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세무서 일보러 왔다가 노포 삼계탕집이 보여 삼계탕 한그릇합니다.
오늘은 중복(中伏)
중복은 삼복중 두번째 드는 복날로 하지 후 제4경일을 말한다. 하지 후 제3경일을 초복, 입추 후 제1경일을 말복이라고 한다. 중복과 말복 사이는 대개 10일 간격이지만, 20일을 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월복(越伏)이라 한다.
삼복지간(三伏之間)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
입술에 붙은 밥알조차도 무겁게 느껴질 정도로 기력이 쇠하기 쉬운 계절이므로, 피곤해진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잠시 더위를 잊고 하루를 청유(淸遊)하거나 탁족(濯足)을 하고, 더위로 인하여 손상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하여 보신(補身)음식에 관심을 가져야 함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속담이다.
복날을 나타내는 복(伏)은 엎드린다는 뜻이다. 복날은 가을의 서늘한 금기(金氣)가 여름의 무더운 화기(火氣)를 두려워하여 세 번(초복, 중복, 말복) 엎드리고 나면 무더운 더위가 거의 지나가게 되는 셈이다.
삼복 기간에는 더위가 극성을 부리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기 쉽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무기력해지거나 기운이 허약해지기 쉬운 때이기도 하며, 농가(農家)의 일이 많아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서 쉽게 피곤해지는 때이기도 하다.
2022/07/26
#中伏
첫댓글 복달임 제대로 하시네요..ㅎ
서울에서 직장동료들, 대학동기들과 함께 남대문,여의도쪽 삼계탕집 다니던 생각이 나더군요 ^^
중복
복달임 제대로 해야지요~
남들 하는건 모두 다 하고 살자~ㅎㅎ
그래서 유희도 아침부터 고래수육에 호박꽃을..저는 이따가는 육사시미 먹을 생각입니당~
여름 잘 견뎌서 행복하게 오래
복날엔 유희님 가게가서 맛난거 보신 좀 할려고 했는데... 부가세납부,세무서,은행으로 엄청 바빴네요^^ 말복에는 갈수있으려나?
중복 닭은 기회가 안 되네요~
저녁에 특식 먹으러 가야 겠네요~~
중복인데 오늘은 마눌님께서 특식을...?
@고향바다 가봐야 알듯 하네요~~ 블라인더 라네요~~~
@한밤의우수 " 궁금하면 빨리 와서 직접 확인하라는 묵시적인 협박" = 블라인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