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공공미술, 마을이 미술이다_한국의 공공미술과 미술마을

[소동]

[신간안내]

<공공미술, 마을이 미술이다>

- 한국의 공공미술과 미술마을

153×225mm / 288면 / 전면 컬러 / 값 19,000원

ISBN : 978-89-94750-15-6 (03600)

도서출판 소동

기획의도와 출간의의

미술, 마을을 바꾸다

5년 전, 부산의 감천마을(표지 사진)은 부산의 대표적인 빈민마을이었다. 한국전쟁 당시 이주한 피난민들이 몇 십년 동안 좁은 계단식 산자락에 오밀조밀 모여 있는 풍경은 전형적인 ‘산동네’를 연상시켰다. 청년들은 하나둘 마을을 떠났고 노인들이 남은 마을은 황량하고 쓸쓸했다. 그러나 2014년 부산의 감천마을은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며 외국에까지 알려진 미술마을의 명소이다. 2013년 한 해 동안만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고, 이 가운데 대다수는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부산의 감천마을을 바꾼 것은 미술이다. 시작은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이하 마을미술프로젝트)가 추진한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 프로젝트였다. “2009년의 프로젝트는 산복도로를 따라 조형물을 조성하고 친근감이 드는 벽화들을 제작하는 방식이었는데, 이것이 마을의 외관과 어우러져 지역에서 공공미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효과를 가져왔다.”(151쪽) 그러자 이번에는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떠났던 청년들이 돌아오거나 새로운 청년들이 이주해왔으며, 이들은 2012년 《마추픽추 골목길 프로젝트》의 선정과 진행에 직접 개입하여 마을을 다시 한번 바꾸었다. 현재 부산의 감천마을 “골목길은 길이면서 바로 집으로 통할 수 있는 ‘소통’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사람이 떠난 빈 집은 갤러리가 되어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마을로 들어간 미술

감천마을은 마을미술프로젝트가 공공미술 사업의 일환으로 5년간 만든 미술마을의 하나이다. 그 미술마을에는《영천 별별미술마을》(157쪽)이나 서귀포의 《유토피아로》(163쪽)처럼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해서 전통과 미술을 결합시키거나 개발과 예술의 접점을 찾으려고 한 곳도 있고, 펄벅기념관(100쪽)이나 박인환문학관(103쪽)처럼 미술을 통해 작가들의 숨결을 느끼도록 만든 곳도 있다. 또한 폐탄광촌(117쪽)이나 폐놀이시설(131쪽)을 아이들이 꿈을 꾸는 장소로 변모시킨 곳도 있다. 마을미술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5년간 모두 69곳의 지역을 미술마을로 바꾸었다. 

한편, 우리나라에 공공미술의 개념이 도입된 지 몇 년 지났지만 대부분은 도시에서의 작업에 머물러 있었다. 주민의 삶과 이야기, 즉 삶의 형식을 담아내는 미술의 공공성을 시도한 것, 그리고 전국 규모로 성공을 이룬 것은 마을미술프로젝트가 처음이었다. 

공공미술과 마을미술을 접목시킨 첫 번째 책

이 책은 공공미술로서의 마을미술프로젝트 5년을 되돌아보며, 한국의 마을미술은 어떻게 진행되어왔는지를 살펴본다. 아울러 한국의 공공미술 혹은 마을미술이 앞으로 어떤 과제들을  해결해야 하는지를 모색하는 시도이다. 필진에는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서성록 안동대 교수를 비롯하여 임성훈, 고충환, 이선영, 김진엽 등 왕성하게 활동중인 미술평론가/교수 8명과 마을미술총괄감독인 김해곤 감독이 참여했다. 

