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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6일 월요일 새벽기도회 ♣
성경:예레미야33:1-13(구1105P)
제목: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1.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2.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4.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이 성읍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인의 참호와 칼을 대항하여/
5.싸우려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여움과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시체로 이 성을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얼굴을 가리어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음이라/
6.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7.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8.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9.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
10-11.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가리켜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 하던 여기 곧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던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와 및 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는 소리와 여호와의 성전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를 돌려보내어 지난 날처럼 되게 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던 이 곳과 그 모든 성읍에 다시 목자가 살 곳이 있으리니 그의 양 떼를 눕게 할 것이라/
13.산지 성읍들과 1)평지 성읍들과 네겝의 성읍들과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면과 유다 성읍들에서 양 떼가 다시 계수하는 자의 손 아래로 지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스펠라
할렐루야! 월요일 새벽에도 쉬지않고 기도하시고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
여러분! 회복의 날이 임하면 파기된 언약이 갱신되어 구환하는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파기된 언약의 갱신이 회복의 궁극적인목적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시 약속의 땅에 확실히 심으시고 영원히 거하게 하실 것입니다.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며 원하시는 것은 그들에게 회복과 생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거짓말하시는 분이 아닙니다.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십니다(민23:19).우리의 허물과 죄에도 불구하고 구원하시며 복되게 하십니다.
징계의 채찍을 통해 우리를 성결하게 하시고,회복과 평강,풍요의 복을 주십니다.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예레미야33:1-13)
오늘 본문은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회복의 말씀을 주시는 장면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1. 우리의 문제는 환경의 문제가 아니고 믿음의 문제입니다.
본문 1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는 몸은 분명히 시위대 뜰 안에 갇혀 있었지만 그는 누구보다도 축복된 존재였고, 자유로운 존재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누구보다도 하나님 말씀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환경에 처해 있는가가 문제가 아닙니다.
내 안에 성령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내 안에 믿음이 있고, 믿음이 주는 용기가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그러면 아무리 환경이 어려워도 우리는 어느 누구보다도 가능성이 많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20세기 최대의 행동하는 신학자 본 회퍼는 나치에게 무릎을 꿇지 않아서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의 유명한 <옥중서신>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인간의 손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손에 있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어떤 환경에 처해도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악보다 더 위험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의 연약함과 믿음이 없는 자세입니다.
세상이 악하다고만 하지 마십시오. 내가 선하면 됩니다.
세상이 험하다고만 하지 마십시오. 내가 극복할만한 믿음을 가지면 됩니다. 세상이 거꾸로 가도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나약하지 않으면 됩니다. 내가 믿음 안에, 하나님 안에, 견고한 반석 안에 있으면 됩니다.
여러분! 환경만 탓하면서 그 환경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불평의 말을 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문제가 믿음이 없는 것인데도 믿음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하지 않으셨습니까?
우리의 문제는 환경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믿음의 문제임을 고백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이름을 소중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2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속성을 잘 표현하는 감동적인 말씀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하신다고 합니다. 얼마나 힘이 되는 말씀입니까?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이 말씀은 더욱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꿈은 결코 죽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선한 보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말씀보다 더욱 더 힘이 되는 말씀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너무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결코 섭섭히 하지 않을 것이고,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반드시 맹세코 지키신다는 메시지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맹세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맹세코 우리에게 선한 길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이름은 소중하심을 얼마나 고백하십니까?
3.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십니다.
본문 3절 말씀은 너무도 중요한 말씀이고 유명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암송하지 못하실 분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말씀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짧은 구절이지만 여기에 기도 응답의 원리가 들어 있습니다.
1).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소리내어 간절히 부르짖을 수도 있고, 속으로 애통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부르짖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소리가 어떠냐 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간절히 진실되게 기도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러한 진실한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2). 내게 네게 응답하겠고!
간절한 기도에는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을 하십니다.
