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골피의 비행소녀 MR을 들으면서, 말 그대로 후다닥 써갈긴 가삽니다 =ㅁ=;;
평가하고 지적해주세요~ >ㅂ<
<꿈>
(a)
어린시절 꿈에 내 모습은 항상 만화속의 주인공
그 속에서 많이 울고 웃었던 기억들
어른이된 후에 꿈이란걸 거의 꾸지않게 됐고요,
아침, 피곤에 눈 뜨기 싫어.
(b)
꿈속의 난 왕자, 탐험가나 용사, 괴물과도 싸웠고
쫓길때면 항상 비밀통로가 있었죠.
어른이된 후에 꾸는 꿈들 거의 기억이 나질 않고
매일 쫓기듯이 살아가죠.
(sabi)
안녕- 순수했던 어린시절 철부지가 늘 꿨던 그 꿈들아
안돼- 그 기억들 지키고 싶은 보물들
조금, 조금씩 희미해져요.
(a')
어려웠던 시간, 외로웠던 시간, 괴로웠던 시간들,
어느 누구보다 불행한건 아니지만
여리기만 했던 어린 나의 맘에 늘어가는 상처는
순수했던 꿈들을 지웠지.
(b')
언제부터였나, 꿈을꾸고 깨도 기억나지 않았던
너무 마신 커피 카페인의 영향일까?
즐거웠던 꿈을 잊지않기 위해 다시 눈을 감아도
눈을 뜨면 사라질 기억들.
(sabi)
(sabi')
이젠- 내일 나의 모습을 그리는 꿈을, 잃었던 꿈들 대신
알아- 새 기억들, 이끌어갈 내 미래를
조금, 조금씩 그려나가요.
첫댓글 확실히 렙을 많이 접사신 분이라 그런지 어디서 어떻게 끊어야될지를 잘 이해하신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지장이 없는게 참 좋구요 미래예찬 이란 느김도 좋네요 다만 조금 아쉰점은 사비에서 고음으로 올라가는부분이 [늘꿧던~] 이 부분일것같은데 ㅆ 발음이 들어가버리면 고음에서 어려움이 잇어요 조금더 고음으로 부르기 편한단어였으면 좋앗을듯 하네요 잘읽엇어요 ㅎ
지적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그 부분이 좀 걸리긴 했는데, 전체적인 내용에 알맞는 다른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ㅠ_ㅠ 너무 후다닥 해버려서 그런진 몰라도요 ㅎㅎㅎ 끊는 부분은, 사실 비행소녀 노래를 그대로 개사한 거여서 그렇지, 그냥 제가 음 생각하면서 하면 잘 몰라요;; 어찌보면 그랬기 때문에 [늘 꿨던], [잃었던] 과 같은 부분을 더 발전시키지 못했을 수도... ㅋㅋ
아- 근데, "꿨던", 그니까 "꿔떤" 으로 소리가 날 때, 꿔에서 고음이고 떤에선 내려오는데, 그래도 부르기 불편할까요? 이걸 바꾸겠다고 "꾸던"으로 하려다가 아무래도 고음은 입을 크게 벌리는게 나아서 뭐로 할까 생각해보니, "꿨던"도 그리 나쁘진 않은 것 같아서요 ㅎㅎ;
고음부분에선 된발음이 안나는게 좋아요 ㄲ ㅆ ㅉ 머 이런거죠. 발음자체에 꿧! 이렇게 턱 막히는 발음에서는 고음처리가 어렵다니다 원곡에선 사랑해~이게 고음부분이자나요 저렇게 발음하기 편한게 좋아요 ㅎ
아- 정말 고음에서 ㄲ 발음이 되버리면 보컬이 힘들어 하겠네요 =_=;; 현아님 조언 듣고, 다음 곡들은 된발음을 안 넣으려고 했는데, 어떻게 잘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항상 유의 하면서 쓸게요 +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