공공미술에 관한 책이 몇 나오기는 했지만 대부분 도시 중심의 작업을 다루고 있다. 마을 단위의 공공미술, 혹은 공공미술로서의 마을미술을 세세하게 다룬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공공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으로 출발해서 마을미술프로젝트가 마을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 과정에서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성공한 사례는 무엇이고 실패한 사례 혹은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외국의 사례는 무엇인지, 마을미술이 담고있는 장소성과 이야기는 무엇인지, 미술과 마을의 결합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현실적으로 삶의 질을 어떻게 나아지게 했는지 등을 5년간 진행했던 프로젝트와 조성된 미술마을의 생생한 예를 통해서 살펴본다. 아울러 공공미술로서 마을미술의 개념과 의미, 공공미술과 마을미술 및 미술과 마을의 관계를 고찰하는 챕터를 따로 마련하였다. 

‘대중을 위한 미술’이란 사전적 의미를 지닌 공공미술이 (전시행정을 넘어서) 타자와의 대화를 어떻게 실현해 나갔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제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공공미술에 관심있는 학생이나 일반인, 미술학도와 청년작가, 지역 비영리문화단체, 지자체 그리고 마을미술을 보거나 경험한 이들에게 소중한 보고서이자 안내등불이 될 것이다.

책의 구성 

책은 모두 9개의 챕터로 되어있다, 그 중에서 <1. 공공미술이란 무엇인가>(임성훈) <6. 공공미술, 타자와의 대화>(이선영) <7. 미술은 마을을 만들 수 있을까>(김병수)의 세 개 챕터는 공공미술과 마을미술의 관계를 다룬다. 각 챕터의 작가들은 자신만의 문체로 공공미술과 마을/마을미술의 관계를 사유해 나간다. 특히 책의 처음에 나오는 임성훈 필자의 <공공미술이란 무엇인가>는 미술의 공공성에 대한 개념, 현대미술로서 공공미술의 특징, 공공미술이 나아가야 할 바 등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미술이 어떻게 타자와의 대화를 해야 하는지를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사례로 짚어나가는 여섯 번째 챕터와 함께 공공미술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 좋은 텍스트가 될 것이다. 

여섯 개의 챕터는 마을미술을 중심으로 다시 세부적인 주제를 짚어본다. 먼저 마을미술프로젝트 총괄감독으로서 마을미술 5년을 보고하는 <2. 마을을 담은 미술>(김해곤), 마을미술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술의 장소성에 관해 돌아보는 <3. 예술공간으로 변모한 일상공간>(서성록), 주민들의 이야기와 역사가 마을미술에 어떻게 스며들고 재현되는지를 그에 어울리는 섬세한 문체로 풀어낸 <4. 테마가 있는 마을미술>(고충환)이 있다. 이들의 글에서는 버려진 공공장소나 폐공산품이 어떻게 꿈과 그리움을 표현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미술의 재료가 되는지(75, 81, 82, 137쪽), 멈춰버린 놀이시설에 어떻게 미술적 상상력을 부여하는지(131쪽) 알아가는 재미도 솔솔하다.

또한 대규모 마을미술 프로젝트의 사례를 통해 한국의 공공미술이 지향해야 할 점을 외국의 사례와 함께 살펴보는 <5. 잊혀진 도시들, 예술로서 재탄생하다>(김진엽),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성공사례를 통해 계승해야 할 점을 정리한 <8.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성공사례와 비전>(김미진), 마지막으로 미술을 통해 지역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보고하는 <9. 마을미술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의 재발견>(이태호)이 실려있다. 이들은 글을 통해 마을미술프로젝트가 공공미술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과 지자체의 적극성, 이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며 이것이야말로 마을미술의 진정성임을 강조하고 보여준다. 

목차

1 공공미술이란 무엇인가? _임성훈 미학, 성신여자대학교

미술이 공공성을 만날 때 13

공공미술의 등장과 그 흐름 15

공공미술에 대한 오해들 18

미술과 공공성 24

공공미술의 오늘과 내일, 소통과 다양성 25

공공미술과 마을미술프로젝트 27

2 ‘마을’을 담은 ‘미술’- 마을미술프로젝트 5년 _김해곤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 총괄감독

마을미술, 지역의 아이덴티티를 예술 자원으로 33

마을미술프로젝트, 5년간의 여정 37

지역과 예술의 만남, 그 빛나는 순간들 41

고생 끝에 얻어낸 값진 결과들 46

지자체-작가-주민의 소통과 협력 51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사후관리 55

마을미술의 파급효과와 앞으로의 방향 57

3 예술공간으로 변모한 일상공간 _서성록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마을미술의 키워드 65

