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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8:9-17
하나님께 드린 예물....
묵상하기
하맛 왕 도우는 다윗이 그의 원수 하닷에세를 쳐서 무찌르자,
신하를 보내 감사와 축하의 예물을 보냅니다.
금과 은과 놋으로 된 수많은 보물이 다윗의 손에 들어왔지만,
다윗은 그것을 자신의 공로로 돌리거나 사사로이 취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이 모든 전리품과 예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성취나 물질적 축복, 성공은 우리가 잘나서 얻은 결과가 아닙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역대상 18:13) 했던 고백처럼,
승리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내 손에 쥐어진 성공의 열매를 하나님 앞에 온전히 올려드리는 겸손함이
하나님 나라 백성의 마땅한 태도입니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외부의 전쟁에서 승리한 다윗의 다음 관심사는 내부를 의롭게 다스리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은 다윗의 통치를 평가할 때 강력한 군사력이나 영토의 확장보다 "정의와 공의"를 앞세웁니다.
진정한 승리는 적을 무찌르는 데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이 맡겨주신 공동체 안에 정의와
사랑을 바로 세우는 것으로 완성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향력과 위치는 나를 드러내는 도구가 아니라,
내가 속한 곳에 하나님의 공의를 흘려보내기 위함입니다.
?다윗 혼자 나라를 다스리지 않았습니다.
군대장관 요압, 사관 여호사밧, 제사장 사독과 아비멜렉, 서기관 서라야,
그리고 다윗의 아들들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임무를 다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한 사람의 영웅에 의해 운영되지 않으며, 하나님이 부르신 다양한 이들이
각자의 소명을 따라 협력할 때 견고해집니다.
기도하기
?은혜와 공의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통해 내 삶의 모든 승리와 축복이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윗이 자신의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온갖 금과 은과 전리품을 주님 앞에 기꺼이 드렸던 것처럼,
제 삶에 얻어진 모든 성취와 열매 역시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내 힘으로 이룬 것처럼 교만해지지 않게 하시고, 제 손에 들린 것들을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드리는 겸손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주님, 다윗이 온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던 것처럼,
오늘 저의 삶의 자리에서도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나만의 유익을 구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의로움을 실천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나 혼자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붙여주신 동역자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기를 원합니다.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와 직분을 감사함으로 감당하며, 서로를 높여주고 하나 되어 주님의
거룩한 질서를 세워가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제가 가는 어디에서나 나와 함께하시며 이기게 하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