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에 대한 훈련후에
개인적으로 수집하고 모은 자료들을 간단하게 정리했고
실제 청주지역에 적용시켜 보았던 것을
미평성전의 이전으로 보완하며 올려 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2월에 준비하고 있는 금식 수련회를 준비하며
영적지도의 작성과 중보기도를 위해서
그 해석에 관한 예를 들었다고 생각해 주시기 바라며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영적지도를 통해 얻은 결과를 먼저 적었고 ,
다음에 영적지도에 대한 개념과 도시선교의 필요성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올렸습니다.
청주지역 발달 개관
1.1937년 도청이 지금의 위치에 자리잡았으며 1965년에
시청이 지금의 북문로에 위치했다.
2.1968년 청주역 이전 당시 중앙시장과 남문로의 육거리
시장이 발전하고 있었다.
이러한 행정관청과 시장의 발달이 남문로와 북문로를
청주의 중심으로 만들게 됨
3.1960년대 후반부터 경제의 성장으로 인해 토지 구획사업과
택지개발이 시작됨.
이때부터 내덕 우암, 복대사창, 율량사천동 등이 차례대로 개발되기
시작한다.
4.1차적인 택지개발은 봉명, 운천, 복대, 가경, 봉명2, 산남, 가경2
지역이었고 기간은 85년부터 92년도 까지였다.
2차 택지개발은 용암지구를 비롯한 가경 하복대 지역으로 95년
이후부터 지금까지였다.
위의 사항에 따른 현상
1.중앙시장은 예전의 역 부근이었으므로 윤락가가 많이 밀집해 있음.
2.남문로는 청주의 중심지답게 현재도 많은 유흥가와 술집이 자리잡고
있고, 육거리 시장 부근과 중앙시장 근처의 오정목에 지금 현재의
사창동과 같은 업소가 많이 존재하고 있었음.
3.우암 ,내덕동, 복대, 사창동이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업소들이 밤고개
와 내수동(사창성전)골목에 조금씩 자리잡았음
4.봉명동의 택지개발이 시작되면서 경제 성장에 맞게 유흥업소의 부흥
이 시작된다.
안마방, 마사지, 단란주점, 모텔등이 이시기에 봉명동 일대에 자리
잡기 시작한다.
5.용암동의 택지개발로 아파트 단지의 신개념이 생겼지만 봉명동보다
더 심한 현상이 일어나 살인사건이 한때 제일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기도 했다.
6.충대 중문단지의 개발로 유흥업소의 밀집지역으로 자리잡음.
7.가경 하복대 지역 개발과 터미널의 이전으로 충대 중문보다
업그레이드된 유흥업소가 자리잡음
사단의 전략.
사단은 청주지역의 토지,주택등의 신개발 지역을 점령해 나간다.
사단은 청주지역의 교통의 중심지를 점령해 나간다.
그렇다면 사창동(내수동길)의 음란거리는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사창동은 청주시내 교통의 가장 좋은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충대중문이 형성되기전 사창동에서 분평4거리로 넘어가는 우회도로의
착공으로 경부,중부고속도로, 조치원역과 청주역, 진천 시내 보은 대전
모든 방향으로 통하는 교통의 중심지역이 된 것이다. 이 우회도로의
착공이후 실제로 많은 술집들이 사창동에 들어서기 시작함
사단은 놀라우리 만큼 정확한
교통 중심에 또아리를 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영적지도를 해석해 나갑니다.
그런데 한 가지 더 주목해야 할점은
이러한 개발이 있기전 가장 먼저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은
바로 교회였다. 육거리(J),남문로(S),우암동(W),봉명동(S),사창동(S),
용암동(E.S)
사단의 전략이 이렇다면
다음이 어디일것인가 하는 것 역시 영적도해를 통해서 볼수 있다.
용암동에서 세광고로 넘어가는 우회도로가 개통되어 가경동까지 연결될
예정입니다.
