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어떤 위대한 장군도 이론 공부 없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였다. 그래서 프로이센의 위대한 군인, 프리드리히 대왕(1712~1786)은 이론 공부는 안 하고 전쟁의 경험만 중시하는 장교들에게 이렇게 훈계했다.
“우리 군에는 40번의 임무를 수행한 노새가 두 마리 있는데, 그것들은 아직도 노새다.”
직장인불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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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의 기술이나 규칙”은 아니지만 궁금하여 질문합니다.
탁구시합을 5판(전) 3선승제로 하기로 하여 A가 B를 3 : 1 로 이겼습니다.
이때 다음 셋의 기술 중에서 어느 용어의 사용이 맞습니까?
1) A가 세 ‘게임’을 따고 B가 한 ‘게임’을 땄다.
2) A가 세 ‘세트’를 따고 B가 한 ‘세트’를 땄다.
3) '게임'과 '세트'는 같은 뜻이니 모두 맞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명확히 개념을 잡았습니다.
동료와 대화를 하는데 게임이 아니라 세트라고 주장을 하여서요.
“5전 3선승제란 탁구시합에서 5게임을 하는데, 그 5게임 중에서
3게임을 먼저 따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다.“ - 가 맞는 표현이군요.
2번이 맞다고 봅니다..ㅎ
저도 몇달전 여기에 대한 경험이 있어서요..캐나다인 친구가 친절히 설명을 해주는 바람에..ㅎ
그 친구는, "1 game을 11-0로 내가 이겨서 1set를 앞서고 있다"라고 설명을 하더군요..그래서, Set Score 3-1로 A가 경기(Match)에서 이겼다..이렇게 정리 되겠네요..ㅎㅎ 오늘 그 친구 만나는데, 다시한번 정확히 물어봐야 되겠네요..ㅎ
테니스는
1) 4포인트(탁구는 11포인트)를 먼저 딴 사람이 한 ‘게임’을 땁니다.
2) 그렇게 6‘게임’을 먼저 따면 1‘세트를 이긴 것이 됩니다.
3) 계속해서 3세트(총 5세트 중에서)를 먼저 따면 승리하게 됩니다.
이것을 매치(match)라고 부릅니다.
즉 테니스는 “포인트 - 게임 - 세트 - 매치”의 순으로 점수의 크기가 커집니다.
@이쩜칠 그런데 탁구는
1) 포인트 2) 게임 3) .... 4) 매치 - 의 순서로 테니스와 같지만 3)의 세트가 없습니다.
탁구를 테니스에 대입하면 5전 3선승제(혹은 7전 4선승제)가 한 ‘세트’인데,,
탁구에서는 굳이 ‘세트’의 개념을 도입할 필요가 없는 까닭은
한 ‘세트’로 경기가 끝나기 때문이라고 혼자 생각해봅니다.
(즉 탁구에서는 ‘세트’ = ‘매치’로 게임이 끝나지요)
@이쩜칠 탁구를 ‘테이블 테니스’라 부르고, 테니스와 같은 용어가 많기 때문에
테니스와 비교하여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제 결론은 고슴도치님쪽으로 기울었는데,,,
어떤 게 옳은지 현재의 제가 알 리가 없지요.
@고슴도치 감사합니다. 이번에 정확히 알고 넘어 가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ㅎ
보통 중계에서 매세트의 승부를 결정짓는 한 점이 남았을때 게임포인트라 하고, 그 경기의 승패를 결정짓는 한 점이 남았을때 매치포인트라고 하는 것을 보면 게임이 맞는 거겠죠..
지각생님의 말씀이 옳다고 느낍니다.
다만 “매세트의 승부를 결정짓는”이라고 적었는데
‘매 세트’는 ‘매 게임’으로 고쳐 읽으면 되겠지요? ^^
(지각생님이 적으신 것처럼 ‘게임’과 ‘세트’,
이 두 단어의 뜻이 혼동(혹은 혼용)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Handbook for MATCH OFFICIALS - Thirteenth edition August 2007
18.1.6
In a team match the name of the Association may be used instead of, or as well as, the player’s name.
It is, however, a requirement to point to the next server.
Thus in a team match between France and Poland, the opening announcement could be “Kinski of Poland to serve, 0-0”.
During an individual game the score might be called as “6-4,
France” and the announcement after an individual match could be “Game to Poland 11-6,
Poland wins by 3 games to 0; Poland leads by 1 match to 0”.
마지막 구절이 “폴란드가 3대0(3 games to 0)으로 이겨서,
(현재) 폴란드가 한 경기(1 match to 0)를 앞서고 있다.” - 라는 말이지요?
공식적으로는 ‘게임’과 ‘매치’라고 쓰이지만 ‘세트’라는 말은 쓰이지 않는군요.
원전을 찾아 근거를 제시하는 percent님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3급 심판 자격증 강습회를 할때 반드시 등장하는 이야기 중 하나죠. 탁구에 세트는 없다는 것 ^^;
저도 궁금했던 내용이었습니다. 게임 그리고 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