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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환자를 케어한다는 건...
김효영(불이) 추천 1 조회 342 24.10.18 19:54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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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8 21:01

    첫댓글 많이 힘드시지요?
    토닥토닥
    비바람이 차네요.
    옷 잘 여미시고 따뜻한 코코아 한잔 하셔요.
    그렇게 지새우는 밤은 무척 길더라구요 ㅠㅠ

  • 작성자 24.10.19 04:29 새글

    스멀 스멀 자리하는 우울감에 의욕이 없어집니다.

  • 힘드시겠습니다
    저도 췌장이 안좋아서 2006년부터 중환자실3번 입퇴원은 몇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19년부터 건강이 좋아져서 일반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김효영님 힘내십시요 화이팅!!!!!!!!!!!!!!!!!!!

  • 작성자 24.10.19 04:31 새글

    암 수술하며 췌장 40%, 담낭 모두 십이지장 잘라냈는데 췌장 모두 있는 저보다 당지수는 훨씬 낮습니다.

  • 24.10.19 07:41 새글

    저도 췌장60%가 썩어서 심한당뇨가 와서 당뇨와 싸우고있습니다

  • 24.10.18 23:02

    남편이 그렇게 아프신거에요?
    힘내세요.

  • 작성자 24.10.19 04:32 새글

    네, 감사합니다.

  • 24.10.19 08:42 새글

    @김효영(불이)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 24.10.19 00:22 새글

    환자는 아프고 불편한 것만 생각하고 힘들어합니다
    그런데 케어하는이는 환자의 아픔,실생활에서 오는 것까지 짊어져야 하니 더 힘들지요
    무엇보다 케어 중심에는 섭생을 잘 하셔야합니다
    지치지 않게 무엇이든지 힘 될 먹거리를 드세요

  • 작성자 24.10.19 04:34 새글

    10년은 재발없을 거라더니 한달 겨우 넘었는데 앞이 캄캄하네요.

  • 24.10.19 00:33 새글

    환자분과 옆에서 케어하시는분 너무너무
    힘드시겠네요ㅠㅠ
    힘드시겠지만..
    잘챙겨드시고 잘견뎌내시길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4.10.19 04:35 새글

    네, 고맙습니다.

  • 24.10.19 01:25 새글

    힘내세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본인 건강도
    잘 챙겨드시고
    빠른 쾌유되시길바랍니다.

  • 작성자 24.10.19 04:37 새글

    힘이 안나요.
    어깨가 축쳐집니다.

  • 24.10.19 04:14 새글

    어휴...
    힘내십시요
    빠른쾌유 빕니다

  • 작성자 24.10.19 04:37 새글

    네, 고맙습니다.

  • 24.10.19 08:28 새글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그래도 잘 본인 몸도 챙기시며 간병하세요.

  • 작성자 24.10.19 08:50 새글

    배 고프면 먹고 앉아서 졸고 그러다보면 집에 가라고 하겠죠?

  • 24.10.19 08:37 새글

    면역력이 약하니 이런저런 일이 생기나 봅니다. 한번 아플때마다 얼마나 절망감이 들까요. 피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어제 그 비에 세종시부터 서울까지 가시다니. 그 마음 생각하니 가슴 아프네요

  • 24.10.19 08:39 새글

    한 두 달만 시설좋은 요양병원에 모시는건 어떨까요.의료시설 좋은 곳으로요.조심스럽게 제안해봅니다

  • 24.10.19 08:44 새글

    @심은영(대전) 응급실에 가야하는 정도의 심각한 병은 요양병원에서 치료 못할 겁니다.

  • 작성자 24.10.19 08:46 새글

    @심은영(대전) 우리집 남자는 마누라 보이랍니다. ㅋㅋ
    배액관 소독을 하루 두차례하는데 제가 젤 안심되게 해준답니다.

  • 작성자 24.10.19 08:48 새글

    @맹명희 맞아요. 선생님.
    오늘 갈비뼈 사이에 구멍 뚫고 담관에 스턴스 박듯이 하고 돌 꺼내고 주머니 달고 집으로 갈지 모릅니다.
    7,8 월에 그 시술을 5번 했어요.

  • 24.10.19 08:53 새글

    @김효영(불이) 그러셨군요.. 죄없는 보호자 힘들어서 어떡해요...

  • 작성자 24.10.19 08:59 새글

    @맹명희 같이 산 기간이 40년이 다 돼가니 감내해야지요.선생님.

  • 24.10.19 09:01 새글

    @김효영(불이) 힘내세요..

  • 작성자 24.10.19 09:04 새글

    @심은영(대전) 네, 고맙습니다.

  • 24.10.19 09:50 새글

    @김효영(불이) 동감입니다.
    저도 감내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쉽질 않습니다.

    우리 맹구씨는 엉뚱한 짓이나 생각 안 하고 가만히 아프기만 하면 제가 좀 덜 힘들겠는데,...
    지금도 빨리 저와 이혼해서
    재산 분할 되면 팔아서 복권을 사겠다는 생각이 뇌 속에 깊이 박혀 있어서
    암만 타일러도 협박을 해도 듣질 않네요.

    그뿐 아니고 자신이 대단한 인재인 줄 알고 있어요.
    병원 간호사가 자기를 보면 웃는다고, 그 여자가 자기를 엄청 좋아하고 있다고 그래요.
    간호사가 어디에 남자가 없어서 당신 처럼 늙고 병들어 제 몸 간직도 못하는 환자를 사귀겠냐 해도
    끝까지 그 여자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생각을 버리질 못합니다.

  • 작성자 24.10.19 10:18 새글

    @맹명희 ㅎㅎ. 맹구쌤 생각이 발칙하십니다.
    저희는 남편이 이혼한다고만 하면 눈 깜짝안하고 도장 찍을거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재산 분할해서 혼자 살면 저는 매일 매일이 즐거울 거 같습니다. 농담 같은 숨은 진담(?)이랄까요?

  • 작성자 24.10.19 10:29 새글

    @맹명희 맹구쌤은 요즘 말로 자뻑이시구요.
    저희집 남정네는 나만 위해줘라서 저를 질리게 합니다.

  • 24.10.19 15:17 새글

    남에 일이다 싶은 병들이 많아서 고생하시는분들이 많네요.나보다 더 아픈 사람들이 주의에 많구요.
    저두 김효영님 마음 잘 알고 있네요.
    힘내시고 용기잃지 마세요.
    환자도 힘들지만 보호자도 힘들고 지칠때가
    더 많아요.
    부디 아랫배에 힘꽉주시고 웃음 잃지마세요.
    핫이팅 합니다.

  • 24.10.19 17:42 새글

    듣기만 해도 지레 힘 드는데
    얼마나 힘드실까요?
    병원에서의 밤은 어찌 그리 또 길던지요.

    이 시간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시면서 본인의 건강부터 챙기셔요.

    둘다 아프시면 대책이 없습니다.

  • 24.10.19 18:38 새글

    남편께서 아프신 걸 옆에서 지켜봐야 하고
    간호를 해야 하는 김효영 님도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합니다.
    김효영 님은 잘 챙겨드셔야 남편께서도 김효영 님을 보고 힘을 내실 겁니다.
    남편께서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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