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후를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는 하나님
2022.10.17
(왕하9:1-13)
1 The prophet Elisha summoned a man from the company of the prophets and said to him, "Tuck your cloak into your belt, take this flask of oil with you and go to Ramoth Gilead. 2 When you get there, look for Jehu son of Jehoshaphat, the son of Nimshi. Go to him, get him away from his companions and take him into an inner room. 3 Then take the flask and pour the oil on his head and decla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anoint you king over Israel.' Then open the door and run; don't delay!" 4 So the young man, the prophet, went to Ramoth Gilead. 5 When he arrived, he found the army officers sitting together. "I have a message for you, commander," he said. "For which of us?" asked Jehu. "For you, commander," he replied. 6 Jehu got up and went into the house. Then the prophet poured the oil on Jehu's head and declared,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I anoint you king over the LORD'S people Israel. 7 You are to destroy the house of Ahab your master, and I will avenge the blood of my servants the prophets and the blood of all the LORD'S servants shed by Jezebel. 8 The whole house of Ahab will perish. I will cut off from Ahab every last male in Israel--slave or free. 9 I will make the house of Ahab like the house of Jeroboam son of Nebat and like the house of Baasha son of Ahijah. 10 As for Jezebel, dogs will devour her on the plot of ground at Jezreel, and no one will bury her.'" Then he opened the door and ran. 11 When Jehu went out to his fellow officers, one of them asked him, "Is everything all right? Why did this madman come to you?" "You know the man and the sort of things he says," Jehu replied. 12 "That's not true!" they said. "Tell us." Jehu said, "Here is what he told me: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anoint you king over Israel.'" 13 They hurried and took their cloaks and spread them under him on the bare steps. Then they blew the trumpet and shouted, "Jehu is king!"
BC 841년
엘리사는 생도 한 명에게
라못 길리아드로
사명을 주어 파송한다
그곳에 주둔하고 있는 예후를
차기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기를
하나님의 명을 따라
기름부으라 하는 것
그 일은 실천 되었고
그렇게 하심은
왕상21장 엘리야를 통한 하나님의 예정성취(豫定成就)의 때가
도래(到來)하였기 까닭
전혀 왕족과는 상관이 없는
님시의 아들 여호사밧의 아들이었던 예후는
졸지에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
군사혁명(軍事革命)으로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직전상황이 오늘의 말씀내용이다
오늘의 말씀을 읽으면서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하여 일컫기를
‘the LORD'S people Israel(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라는 문구(文句)다
BC931년 여로보암이 분단(分斷)된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시작함으로부터
그들은 송아지 우상을 섬기며 그 외에도 여러 이방신들을 섬기는 그런 존재요
그의 백성들이었던 하나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법한 그들인데...
그들을 향하여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신다는데 대하여 나의 촉각은 곤두섰다
이는 아무리
하나님을 부정하고 신본주의(神本主義) 이외의 사상과 신앙과 삶을 산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소유가 아닌 것은 아니라는 언급이 되기까닭
하나님의 섭리아래 있음을 다시한 번 확인하게 되는 근거가 됨이다
하나님은 왕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예후를
왕이 되게도 될 수 있게도 하시는
전권(全權)의 소유자이심을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보여주신다
그야말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생로병사흥망성쇠(生老病死興亡盛衰)
모두의 알파와 오메가 전부 전영역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뜻 아래 있다는 것
오늘 이 말씀은
오늘의 나 라는 존재
하나님의 뜻 아래 있고
나의 현재-미래 모두가 주님의 하시기 나름의 상태에 머물고 있다는 뜻
그러므로
나의 희망
나의 신망애(信望愛)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음을 인정(認定) 오직 나의 의지(依支) 전부가 주님 이어야 함을 새삼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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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95장-나의기쁨나의소망되시며
(1)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 뿐일세
(2)
나의 사모하는 선한 목자는 어느 꽃다운 동산에
양의 무리와 늘 함께 가셔서 기쁨을 함께 하실까
(3)
길도 없이 거친 넓은 들에서 갈 길 못 찾아 애쓰며
이리 저리로 헤매는 내 모양 저 원수 조롱하도다
(4)
주의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 모든 천사도 반기며
주의 놀라운 진리의 말씀에 천지가 화답하도다
(5)
나의 진정 사모하는 예수님 음성 조차도 반갑고
나의 생명과 나의 참 소망은 오직 주 예수 뿐일세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