충대병원 영안실 뒤쪽 성화동의 개발이 한참 진행되어 KBS 사옥이 지어
지고있으며 계속 개발될 예정입니다. 대전과의 거리도 가깝기에 이곳을
계속 발전, 확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있을 개발의 중심은 바로 이마트와 미평성전이 된다는
가능성도 배제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Spiritual Mapping(영적도해)의 정의 및
도시선교와 영적전쟁에서의 필요성
** 영적도해에 대한 다양한 정의 및 이해
지상전투에서 효과적인 작전수행을 위해서 작전지도가 필요하듯,
영적 전쟁에서도 아군과 적군의 전략요충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를 작성하는 것(영적도해)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것은 그곳에서
직접적으로 사역하는 당사자들에게 도움이 될뿐아니라 그들을 돕는
중보기도자들에게도 효과적인 영적전쟁 및 중보기도를 하도록
도울수 있다. 중보기도자와 영적도해는 의사와 X-RAY와 같을 것이다.
영적도해는 물리적인 전쟁에서 정보입수 및 정탐활동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며 원수의 전선 배후에 무엇이 있는가를 보여준다.
영적이며 전략적인 고도의 전투수단으로서 원수의 견고한 진을
하나님 앞에서 무너뜨리는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도와 준다.
이 영적도해의 목적은 영적전쟁을 벌임으로써 효과적인 복음전도의
문제와 긍정적인 사회 변혁의 문을 여는 것이다.
1)도시의 지역연구의 필요성
21C에는 도시선교의 새로운 전략적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긍휼사역(mercy) 및 구제의 각도에서만 주로 그 사역의
위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도시선교가 선교사역의 핵싱므오 부상되어
가고 있다.
왜냐하면
도시는 점점 전문화, 조직화, 광역화 되어 가기에 각 계층안에
전문인 사역자들이 필요케 되는 양상을 낳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준비해야 할 도시선교에서 간과되어 온 중요한
영역 중에 하나는 이 도시를 지배하고 있는 악한 영들에 대한 지역교회
와 사역자의 인식부족과 영적전쟁의 이해의 부족이었다.
이제 도시인구의 폭증으로 문화와 풍습과 관계와 가치관에
일종의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그 안에 영적으로 깃들기 시작한 악한
세력들에 대한 싸움이 도시선교에 있어서 우선되어야 할 근본영역임을
알아야 할 때가 왔다.
2) 지역연구로서의 도시의 영적도해의 필요성
엡6장 말씀을 통해서 사단의 통치구조의 조직과 사역이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기에 도시의 각 지역을
묶고 있는 지역 영을 파악하고 영적 전쟁하는 효과적인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다. 지역의 영은 그들 스스로 인간을 붙잡고
지배할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가지고 있지 못하고 그 도시의
인간들의 결정에 의해서 받아들여졌을 때에만 도시나 민족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집단적으로 일어나는 기근, 재난, 전쟁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찾게 되며 이때 지역 영은 반복적인 축제,
제사, 기념일, 순례등의 행사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후대에까지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죄로인해 사단의 영역아래 놓여졌던 도시를 하나님에게로
되찾게 하는 과정을 위해서 지역 영을 보고, 영적도해를
보아야 할 것이다.
인간이 범하는 모든 죄들은 진실한 회개가 따르기만 하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용서될수 있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그것은 어두움의 영을 부추키게 하며 그들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합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는
빌미가 된다. 원수를 결박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그가 합법적으로
인간을 결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하는 죄를 처리해야 한다.
사단과 그의 정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해
파멸되었으므로 죄악의 손길로 그들을 부르지 않는 한 그들은
계속 머무를 수가 없는 것이다.
** 영적도해 측면에서 도시의 역사 고찰의 필요
하나님은 귀신들에게 우리의 도시를 다스릴 권위를 주지 않으셨다.
사단과 그의 귀신들은 백성들이 죄를 범하는 마을이나 조직체에
그들의 권위를 펼수 있다. 그러므로 도시의 역사를 고찰해 보면
무엇이 그들을 억누르고 있는 지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역사의 한 시점에서 참소를 받거나 사단의 계획에 유혹되어
참여할 때부터 사단이 권위를 얻게 된다.
하나의 도시의 역사를 돌아 봄으로써
도시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의 실마리를 찾게 되고
어떻게 악의 세력들이 침투했는 지를 알게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