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박찬호한텐 LA가 어울려요..(정확히 말하자면.. 애너하임은 LA인근 위성도시지만)
but 다져스는 여전히 우승권에는 약간 못미치는듯 하구요..
그렇다고 올해 텍사스에서 15승한다고 해도
여전히 재계약이 불투명한데다가..(하도 속을 많이 썩여서...)
불같은 강속구 투수에서 땅볼로 아웃카운트를 잡는 투수로 변신중인 찬호에게
최악의 팀메이트가 있죠..
바로 메워도 메워도 메꿔지지 않는 2루의 블랙홀..알폰소 소리아노때문에..
텍사스는 별로 입니다...타자 친화적인 홈구장도 별로 찬호형한테는 도움 안될것 같구요..
"LA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은 우승권에 근접할만큼 강한 타력을 갖춘 팀이고..
특히 관객동원 측면에서 박찬호는 굉장한 강점을 갖춘 선수이죠..(지역 특성상)
만약 올해 15승만 해준다면
내년엔 에인절스로 이적해도 5선발 정도는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LA로 돌아가서 편안히 빅리그 경험을 마무리하는것도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LA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은 너무 기네요..팀이름치곤 너무 길고..
너무 상술적인 측면이 강하다는..
그렇다면 오클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오브 샌프란시스코"로 바꾸는게
중계권이나 수익측면에서 도움이 될텐데..=_=
네츠도 "뉴저지 네츠 오브 뉴욕"..-_-(지금은 브루클린 네츠로 바뀌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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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박찬호 15승하고 내년엔 LA에인절스로 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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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LA에인절스 오브 에어하임 오브 웨스턴 오브 유나이트 스테이트 오버메리카......
'over'merica... 이 얼마나 적절한 언어쎈스란 말인가...
올해 15승한다면 5선발이 아니라 최소 3선발은 거의 보장된다고 보아야죠~~^^;;
저도. 텍사스와의 재계약은 힘들다고보고... 엘에이로 가는게 좋다면 조은..시나리오;;
걍 예전에 쓰던 켈리포니아 에인절스로 가지. 텍사스처럼..
에너하임보단.애틀란타..카즈로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