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민주당쪽 지인들이 있어서
'왜 송영길 김용을 예외 적용해가며 출마시켰나요'라고 물어보니 이런 답이 돌아오더군요.
1. 송영길은 예전에 국회의원직 사퇴하고
서울 시장 나가면서 대통령의 정치생명을 살려준 사람이에요.
김용은 대통령때문에
대신 기소당하고 감옥도 갔더군요.
저거 안 받아주면 친명쪽에서 반발 엄청 심했을 겁니다.
2. 조국 사면해준 것의 연장선이죠. 혁신당과의 연계를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나는 이런 경위로 인한 '보은 인사'는 이해할수 있지만
대통령이 '급하게 밥을 먹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통령이 민주당사에서 직접 '이 사람들이 나를 대신해 죽었기에 오늘 내가 이자리있다, 부탁드린다'라고
당당하게 말했으면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님, 차라리 사재를 털어 큰 선물이나 주었으면 좋았단 생각이 듭니다.
정보전달을 위해 이 내용을 여기다 적습니다.
첫댓글 이제 국짐 욕 못하겠습니다..하아
나도 그때문에 이 상황이 꽤나 거슬려요.
언론사놈들도 있고, 검찰놈들도 무슨 책사가 있는지 계속 모략을 꾸미던데,
이런 식으로 지지층을 잃으면 곤란해요.
송영길 선생은 원래도 필터링이 잘 안되던 분이 소나무당을 거치면서 멀리 갔나 싶은 것이 한두번이 아니고, 김용 선생은 아직 대법 판결도 안 난 분이 자리 맡겨둔것 마냥 계속 나오시는 것이 굉장히 맘에 안들긴 하지만, 이번 논란에 있어서는 이들을 지지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송영길의 복당이 늦어진 것은 검찰과의 사투에서 무죄를 받고 돌아오는 것까지 시간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당에 피해 덜 주겠다고 소나무당을 만들고, 잠깐 빵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무죄 받고 나름 금의환향 받으며 돌아왔지요.
-김용이 당비를 내지 못한 것은 검찰과 싸우면서 은행 계좌가 막혔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검찰과 싸워 고초를 겪던 자들에게 어떤 전례가 있었느냐? 김경수 건을 봅시다. 작년 2월 7일 복당했지만 그동안의 전력이 인정되어 4월에 있던 대선 경선에 무리없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계속)
-그리고 이번 사례를 봅시다. 마감 24시간도 안 남기고 오밤중에 갑자기 최고위가 소집되어서 후보 자격을 취소시키려고 했습니다. 본디 관련 논의는 당무위가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하부기관인 최고위가 갑자기 여기서 왜 나옵니까? 이런건 후보 등록 이전에 끝났어야 할 내용이지 않습니까?
-또 이 과정에서 모 최고위원은 송영길 의원에 대해 "리스크 관리 잘못", 김용 원장에 대해 "현금으로라도 가져왔어야지"라고 언급했는데, 이 또한 부적절했다고 봅니다. 민주 계열 대통령 치고 검찰한테 안 물린 분이 없는데 이분들도 리스크 관리를 못했다고 하려면 그리 하라고 하십시오. 그럴 용단도 없으면 이건 그냥 망발이죠.
사안을 처음 접했을 때 딱 떠오르던 것은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 경선 때 한덕수 세우려고 김문수 끌어내리려고 시도했던 것입니다. 이번 건은 후보 등록 전 진작에 결정되었어야 할 사안이고, 전례가 있는 한 더더욱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했을 지점이었습니다. 그러나 등록 때는 조용하다가, 마감을 앞두고 멀쩡히 등록한 사람을 주저앉히려고 하는 짓은, 그것이야말로 당원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짓이죠. 갑자기 이게 뭡니까?
이번 논란 이해 안갑니다.
@뒷산너귤 아, 말씀 감사합니다. 비록 대통령이 급체하게 생겼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생각보다 상황이 (다른 건 처럼) 복잡하고, 다층적인건 잘 알겠습니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겠습니다. :)
그냥 말이죠
윤석열 내란 전에 국무위의들이
민주당 국회의원들 들이 박던거 처럼
민주당은 당원들 눈치 안 보고
들이 박고 있다고 보이네요
뭔가 지들끼리 꾸미고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거는 어렵다.. 으으으 사형무세는 입다물고 있어야하는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