이야기를 미술로–마을 콘텐츠의 스토리텔링 69

미술의 자발적 향유–주민 참여 72

마을의 꿈이 자라다–마을 활성화 75

환경을 살리다–폐기물의 예술적 승화 80

공공장소의 변신 82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성과와 과제 86

4 테마가 있는 마을미술, 그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서 _고충환 미술비평

미술, 마을을 되살리다 97

펄벅기념관-비어있으나 충만한 100

박인환문학관-시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경험 103

최명희 혼불문학관-문학의 산실에서 미술을 만나다 108

우륵, 천년의 소리 112

탄광촌의 기억 117

개항의 근대사적 의미 121

고래의 추억 124

제주 올레길-길과 존재, 미술의 일체감 127

아트미로-멈춰버린 놀이시설에 상상력을 부여하다 131

고추 먹고 맴맴, 동요마을 134

재활용-생태와 평화를 위한 미술 137

5 잊혀진 도시들, 예술로서 재탄생하다 _김진엽 성남문화재단 전시기획부 부장

한국 공공미술의 새로운 모색 147

마을미술프로젝트가 보여준 가능성-부산 감천문화마을 149

대규모 집단 프로젝트의 기초를 만들다-《영천 별별미술마을》 157

환경과 개발, 그 예술적 절충점-서귀포 《유토피아로》 163

퇴색한 산수화에 다시 그림을 그리다-정선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마을》 169

다시 생각하는 마을미술프로젝트

-일본 에치코츠마리 아트 트리엔날레와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의 사례 175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성공은 아직 이르다 178

6 공공미술, 타자와의 대화 _이선영 미술비평

예술성과 대중성, 그리고 공공성 183

2009 마을미술프로젝트의 경우 187

공공미술에서 타자와의 대화 195

7 미술은 마을을 만들 수 있을까 _김병수 미학・미술비평

마을을 미술로 제작한다는 것이 가능한가 203

자연계, 미술계, 미술세계 204

삶의 은유로서 미술 206

공공미술, 그리고 화랑미술과 미술관미술 207

공공미술이 미술에 대해 갖는 일곱 가지 오해 209

다시 태어나는 세계, 공동체미술 213

있었던 것을 다르게 있게 할 수 있다고 믿는 것 216

8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성공사례와 비전 _김미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예술기획과 교수

마을미술프로젝트의 모범 사례 221

예술적 가치로서의 작품성 224

지역 정체성으로서 장소성 228

시대성을 따르는 재료 232

성숙한 공동체를 향한 소통,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예술 236

문화 향수의 파급과 지역관광의 효과–홍보 243

대규모 마을미술프로젝트를 위한 지자체의 의지–재원 매칭 247

마을미술프로젝트의 비전 248

9 마을미술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의 재발견 _이태호 미술평론가・익산문화재단 사무국장

공공미술, 그 범주와 의미의 확장 255

마을미술프로젝트의 효시, 2006~2007 공공미술프로젝트 259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성과와 파급효과 262

마을미술프로젝트의 문제점과 대안 271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제언 277

저자 소개 286

마을미술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미술마을 지도 288

엮은이-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

‘마을미술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사업이다. 2009년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일명 예술뉴딜정책) 21개의 마을이 바뀐 것을 시작으로 2010년 15개, 2011년 10개, 2012년 11개, 2013년의 12개 지역까지 총 69개 지역(마을)이 미술마을로 변모하였다. 작가, 마을주민들, 지자체가 모이고 토론하여 마을의 고유한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삶의 모습을 반영한 미술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마을미술프로젝트 6년차를 맞은 지금(2014년)은 7개 지역이 추가되었다.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는 미술관을 벗어난 미술, 장소 특정성을 고려하는 미술, 생활공간에 설치된 미술, 작가와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동체미술, 공적 영역에서 사회적 이슈를 재현하는 미술 등 다양한 방식의 공공미술을 전국 각 지역에서 실행하는 기관이다. 그동안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마을미술프로젝트와 공공미술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 미술, 예술이라는 단어 자체도 생소해하던 지역주민들은 생활 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게 되었고, 공동화현상으로 낙후되어가던 마을들이 지역의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또한 마을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작은 마을이 세계적인 ‘미술마을’ 네트워킹의 거점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었다. 

