면 추가금드릴테니 잘해주세요~가 더 났다라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20.05.25 16:48

    당시 추가비용을 드린다고 했는데도 빠꾸 맞았네요. 그다지 어려운 작업도 아닐진데...

  • 20.05.25 17:13

    진상 손님들 때문이죠 해주면 내가 원한게 이게 아니네, 왜 이따위로 해놨냐, 이것도 못하냐 원상복귀시켜라 물어내라 하거든요

  • 작성자 20.05.25 17:18

    아...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 20.05.26 17:52

    대부분 기술이 안되서ㅈ그렇습니다. 원래 재단쪽 기술자들이 옷ㅈ품 수선이 가능하죠.

  • 작성자 20.05.26 19:28

    음... 의뢰한 내용이 크게 어려운건 아니었는데...

  • 20.05.28 16:34

    할줄 모르니까 안한다고 하는거겠죠 ㅎㅎ
    옷수선 전문으로 가셔야 합니다

  • 작성자 20.05.28 16:35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었는데 수선집에서도 같은 얘기를 하더라구요.

  • 21.08.25 16:28

    세탁소 수선은 한계가있어요 바이크옷수선 이렇게 검색 하면 되지않을까요

  • 작성자 21.08.25 16:30

    바이크 그림이 그려지긴 했지만 일반 긴팔 티셔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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