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는 반경 500m이내에 초등학교가 3개소가 있읍니다
저는 발바닥 통증으로 집앞에 있는 00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벼운 걷기운동을 하고있읍니다
어느날 갑자기 00초교에서 운동장 개방시간을 17:00-18:00로 하고 18::00 이후에는 정문과후문을 잠궈 버려 주민들의 출입을 금지하여 저는 학교내에 사고가 생겨서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고 있는데 동네 아주머니들이 서울시교육청에 운동장 개방을 연장하여 달라고 탄원을 하여 현재는 개방이 되었읍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니 보안관이 교장과 상의도없이 자기 편하자고 임의로 개방시간을 단축하여 선생님들이 퇴근하면 정문과후문을 잠궈버리고 자기는 초소에서 편하게 쉬고 있었던 것입니다 교장이 서울교육청으로 부터 심한 질책을 받고 보안관들은 난리가 난것 같읍니다
우리는 우리 신상 편하고져 공익을 무시하고 주민의 편의를 생각치 않는 행동을 하면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주민과 학교로부터 멸시를 받고 제대로된 대접을 못받게 된다는 하나의 사례라고 하겠읍니다
서울에서 보안관으로 근무하시는 분들은 학교에서의 지시뿐만아니라 주민의 편의도 생각해봐야 될것같읍니다
첫댓글 동감입니다 상식에 맞게 행동이 필요합니다
일반적 상식에 맞는 편익행동도 절대 필요하겠지만 ! 주민원성, 민원등 사안은 충분히 생각하고 학교당국과의 조율,후 행동이 꼭 필요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요!!
직분에 맞게 행동을 해야지요!
자기 편하겟다고 이런식으로 하면 모두 욕먹는 일 이랍니다!
혼날 일이네요
지킴이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그목적이 있을텐데 ...학생도 없는 학교에서 무슨사고예방인지궁금하고요....보안관은 지킴이인지 경비인지 헷갈리는군요 ....저는 경비는 하기 싫은데 그레도 경비처럼해야 되나요?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서울은 지킴이 이름도 다르게 부르나요??
서울의 경우 공립초교는 보안관 사립초교 및 중고등학교는 배움터지킴이자원봉사자 라고 칭합니다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보안관 퇴근(21:30)전까지 운동장을 개방하고 있는데 일부 초등학교에서 야간경비 혹은 보안관이 자기 편하고자 교문을 선생님들 퇴근하자마자 잠궈버려 문제가 된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