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제가 다시 힘을 낼수잇게 만든 계기가 된것같아요 ㅎ
왜냐면 지금까지 아주 고급 럭셔리한 여행은 별로 가보지 않앗지만..
호텔식이 이렇게까지 먹을게 없던적은 첨인거같아요 ㅠㅠ
역쉬...한달동안 한국에서 고추장만 찍어 먹더라도 호텔은 좋은 곳으로!!!!!!ㅎㅎ
여행가기전 비리조트 조식 안좋다는건 미리 맘의 준비를 해갓음에도 불구하고........
아침메뉴가 빵세가지..빵이 한두가지 비어도 금방 안가져다 줘요..참다 참다 제가 달라고하고
쨈????????그런거 없습니다...아침에 마른빵이 넘어가나요?ㅎㅎ그래서 저도 허니달라니깐 조그만 볼에 담아다가 주더라구요
4박내내 웨이터만 보면 뭐뭐..갖다 달란 소리를 몇번을 햇는지..
글고 ㅎ쌀국수가 잇더라구요..그것도 야채는 딸랑 두가지 ㅎㅎ역쉬..재료는 맨날 떨어짐 ..
기본 반찬은 늘 두가지..맛없음..과일은 바나나랑 파인애플..이것도 늘 떨어짐 ..
제가 이것저것 잘 안가리고 잘 먹는 ..양은 많지 않아도 정말 읍써서 못먹는 스딸인뎅..어이상실
어떤 분이 아침 조식때 한국 사람들이 컵라면 가져오는거에 대해서 얘기하시던데요..
전 반대임..비리조트 조식 먹어보면 이거저거 안갖고올수가 없더라구요 ㅎㅎ당췌...!!!!!!!!!먹을게 잇어야죠
저희도 마지막날엔 컵라면이랑 햇반 데워달래서 먹엇어요 ㅎ
이젠 아예 컵라면이랑 햇반 갖고오면 알아서 데워주네요 ㅎ요건 갠찮음
글고 급하게 패키지로 예약하게 된거라..경비도 글코..
어쨋건!비리조트를 선택한건 비치가 잇다는건데
그냥 비치예요~샹글 생각해서 이번에도 구명조끼가져갓건만..쓸떼없는 준비엿다는거 ㅎ
호핑땐 썻지만요 ㅎ
호텔은 가격 대비 많이 깨끗해요~직원들도 친절한 편이구요~
호텔에 계시는 시간보다 밖으로 많이 다니실거면 뭐..그 정도면 갠찮음..
참~치약,칫솔,바디로션,린스없어요 ㅎ글고 샴푸도 거품이 잘 안나와서 ㅎ되도록 개인거 챙기시는게 나을듯해요~
마스코바도 유기농 설탕!!!
아얄라몰에 잇더라구요~ㅎ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60페소?정도 한거같아요 ㅎ
sm은 없어요 ~
그랜드몰인가?거기도 없구요
망고는 아얄라가 젤루 저렴하구요 ㅎ
글고 갠적으로 택시타고 마니 다녓는데요...택시 기사가 워낙 이리저리 빙빙 돌아서
특별히 팁은 줄 필요없어보여요 ㅎ알아서 팁포함해서 빙빙도니깐!!!!!!
ㅎ저같은 멍..한 사람말고 똑똑하게 잘 가시는 분은
팁주시구요 ㅎㅎ
어메이징쇼!
태국티파니쇼는 스케일이 좀 크고 웅장하구요 ㅎ
세부어메이징쇼는 규모는 작지만 게이들이 관객이랑 같이 호흡맞추고 더 신난거 같아요 ㅎ
요거 안봣음 후회할뻔 ㅎㅎ하여간 잼낫어요..저도 게이들 보면서 하급인 제 몸매를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ㅎ
자아~
영감님이랑 망고님이랑 상봉장면~ㅎㅎ
두분이서 식당으로 들어오시는데~딱~보니 알겟더라구요 ㅎ
근데 영감님이랑 망고님도 저를 곰방 알아보겟더래요.ㅎ카페에서 글만 봐도
촉이 오는 우리 ㅎㅎㅎ
팩키지내내 제대로 된 식사를 한번도 못해보고..ㅎ
슬펏던 우리 일행에게 ㅎ감동을 준 샤부샤부 ㅎㅎ
너무너무 맛잇엇어요 ㅎㅎ영감님이랑 망고님이랑 얘기도 좀 해야하는데 ㅎ넘 맛잇어서 흡입하다보니 ㅎ
중간중간 정신차리고 ㅎㅎ다시 얘기 몇마디 나누고 ㅎㅎ
2차 미스터A에선 영화같은 두분의 러브스토리를 짧게 듣고 ㅎㅎ
역쉬..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나봐요~넘 멋지다~~~~~~~~~~~~~~~~~~~~~
근데 망고님은 세부에 사시는데도 피부가 한국 사람보다 더 하얗다는~~~~ㅎㅎ
영감님은 그 반대!!!!!!!!헤헤~
3월 첫째주에 부산온다는 소리에 ㅎㅎ우린 3월 첫째주에 만나기로 하고 아쉽지만 ㅎ
환자보면서 또도독타자치다보니 눈치도 보이고 급 !마무리할께요~
다음 여행을 기대하며~~~~~~~~오늘도 화이팅!!!!!
첫댓글 후기 잘 읽었습니다.. 비리조트 깔끔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호텔식이 별루라..... 패스 해야겠네요.. 저는 호텔식 엄첨 좋아라 하는디..ㅋㅋ 아침부터 과식하거든요... 먹는 욕심이 많아서리...ㅋㅋ
저도 아침부터 과식~ㅎㅎ이번엔 먹을게 넘 없어서 평상시엔 잘 먹지도 않는 빵을 얼마나 먹어댓는지 ㅎㅎ
자알 읽었당,,,경비만 생각한다면 것도 괜찮을듯,,,궁금하네 도대체 얼마나 조식이 시원찮길래,,
ㅎㅎ우리중 같이 간 아가쒸 2명(다른치과 실장이랑 그 동생)은 해외여행이 첨이라 더 기대가 컷던만큼 영...아니엇음..ㅎㅎ
난 삼시세끼 다 잘 먹고시폿음~~~~~~
ㅋㅋ 내년에 더 좋은곳으로 다시 가라,,꼭,,ㅎㅎ 아님 올 후반기 ,,?? ㅎㅎ
ㅎㅎ 마스코바도 500g이 54페소, 1kg이 108페소 입니당 ㅎㅎ 친한 아줌마 몇명 주려고 잔뜩! 사왔거덩요ㅋ
ㅎㅎ 저도 비리조트 공부하면서 깔끔한 수영장이랑 땜에 혹~!! 했다가...조식이랑..파리에서 걍 돌렸어요...ㅎ
잘 읽었어요 참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