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란체...
아마도 모든이들이 냉정과 열정 사이 를 떠올리는
얼떨결에 여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미켈란젤로 언덕 에서 내려다 보는 피란체 시가지 는 상상이상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두근두근...피란체 로 고고씽~
지붕너머 보이는 중세의 느낌...
기분좋게 뿌려주는 비와 함께... 잠시 후 에 는 안개비 느낌이었구요
산타크로체 성당 이 아기자기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 벽화도 인상적이구
구석구석 숨어있는 벽화들..
단테 님 의 생가도 기웃기웃
중앙 광장에 도착해서 보니
거대한 성당이 떠~억 자리잡고있네요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웅장합니다
내부는 생각 보다는 소박하고
외부는 거대한 요새처럼...
청동문 크기도 어마무시 하더군요
저기어딘 가에 있는 베키오 다리를 찿아갑니다
아름답네요 ... 베키오다리
다리 위에 상점들이 있구요
근처 호텔에 조형물 조차도 작품이네요
문고리 하나까지도 ...탐나는 도다...
참...아름다운곳이네요 이곳...
베키오궁전 도 있구요
각국의 동포들이 ...내부는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헤라클레스 군 이 메두사 여사님 의 머리끄댕이 를 들고 서는...
오오 포세이돈 님의 뒷태작렬 ㅡ,.ㅡ 코피~퐈~~악~~
나오는 길에 뒤돌아본 피란체는 아....발길이 떨어지질 않네요
피란체...단어만으로 도 설래입니다
책을 보며 상상 했던 것 이상 이었습니다 돌와와서는 영화도 다시 보게되었고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최소 2박 3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 한 곳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이번여행길 에 잠시나마 머물렀던 시간이 너무도 소중했습니다
다시 한번 가려구요 그때는 골목 대장처럼 구석구석 다녀 보려구요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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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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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피렌체가 르네상스발상지이고
우리에게 시사해주는것이 아주많은데
시간이 짧죠
이태리만 10 일 이상잡고 느긋하게 다녀보세요
음식도 축제도
커피도 굿입니다
10일 도 부족 할 것 같아요 ^^
무궁무진한 곳 이었습니다
이태리는 언제 봐도 멋져요.. 몇천년의 역사와 근대가 잘 어우러진곳...
언제봐도 멋진곳 을 전 처음 봤으니 ...우와와와~감동이 ^ㅇ^
넘넘 근사하고 멋지네요!!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ㅡ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보조충전기 도 준비하세요 ^^
피렌체는 동경의 대상
그곳에서 3일간 묶고싶네요
냉정과 열정 따라하기
저두요 저두요 ...
아름다운 곳이에요 ^ㅡ^v
말로 표현하기 힘든 풍경들이죠...아 설렌다...ㅎㅎㅎ
말하지않아도 알아요~ ^ㅇ^ 설레임까지도 ...
올 여름에 다녀왔는데요. 다시 가고 싶네요. 종탑과 성당이 한 눈에 들어오는 어느 가게 앞에 앉아서 듣던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ost가 생각나네요. 다시 갔을 때는 종탑도 올라가 보고 여유있게 둘러보고 정말 며칠 머물면서 산타크로체 성당 안에도 들어가 보고 해야겠어요. 내년 이탈리아 여행이 기대됩니다.
저도 내년에 다시한번 질러보려구요 ^^
저도 피렌체는 세번을 방문했는데도 이름만 들어도 아직 가슴이 설레어지는 도시입니다.
그게 피렌체의 매력인가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ㅡ^
첫 사진 동상이 누구죠.. 햐 잘정리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다비드 상 입니다 (모조품이구요)
오동통한 궁뎅이가 귀엽죠? ^^
나이팅게일이 태어난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