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 출연중인 배우 오지은이 패션지 ‘얼루어’를 통해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오지은은 이 화보에서 ‘네온사인’을 콘셉트로 매트하게 절제되었지만 쇼윈도의 네온보다 더 매혹적인 빛을 뿜는 컬러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오지은은 “이렇게 화려한 메이크업을 해 본 것은 처음인데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고 해서 다행이다. 나한테 이런 이미지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깜짝 놀랐다”며 “요즘 ‘수상한 삼형제’로 많이 사랑해주셔서 행복하다. 앞으로 드라마 뿐만 아니라 패션지 화보나 CF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촬영소감을 밝혔다.
`남편이 죽었다` 주연 배우 4인
4일 오후 신사동 빌라드베일리에서 열린 tvN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 제작발표회에서 오현경, 송선미, 이아현, 최송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상미, 이평강으로 돌아 왔어요
4일 오후 압구정 CGV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남상미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깜찍발랄녀’ 서우 “인기 실감 안 나요”
작년 빙과류 옥메까와 로 얼굴을 알린 서우(24·김문주)는 충무로의 촉망받는 신예 중 한 명이다. 박찬욱 감독의 후광이 작용했지만 '미스 홍당무'로 주요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쓸기도 했다.
서우의 매력은 동그란 큰 눈과 깜찍한 외모. 그러나 인기와 구설은 비례하는 법인가 보다. 본명과 프로필 나이를 속였다가 네티즌 수사대에 걸려 홍역을 치렀고, 선화예중 졸업사진이 공개되며 성형수술 논란에도 휘말렸다. 이에 대해 서우는 "지금까지 성형을 안 했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서우는 최근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탐나는 서우의 컬러카펫'에서 "나 자신을 감히 배우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마음이 무겁고 괴롭다. 신인상을 받고 이렇게 주목 받는 것이 내 얘기가 맞는지 실감나지 않는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가 주연한 '파주'(박찬옥 감독)는 개봉 엿새째인 3일까지 5만1000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치며 박스 6위에 머물렀다.
김범석 기자
‘백야행’ 손예진, 그녀의 새하얀 유혹
배우 손예진이 새 영화 '백야행'(박신우 감독)을 통해 또 한번 변신을 꾀했다.
이번엔 과거의 참혹한 인연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과 쫓고 쫓기는 관계로 만나게 되는 운명의 여인 유미호다. 관람 등급이 청소년관람불가인 만큼 '아내가 결혼했다'에 이은 파격적인 노출 신이 다시 한번 예고된다.
스스로 "노출에만 관심갖지 말아달라"고 당부하지만 그의 아름다운 유혹을 이겨낼 팬들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고수·한석규와 호흡을 맞춘 '백야행'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김인구 기자
‘히어로’ 김민정 빈자리, 누가 채우나?
[뉴스엔 배선영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의 여주인공 김민정이 어깨 부상으로 끝내 하차가 결정된 가운데, 첫방송을 일주일 앞둔 현재까지 새 여주인공이 미정이다.
김민정은 현재 어깨근육의 인대 부상을 당했다. 김민정은 지난해 MBC 드라마 ‘2009 외인구단’ 출연 당시 어깨 부상을 입었으며, 최근 같은 부위에 다시 통증을 느끼며 어깨 근육의 인대가 30% 손상되는 재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했다.
박한별 심경고백 “세븐과의 사진유출 때 무서웠다”
배우 박한별이 가수 세븐과 열애가 밝혀진 직후 힘들었던 상황과 데뷔 후 계속된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한별은 3일 밤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tvN ‘ENEWS’와의 인터뷰에서 세븐과 열애가 밝혀진 후 두려움이 앞섰던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그 때는 정말 인터넷을 열자마자 너무 무서웠다. 손발이 사시나무 떨리듯 떨렸다”는 그는 “악플처럼 누군가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세븐과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이 유포된 것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처신해야 될 지 몰랐다”고 고백했다.
SM도 보이콧 선언, MAMA ‘반쪽 시상식’ 위기
케이블 방송 Mnet이 ‘음악을 표방하며 올해 처음 벌이는 ‘아시아뮤직어워드’(이하 MAMA)가 대형의 잇따른 보이콧으로 ‘반쪽 행사’ 위기에 몰렸다.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1월 21일 열리는 2009 MAMA에 대해 “공정성을 신뢰할 수 없다”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SM 소속 가수들은 불참한다고 3일 밝혔다.
장윤정, 박현빈 등이 소속된 인우기획이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보이콧을 선언한지 하루 만에 연이어 나온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의 보이콧 선언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나비, ‘수상한 삼형제’ 주제곡 불렀다
가수 나비가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주제곡을 부른다.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등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나비는 유명 가수들을 제치고 ‘수상한 삼형제’ 주제곡 ‘거부할 수 없는’을 부르게 됐다. 이 노래는 10월29일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수상한 삼형제’의 처음과 끝부분에 나오는 이 노래를 두고 시청자들은 “누가 부른 노래냐”는 궁금증을 시청자 게시판에 나타내기도 했다.
‘수상한 삼형제’ OST 제작사 측은 “유명 가수들도 추천을 받았지만, 나비의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목소리가 드라마와 잘 맞아 그를 선택했다”며 “‘거부할 수 없는’이 드라마 인기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최송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미세스 타운-남편이 죽었다' 제작발표회가 4일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열렸다. 최송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한별, 의류브랜드 ‘스탈리’ 론칭 “깔끔-스타일리시, 딱 나네”
'세븐의 그녀' 배우 박한별이 의류사업에 도전한다.
박한별은 KBS 1TV '다함께 차차차'에서 진경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박한별은 바쁜 와중에도 캐주얼 여성브랜드 'starly'(스탈리) 를 오픈하고 디자인부터 모델까지 본인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브랜드를 런칭한다.
박한별의 브랜드는 10대~30대 여성들을 주 타겟으로, 베이직한 아이템들을 기본 바탕으로 했으며 자신의 이미지와 같은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송선미 ‘많이들 오셨네요’
'미세스 타운-남편이 죽었다' 제작발표회가 4일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열렸다. 송선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최명길 시건방춤 추게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진짜 할 줄은..”
배우 최명길이 연기 변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최명길은 11월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극본 박계옥/연출 이정섭) 제작발표회에서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최명길은 "그동안 내가 맡았던 역할, 작품과는 사뭇 다른 연기를 펼치게 됐다"며 "코믹 연기를 자주 해보지 않았기에 낯선 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 폭을 넓히기 위해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현경 ‘오른쪽 어깨에 힘 좀 줬어요’
'미세스 타운-남편이 죽었다' 제작발표회가 4일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열렸다. 오현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아현 ‘열심히 하겠습니다’
'미세스 타운-남편이 죽었다' 제작발표회가 4일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열렸다. 이아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중국의 미녀들
중국 미녀, 일본 외출 (온바오)
청바지로 만든 수영복 어때요
4일 현지시간, 토쿄에서 열린 자이너트 토레이사에서 데님 소재로 만든 수영복을 20세 모델 치나미 스즈키가 선보이고 있다. (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