필진

임성훈

성신여대 조교수(미학)이며,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쳤다. 모란미술관 전시기획자문과 양국제조각야외심포지엄 커미셔너(2011)를 역임했으며, 주요 논문으로 <예술은 철학이 되었는가? 칸트와 단토를 중심으로>, <도시미화와 예술>, <미적 감각과 소통> <미술과 공공성: 공공미술에 대한 미학적 고찰> 등이 있다.

김해곤

2009년부터 마을미술프로젝트 총괄감독을 맡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1세기청년작가협회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개인전 13회(회화작품전 및 설치작품전) 등 다수의 전시를 했으며, 광복 61주년 기념 <서울시청사모뉴먼트 프로젝트2> 공모에 당선(서울시청사 전면)되기도 했다.

서성록

안동대 미술학과 교수이며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미술감정협회 회장이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했으며, 《월간미술》 미술평론 대상, 하종현미술상, 한국기독교미술상, 한국미술저작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한국의 현대미술》, 《한국현대회화의발자취》, 《렘브란트》, 《박수근》, 《미술의 터치다운》 등이 있다.

고충환

미술평론가. 성신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미술평론이 당선되었으며, 성곡미술관 기획공모전 <재현의 재현전>, 월간미술대상 학술평론 부문 등을 수상(장려상)하였다. 저서로 《무서운 깊이와 아름다운 표면》, 《비평으로 본 한국미술》(공저) 등이 있다.

김진엽

미술평론가이자 성남문화재단 전시기획부 부장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운영위원이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박사과정(철학박사)을 마쳤으며,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교육철학을 수학했다. 구상전 평론상(1993)을 수상하였고 저서로 《예술, 과학과 만나다》, 역서로 《미술과 물리의 만남 1,2》 가 있다.

이선영

미술평론가이자 웹진 “ART;MU>”의 편집위원이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수료했으며 Art in City-공공미술추진위원회 위원(문화관광부)을 역임했고, 현재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 자문위원(인천문화재단)이다.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부문에 당선되었고, 제1회 정관김복진 미술상, 한국 미술평론가 협회상 등을 수상했다.

김병수

미술평론가이며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기획위원, 목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미술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제미술평론가협회 국제위원을 역임하고 제17회 월간미술대상(학술·평론)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하이퍼리얼》과《트랜스리얼》이 있다.

김미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이자 예술기획과 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파리1대학교(팡데옹소르본) 예술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예술의전당 전시감독(2007-2010), 광주비엔날레 유럽담당 큐레이터(1996-1997) 등을 역임했고, 논문으로 <젊은 작가들의 경향으로 살펴본 오늘의 미술> 외 다수가 있다.

이태호

미술평론가이자 (재)익산문화재단 문화예술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예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10회 구상전 평론상(2000)을 수상했다. 문화부 광복 60주년 기념 <베를린에서 DMZ까지> 전시총감독(2005), 2005세계박물관문화박람회 총감독, 전주문화재단 정책연구실장 등을 역임했고, 저서로는 《미술작품의 사회기호학적 해석방법 고찰》(공저), 《관조와 침묵의 명상언어-장승택/기전미술》(공저)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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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 마을이 미술이다

저자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 (엮음) 지음

출판사

소동 | 2014-06-19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공공미술로서의 마을미술프로젝트 5년을 되돌아보며, 한국의 마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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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秀/탐구당]

재밌고 이쁜 책이 나왔네요^^...화이팅!!!

[남규조/소동]

ㅎㅎ 이제봤네. 땡큐~~

[김영수/정신세계사]

예술이 좀 더 깊이 우리들 삶속으로 침투해야 합니다. 사람 그 자체가 예술이지만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따뜻해 지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듯요. 환경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보겠습니다.

[남규조/소동]

응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