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타 10회 엠티 후기타임!!

[9기 유버들]

안녕하세요, 후기요정이 어김없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나올 글은 무척이나 주간적이고 개인적이라

반박글은 따로 개인적으로 후기 남겨주세요 ^^













아직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몸이 천근 만근이지만 후기는 미루는게 아니라 배웠으니깐.....

그래서 두서없고 정리 안되도 그냥 넘어가겠음.













이른아침 친히 집앞으로 마중오신 최선배 차를 타고 중간 합류지인 언양휴게소로 갔음

10시 반쯤 연습실에 스피커 가지러 들렀었는데

11시 반쯤에 왜 다시 연습실 앞을 지나간건지는 비밀 -_<













최선배 차에는 특별히 최선배가 모닝커피를 쏘셨음!!! 오옹오오오오오옹!!!

인증샷은 필수

칠봉 vs 쓰레기, 술취한 여자는 정말 취한것인가 취한척 하는것인가(feat.마녀사냥)

등등의 이야기를 하는 사이 휴게소에 도착을 했음.













벌써 허기를 채우고 있는 10기 발견.

얻어먹을까하다가 너무 맛있게 드셔서 그냥 쿨하게 포기함.













사실 저 라면은 매우 신라면일꺼야.....

그래야해 ㅠ_ㅠ













나무기타 엠티의 전통 차량 복불복 시간이 왔음.

숫자를 적고 차량편성을 새로함.













그리고 운전자 대표들이 나와서 가위바위보를 함.















왜????????????????



왜?????????????













는 커피쏘기!!

용훈씨네 차가 쏘셨음.

잘먹었습니당~~~~~ 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엠튀장소인 경주를 향해 추.....추.....추...끙...... 출발

성원씨, 용호씨, 건용씨랑 한차타고 가는데 용호씨가 디제이 본다고 음악을 선곡

벌써 나이트 음악튼다고 혼을 좀 내드리고 캐롤을 들으면서

점심인 경주의 먹거리 우엉김밥을 사기위해 경주역에 도착했음.













김밥을 기다리고 있는데 먼저 다른 장소로 향한 팀들에게서 오는 메세지













본격 미션이 시작되었음.

뒤에 보이는건 아무리봐도 첨성대. 포장된 김밥을 들고 첨성대로 향했음.















옆에 먼저 도착한 일행이 보이지만 미션 수행을 위해

첨성대 주변을 한바퀴 도는 우리팀

저 나무가 아닌가벼, 이 나무인 것인가?를 외치며

결국 미션 완수!!(용호씨 완성샷 내놓으라능!!!!)















하지만 우리팀이 미션을 하던지 말던지 모두 김밥에 눈이 멀었음.













감독님 컨셉으로 혼자 의자에 앉아 먹음.

난 소중하니까~~~~~

근데 김밥은 진짜 맛났음.

오옹오ㅗ옹오오오오~~~













김밥만 먹고 자리를 뜨기엔 아쉬워서 뭔가 모여 작당을 하기 시작함.

그 결과..........















말이 완성됨.









본격 말타기 타임.













가위바위보 실패로 상처만 남은 말타기를 뒤로하고 이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본격 80년대 놀이 시작.

몸은 20대후반 30대를 넘어섰지만 마음은 10대니깐.

최선배 그리 빨리 뛰는거 처음봄. 오오오오오오오옹~~~













신나게 놀고 다른 팀들은 최선배가 던진 2차 미션을 위해 떠나고

장보기팀은 마트를 향했음.

장보는 사이 흑형과 성욱쌤이 도착하셔서 함께 물건들을 싣고 숙소로 갔음.













가는 동안 최선배를 위해 열심히 노래를 불러드렸음.

그랬더니 최선배가 클래식에 눈을 뜨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저녁을 준비했음.

본격 용쉪타임!!!!!!!!!!!!!!!!!!!!!!!!









뭐지?? 저 눈에 안보이는 칼질은????

