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쌀쌀하다..가을이 깊어져 간다..
약속한 날짜에 중도금을 보냈다..집값에
비해 적은 돈이지만 이렇게 약속을 했으니
중도금 지급 하면..계약 파기가
어려우니 인테리어공사 할 수 있다며,다만
각종 세금은 인테리어공사 하는 집을 사는
사람이 내야 된다고 이야기가 되었다..
삐뽀뿌 부동산에서 전화를 받았단다..집주인이
중도금 받고 조금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인테리어공사 못 하게 한단다..
계약 문구에는 '각종 세금은 인테리어공사 하는
집을 사는 사람이 내야 된다고만 되어 있단다
계약할때 꼼꼼하게 문구를 넣자고 하니..
절대 그런 사람 아니다 라고 하더만..갑자기 왜?
그럼 잔금 다 치루고 하자..그리 급하지 않으니
좀 불편해도 계약한대로만..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하더만~@;;
첫댓글 그래도 마음에 드는집을 사셨으니 좋으시겠어요. 인테리어도 무난히 잘 마무리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