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무렵 보령의 영보저수지에 왔습니다. 저녁 먹고나니 이미 어둠이 내렸네요. 미리 도착해있던 오짜느낌님이 수초작업을 해 놓아 쉽게 대를 폈습니다. 이곳 저수지에는 수세미풀. 어라연.마름등 수중 수초와 갈대. 부들.뗏장등 수초가 군락을 이룬 채 저수지를 덮고 있습니다. 수위는 1m가량 빠져있어 찌가 서는곳의 수심은 1m내외입니다.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터로 새우와 우렁이도 많네요. 하룻밤 낚시를 해보았지만 수초를 건드려서인지 입질이 없습니다. 미끼로는 옥수수와 뽕어분 글루텐 그리고 자생새우를 채집해 사용중입니다. 아침에 옥수수 먹고 나온 녀석은 19cm. 붕어는 채색이며 체구가 예쁩니다. 모처럼 먼길 출조 했으니 하룻밤 더 머물겠습니다.
첫댓글 붕어 모습은 4짜 포스네.
붕어는 멋진데요.
붕어 때깔 백점 만점.
강산 싸이즈.
수초붕어라 검고 누런 황금색
붕어네요..아주 좋아요..
땟깔만 좋아요.
황금붕어^^
멋지네유ㆍ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어복이 없시유.
황금갑옷이 멋져요...
더위에 조심하세요.
멋지긴한데 씨알이...
대부도 둥벙에도 저런붕어 있는데
모기 땜에 못갔지만 이제 슬슬
대부도 갈때를 기다림니다.^&^
아직 모기 많아요.
갈때 콜?
저런놈으로 5짜 하나 하고오세요
꿈이지요.
@어신(김철규) 5짜 쉽자녀?
50mm ...전문인데ㅎ
영보지 ? 영보리지 아닌가요~~(영보지가 맛네요)
똇깔좋은 황금붕어이쁘네요~~
영보리에 있어 꾼들은 그리부르지만 공식이름은 영보지입니다.
황금붕어 너무 멋있네요...
하루 더 계신다니
기대가 됩니다....
잘보고 갑니다......
안나오네요.
일명 털보지인디
알너나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