뭐든지 말만하면 다 나올꺼같은 기분이였음.







솥뚜껑에 비계칠하는 남자라니.........

고기좀 구워본 냄새가 났음.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11기분들의 테스트 타임이 시작됐음.

다들 초급반 맞음???

마치 오늘을 위해 일주일 전부터 합숙을 하며 연습해온 사람들처럼 다 잘했음.













본격 먹부림타임!

그사이 요리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었음.













오오오오오오!!!!!닭 to the 발





초벌하고 숯에서 재벌구이까지 하시는 용쉪

본인요리에 본인이 반하셨음.

이외에도 김치찌개부터 닭똥집구이에 이것저것 다 해주셨음.

"잘 먹었습니다"













대충 배를 채우고 숙소로 돌아와 레얄 본격 진짜 게임타임

오늘을 위해 왕년의 실력을 뽐내시겠다며 이를 가시던 최선배.













팀을 나눠 빙고 게임을 했음.(근데 짤속에 나 지금 뭐하는 거임??)

팀명도 말하고 퀴즈도 맞춰가며 하는데













나무기타의 전통!!!!!!!!

미스 나무기타 선발대회도 빠지지 않았음.

놀라지말기.





































여러분의 안구보호와 참가자들의 인권을 위해 작은 사진으로 올림

하지만 여기저기서 터지던 플래쉬

곧 큰짤들이 올라올꺼같음.















생해오빠 머리는 반칙이니깐 한번은 되도 다음엔 안되여

(후일담. 우리팀은 생해오빠네팀 옆에서 준비하는데 생해오빠가 머리 양갈래 묶는 순간

의욕상실했음 ㅠ_ㅠ)









그래도 게임은 계속된다.

Game Should Go On







이런 게임도 하고....

저런 게임도 하고.....





어머, 애들 지금 뭐하는거임??

는........ 게임중

점수를 쌓아가며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빙고를 완성한 팀이 나오고

엠티의 꽃 보물찾기를 하러 나갔음.













모두 여기저기 운동장을 헤집고 다녔음.











근데 별이 너무 이뻐서 보물따위 잊고 잠시 정신줄을 놓았음.

폰 압수당해서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음.











별똥별도 보고(7개나봤음 자랑자랑 ㅋㅋㅋㅋㅋ)

별자리 박사 정삼씨가 별자리 알려줘서

카시오페아 처음 봤음.





보물찾기 포함 1등팀 발표하고 최선배가 준비한 선물도 주고

특별 부상도 수여하고 2차 술자리를 가졌음.













짤이 없지만 용쉪이 준비한 닭간장조림에 닭볶음탕까지

엄마처럼 챙겨주셨음.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림.













술마시며 날 홀리는 성욱쌤 연주도 듣고

10기분들 연주도 듣고











근데 원래 강습곡 하는거 아니였음?

10기분들 연주하시는데 이건 반칙이였음.

진영씨 숨겨진 에이스였음.

10기분들 하실 공연 벌써부터 기대되는 연주들이였음.

한창 술자리가 이어지고.....













효정이랑 둘이 별보며 술한잔 하러 나왔다가 별자리박사님 다시 만났음.













추워서 모닥불대신 번개탄에 불붙이는 용쉪

용쉪........... 밤에 불장난 하면 잘때 오줌싼다던데................

라며 외면하는 2인













낭만에 한잔하고 들어가니 많은 분들이 잠자리에 드시고

최후의 사람들이 남았음.

해가 뜰 무렵이였는데 다들 체력 짱짱짱!!

마지막까지 요리를 해주던 용쉪

덕분에 따뜻하게 잘 먹었음.







땡큐 ^^













잠시 눈을 붙이고 맛있는 냄새에 일어났음













들어는 보았나?

돼지고기라면

느끼할꺼라는 예상과는 달리 담백하니 맛있었음.













고기라면을 든든히 먹고

잠에서 덜깬 사람들을 뒤로하고

먼저 부산으로 출발.....

