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치성 부뚜막에 밥한그릇 국한그릇 올려놓고 성주신에게 빌고 또 빈다,,,
시인은 때꺼리 끈끼게 하지 말라고,,, 또 자슥들 잘 되라고,,, 어머니가 밤낮으로 빌어 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소곳이 담는다.
그 옛날 장작불 타는 소리와 냄새가 지금도 한없이 좋다.
장녹대에 물한잔 떠놓고 달을 보고, 별을 보고, 천신명님께도 두루 두루 ~ 우리집안 잘 되라고 지극정성을 들이면서 오만가지를 다 빌고 또 빈다! 그거이가 울 어머니들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지성이면 감천 / 샤머니즘 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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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세상 모든 어머니들 사랑합니다~~♡
동감입니다
우리 어렸을적에 보던 글과 사진일쎄~
우리시골에서 많이 봤답니다
장독 항아리도 많구 그랬드랬는데
지금은 장독대 보기 힘들쥬~
물떠놓구 저리 빌던데요~
건강 하세요~친구님!
설을 맞아
그런 느낌이 들겠끔 분위기를 잡았음 ㅋ
우리 어릴 적에는 엄마들의
토석적인 신앙에 많이 매달려 치성드린 숭고 했던모습들ᆢ많이 들보고 살았지요~^^
나도 많이 보고 자랐지 ㅎ
설명절 잘쇠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