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기 없는 갈매기살을 좋아해야 하는
분들을 위한 추천 맛집입니다.(이유는 저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이해를 하시리라..ㅎㅎ.)
금사동 시장의 새마을 금고 쪽에서 일방통행 도로를 따라 50~100m 정도 올라가서 왼쪽편 도로에 가게가 있습니다.
체인점입니다.
개업한지 한 달 정도 된 곳이라는데
금사시장 안에서는 가장 성업 중인 가게라고 사장님의 자랑이 대단합니다.
테이블은 원탁이 10개 있습니다.
차림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불판이 특이합니다.
중간의 석쇠는 양념된 고기가 잘 타는 것을 예상해서 자주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가장자리에 있는 홈은 고정식으로 치즈구이, 계란찜, 김치, 마늘 등을 익히는 용도로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첫번째 도전 작품은
간장 갈매기살입니다.
곁들이들과 한 쌈 먹어보니 달달하니 맛이 괜찮았습니다.
사실은 배고파서 마구 먹어 맛이 기억에 별로 안남긴합니다.
가장자리 불판에 있는 치즈와 계란찜과 마늘과 김치도 맛이 좋았습니다.
김치가 너무 작게 잘라져있어서 불판에 올리면 망사이로 빠져서 불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김치를 좀 더 크게 잘라서 내는 것이 어떨 것인지 조언을 드렸더니
김치 중에서 좀 크게 잘린 것들만 내오는 센서를 발휘하셨습니다.
다른 분들도 불편한 점들을 말씀해주시면 더 향샹된 맛과 서비스를 경험하리라 믿어봅니다.
이번엔 종목을 바꿔서
매운 갈매기살입니다.
매운 맛에 덜 익숙한 저에게는 달달한 간장 갈매기살보다 덜 선호하는 맛입니다.
매콤한 맛을 즐기시는 분들이 드시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매운 떡볶이처럼 독한 매운 맛은 아닙니다.
그래서 바로 다음 맛으로 갈아탔습니다.
마늘 갈매기살입니다.
갈매기살을 다진마늘로 숙성을 시킨 것인데 제입엔 요맛이 좋았습니다.
한 쌈 같이 드실래요?
술을 드시는 분들은 자주 접하는 집인지 모르겠지만
저처럼 비주류에겐 고기를, 그것도 기름기가 거의 없는 부위를
양념에 따라 입맛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급하게 다녀오는 바람에 휴무일이나 정확한 영업시간, 주차장이 양옆에 있었는데
무료 이용가능한지 등을 묻지 못했습니다.
조만간 알아서 글상자를 채워놓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술을 한잔 드시거나
고기를 입맛대로 즐기고 싶으신 분은 한 번쯤 다녀오시면 좋을 듯하여 올려봤습니다.
비오는 밤~ 충분한 음이온 효과로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01 |
상호 |
갈매기 먹짱 |
02 |
전화 번호 |
522-5453 |
03 |
위치 |
금사동 시장 새마을금고 일방통행쪽 100m |
04 |
휴무일 |
|
05 |
영업시간 |
오전 시 ~ 저녁/밤 12 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or NO |
07 |
주차장 |
|
08 |
나의 입맛 |
싱겁게, 안맵게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중식, 양식, 일식 |
10 |
싫어하는 음식 |
육회, 닭발 등등 |
11 |
나의 관점 |
㉠ 맛, ㉡ 친절, ㉢ 청결, ㉣ 기타 (순서대로 기재) |
첫댓글 사진이 소주한잔 분위기ㅎㅎ 잘봤어요~^^
여성분들이 소맥과 함께 드시는 것을 좋아하더군요~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후훗~ 동래에서 갈려면 지하철이 아무래도 빠르겠죠 ^_^? 한 번 가보고 싶다능~ 좋은 하루되세요~
동래럭키에서 택시타니까 7100원 나오더군요~지하철이 근처에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지리에 어두운지라...
협력업체는 아니지만 가셔서 제이름을 팔면 서비스를 좀 드리라고 할까요?ㅎㅎ
@비아네 비아네님의 훌륭한 사진을 보고 찾아왔슴돠~~~~하고 맛있게 먹으면 좋겠지만... 사장님께서 부담되실수도 있으니깐... 그냥 조용히 맛만 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_+!그리고 신경써 주신 비아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