2일차 뒷이야기는 다른 분들이 맛깔나게 후기 남겨주실꺼 같음.















다들 수고하셨고 사랑합니당~~~

[11기 이용훈]

미스선발대회 사진이 작게나와서 다행이네요ㅠㅠ
아침에 라면 저라면 이였구나ㅠ 난 잔다고 몬묵었는뎅ㅠ 맛나보이네요~~

[9기 유버들]

나말고 큰짤 소유한 사람들이 많을꺼예요 후기를 기다려보아요 ㅋㅋㅋㅋㅋㅋ

[11기 이용훈]

기다리고있지 않습니다ㅠ

[9기 유버들]

왜요??? 난 기대되는데 미란다컼ㅋㅋㅋㅋㅋㅋ

[10기 정재연]

와와와~~~ 후기의 신 버들씨~ 이번 엠티는 저희때랑 좀 틀리네요~사진만 봐도 재밌네요~ ㅎㅎㅎㅎㅎㅎ
못가서 너무 아쉽네요 ㅜㅜ 생해오빠 여장 빵 터졌어효~ ㅎㅎㅋㅋㅋㅎㅎㅎ

[9기 유버들]

함께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ㅠ_ㅠ

[10기 강현정]

깨알후기 기다리고있었음!! 대박! 역시 대 to the 박!! ㅋㅋㅋ 사무실이라 음소거 빵터짐 ㅎㅎ

[9기 유버들]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 하겠음돠 ㅋㅋㅋㅋ

[11기 변세연]

역쉬 전설의 후기!! 선배님 짱짱걸~! ^^b
쭈욱 읽으면서 즐거웠던 생각도 다시나고 좋았습니다^^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최선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9기 유버들]

수고많았어요 ㅋㅋㅋㅋ 담엔 얘기 더 많이 해요

[9기 김효정]

걸러낼껀 걸러서 올려주는 센스 굿~!!!!!!!! 잼썼어요 엉뉘~!!!! 담에도 꼭 별보이는데로 갑시다.

[9기 유버들]

진짜 별과 함께 먹는 술이라니............... 너무 좋았음

[9기 박선주]

질투중~~ 흥흥흥 ㅋㅋ

[9기 김효정]

내가 오랬잖아 신경주에서ㅋㅋㅋ재밌는 구경 놓쳤디 ㅎㅎ끈적함이 넘치는엠티였네

[9기 유버들]

그러니깐 선주가 왔었어야했어

[11기 홍성원]

집에오는 차 안에서 까지 편의점가서 술먹자던 버들누나ㅋㅋ후기는 역시.. 두말할면 입아파요ㅋㅋ수고하셨습네다!

[9기 유버들]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셨어야했어.... 뭔가의 그 찝찝함이란.......... 아침부터 운전하느라 고생했어요~

[최선배]

첫 후기부터 강하다 ㅋㅋ 내 고막 수리요망 ㅋ

[9기 유버들]

고막을 위해 그래도 자제해드렸는데..... 담엔 양쪽에다 다 해드릴께요

[8기 최진호]

역시 후기왕

[9기 유버들]

왜 안왔어!!!!!!!! 요?

[김해10기 김진영]

욜~ 잼있었겠네요; 아 근데 10기분들 다 잘한다는 저 멘트에 저는 ... 어떻게 해야하나 벌써부터 걱정걱정 낙오되는건 아닌가요?ㅎㅎㅎㅎㅎㅎㅎ

[9기 유버들]

잘 하실 수있을껍니다 핫팅!!!!

[10기 안유진]

깨알 후기에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 그런데 이게 정녕 1박 2일간의 이야기인가요? 이렇게 많은 일이 있었다니.. 실로 놀라울 따름ㅋ

[9기 유버들]

둘쨋날 전 일찍오는 바람에 안적어서 그렇지 둘쨋날 일정이 더 있었다는 어마어마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