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무릎인공관절수술
퇴행성 관절염은 크게 초기, 중기, 말기 3기로 나뉜다. 단계에 따라서 증상과 치료법도 다르다.
퇴행성 관절염 초기의 경우 무릎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시행하며 통증이 심하면 주사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말 그대로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한다.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증상
1. 가만히 있어도 무릎통증이 있다.
2. 딛고 다닐 때 심한 무릎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
3. 무릎통증으로 수면을 이루기 힘들거나 수면도중 깨는 일이 자주 있다.
4. 무릎통증 때문에 진통제 등 약을 자주 복용한다.
무릎 관절염의 치료
약물치료나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 통증이 줄어든다면 꼭 수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인공관절수술을 하는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무릎통증 완화입니다. 추가적으로 관절 변형이 인공관절로 교정되고 관절 운동 범위가 늘어난다. 하지만 인공관절수술 후 무릎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활발한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힘든 산행을 하거나 심한 육체 노동을 하는 경우 ,또는 논밭에서 쪼그려 앉아 일을 하는 것을 피하고. 가벼운 집안일 및 일상 생활을 하거나 , 가벼운 운동이나 산행등을 즐기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인공관절병원에서 인공관절수술 후 독립보행은 2주 후에 가능하다 .그러나 인공관절병원 웰튼병원에서는 수술 시 절개 범위를 기존의 50% 줄인 최소 절개술로 시술하므로 근육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수술 당일 4시간 뒤에 바로 기구에 의지한 조기 보행 연습을 실시하게 되고 그 후 2~3일 뒤면 독립보행이 가능하다. 독립보행이 빠르다는 것은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수술을 앞둔 환자들이 가장 염려하는 '과연 걸을 수 있을까'하는 불안이 조기 보행을 통해 불안이 조기 보행을 통해 불식된다는 점에서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퇴행성 관절염 예방법
퇴행성관절염은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관절염을 피하려면 무릎에 무리가 오는 자세나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집안일을 할 때 바닥에 엎드려 걸레질을 하면 무릎에 무리가 가므로 가능하면 밀대형 걸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설거지를 할 때도 발 아래 작은 박스를 놓고 한 쪽 다리씩 번갈아 가면 올려놓으면 한쪽 무릎으로 치우치는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다. 이렇게 무릎을 바로 펴고 반복적 사용을 줄이는 등의 생활습관을 들여야 한다. 무릎 주변의 근육(허벅지와 장딴지) 이 튼튼해야 관절이 튼튼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이클이나 수영 등이 관절염 예방에 좋은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