여기서 응답하신다는 말은 기도한 대로 나의 원하는 대로 그렇게 꼭 들어주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반응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이 움직이시고, 일하시고, 조치를 강구하신다는 것입니다.
3).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하나님의 기도 응답은 우리의 인식과 지식을 초월합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의 소원보다 훨씬 크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단편적이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종합적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보이는 것을 추구하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보이지 않는 것까지 계산하십니다. 우리의 기도는 현재적이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미래까지 계산하십니다.
4). 네게 보이리라!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선하게 열매맺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는 하나님의 의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내를 요하는 말씀도 들어 있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가장 선하게, 그리고 가장 적절한 시간에 가장 적절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보상이 주어질 것
입니다.
4. 하나님의 자녀의 고난은 언젠가 영광으로 변합니다.
4-5절을 보면 하나님은 유다 성읍을 멸망에 빠지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죄악이 만연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6-9절을 보면 하나님의 그 성읍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그 성읍을 영광된 위치로 회복시키실 것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4-5절의 멸망이 아니라 6-9절의 회복입니다. 그 회복의 은총을 위해서 잠시 고난을 허용하시는 것입니다.
9절 말씀을 보십시오.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
하나님은 상처를 상급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허용하신 고난 후에는 영광을 주십니다
우리는 고난에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난은 누구나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대한 사람일수록 그에 상당한 정도의 고난은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은혜의 그릇으로 삼으십시오. 고난 중에서 고난의 의미를 잘 받아들이면 겸손한 사람이 됩니다. 고난을 통해서 은혜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바벨론에 의하여 70년 동안 고난의 여정을 겪지만 다시금 예루살렘이 회복되고 치유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황량했던 예루살렘이 다시 사람들의 기뻐하는 소리와 여호와를 찬양하는 소리로 가득차게 될 것이고(10-11절),치유된 예루살렘에서 목자들이 양떼를 돌보는 평화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12-13절).
사도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로마서8:18).
***{결론}***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최종적인 영광에 목표를 두고 있음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1. 우리의 문제는 환경의 문제가 아니고 믿음의 문제입니다.
2. 하나님은 이름을 소중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십니다.
1).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2). 내게 네게 응답하겠고!
3).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4). 네게 보이리라!
4. 하나님의 자녀의 고난은 언젠가 영광으로 변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 수없이 반복된 하나님의 돌보심의 증거입니다.
“부르짖음”은 자신의 모든 존재를 하나님께 의탁하는 것입니다.그런 부르짖음이 아니라면 하나님의 응답은 어려울 것입니다.
하나님 외에도 기댈 언덕이 있는 자의 부르짖음은 진정한 부르짖음이 아닙니다.예레미야는 여전히 시위대 뜰에 갇혀 있습니다.
그는 이미 오래 전부터 외로웠지만,시위대 뜰에 앉아 있는 그는 진정 고립무원의 처지입니다.하지만 그 환경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갇혀 있는 그에게 특별하게 임하셨기 때문입니다.
심판을 넘어선 회복이라는 “크고 은밀한 일”이 그에게 생생하게 보입니다.
예루살렘 성이 치유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한 이미지가 시위대 뜰 안에 충만합니다(6절).이것이 부르짖음의 열매입니다.
여러분! 예레미야와 같은 시위대 뜰 안에서의 고난과 역경의 터널을 지나고 계십니까? 오늘 본문 3절의 말씀을 확신하시고 하나님께 부르짖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크고 은밀한 일! 다시 회복되는 부르짖음의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아도 된다는 식의 기도는 부르짖음의 기도가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기도가 진정 부르짖음의 기도인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부르짖음의 기도를 하시고 부르짖음의 열매를 맺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묵상:예레미야33:3절입니다. 오늘은 더 깊게 말씀을 묵상하시고 하나님께 더 간절히 부르짖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과 내일 노회(평양노회)기간이 되어서 4월18일(수)일부터 올리겠습니다. 중보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기도제목이 있으시면 말씀하시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