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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시판 간이식 전 식사
오리무중 추천 0 조회 316 25.01.29 09:1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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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29 12:56

    첫댓글 아버지 간암말기로 간이식하시고 회복중이신데 성모가서 검사하고 바로 수술잡아주시더라구요

  • 작성자 25.01.29 13:04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서울 성모병원에서 수술하신 건가요? 담당의 성함 알 수 있을까요?

  • 25.01.29 13:04

    @오리무중 유영경 교수님이요

  • 작성자 25.01.29 13:04

    @maeup 감사합니다! 한 번 알아봐야겠어요 :)

  • 25.01.29 13:05

    @오리무중 네네ㅎ

  • 작성자 25.01.29 13:09

    @maeup 혹시 24년에 수술하신 건가요??

  • 25.01.29 13:09

    @오리무중 저번달 말에 수술했네요

  • 작성자 25.01.29 13:14

    @maeup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5.01.29 18:30

    집 가까운데서 하세요 요즘은 의료보편화되서 어디를가든 비용도비슷할꺼에요. 이식하고 초반에 자주병원가야하는데힘들어요

  • 작성자 25.01.29 23:53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고대병원인데…고대병원은 주변에서 다들 비추한다고 해서요 ㅜㅜ 서울대병원은 아산이랑 상황이 비슷한 거 같고요…

  • 25.01.29 23:56

    @오리무중 아 아산오래걸림 서울에 많찬어요 서울대도있고 세브란스도있고. 가장 빨리하는데로가세요

  • 작성자 25.01.30 14:59

    @인생2막 서울대랑 세브란스 같은 대형 센터들은 아산이랑 상황이 비슷하더라고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5.01.30 15:01

    @오리무중 아 그럼 기다리시는수뿐.

  • 25.01.31 22:42

    의료 대란으로 지연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급한 환자는 아무래도 빨리할것 같고요. 일단은 간경화 말기라서 응급상황이 자주 생길수 있습니다. 피를 토하거나, 짜장색 같은 검은색 변을 보거나 열이 38도 이상 지속될때 또는 복수가 몹시차고 배가 아플때 등등 응급실 꼭 가셔야 합니다. ( 잘못하면 큰일 날수 있어서요.) 그리고 식사나 음식은 일반 소화 잘 되는 가정식 백반으로 드시고요. 건강식품이나, 홍삼, 인삼, 상황버섯, 녹용 등등 민간요법 절대 하지 마세요... 간경화 말기엔 간기능이 너무 작아서 약용식물 해독도 못해서 오히려 독이 된답니다. 일반 사람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 독이 적습니다. 골고루 드시고요. 충분한 휴식이 좋코요.. 간성혼수 증상 있으면 응급실 가셔야 하고요.. 잠 잘 주무시고 화장실 변도 잘 보시고.. 과로나 피곤한일 매우 줄이시고요.. 운동하지 마시고.. 금주하면 큰일 나고요.( 간기능이 적어서 해독을 잘 못함) 소화 안된다고 드링크 소화제, 알약등 절대 많이 먹지 마세요..되도록이면 먹지 마시고요.( 해독 잘 안됨 ) 약 함부러 처방법아 드시면 안되고요, 사적으로 약같은거 사다 드시면 안됩니다.. 모든 약은

  • 25.02.01 17:38

    이식병원 선생님과 상의 하셔야 하고요.. 잇몸에 피가 자주 나기도 하고.. 코피가 잘 몸추지 않키도 하고.... 다리 쥐가 자주 나서 주저 앉기도 할꺼고요. ( 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절대 혈액순환제 드시면 큰일 나고요.) 기침을 자주 하기도 하는데..( 용각산 같은거 드시면 절대 안됨.) 숨차는 걷기 하면 안되고요..( 토혈할수 있음, 응급실 급히 가야 함, 잘못 하면 사망 ) 이도 잘 흔들리고요..( 치과에서 간경화 환자는 피나는 치료 안할려고 함).... 간경화면 면역력도 낮아서 여기저기 매우 다양한 증상이 생기는데요..대부분 간때문 입니다. 설사가 자주 나기도 하고.. 방귀가 자주 나기도 하고.. 잘 몸조리 하시고요..식사 잘 해도 간경화 환자는 영양 상태가 안좋습니다. 간은 음식물이 들어오면 장에서 흡수해서 간으로 보내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물질로 변환을 해주는데.. 간기능이 너무 적어서 잘 흡수를 못해요.. 그래도.. 소화 잘되는걸로 적당히 골고루 잘 드시고요..하여간 응급상황 잘 판단해서 이식병원 응급실 달려 가셔야 합니다. 오래전 이지만 저도 수술날짜 받고도 급한환자 있다고 양보 요청해서 한번인가 두번 넘겼어요..

  • 작성자 25.02.02 23:43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 25.02.01 13:39

    약간의 팁이라면...
    응급실을 경유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작성자 25.02.02 22:35

    안녕하세요 :) 어제 응급실 왔고 오전에 간성혼수가 와서 처치했는데, 이런 경우 수술이 좀더 앞당겨지기도 하나요? 응급실은 경우하는 방법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몰라서 답변 남깁니다.

  • 25.02.02 22:38

    @오리무중 네. 응급실을 통해서 와야 행정적으로 긴급환자로 처리가 되죠.
    저도 그랬습니다. 일반으로 오면
    늦어집니다.

  • 25.02.02 22:43

    @청하 응급실로 먼저 가라는 뜻이죠.(경유)
    아버님 연세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 작성자 25.02.02 23:44

    @청하 57년생, 만 67세입니다.

  • 25.02.02 23:51

    @오리무중 수술을 버티시기에는
    충분한 연세네요. 나이만 보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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