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가을장마 기간을 걸어가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잘 극복하는 목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변이 바이러스로 인하여 간혹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방역에 허술함을 인하여 사회적 비난 걸이로 자주 오르게 되므로 부끄럽게 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구하고 구원함을 입었다는 것을 깨닫고 감사함으로 위기 극복에 인내합시다.
- 사회적 거리감을 두고 힘겹게 살아가는 시대를 걸어가는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이 굳게 닫혀 가는 이 시대를 놓고, 애통하며 회개하는 예배자로 산다면, 하나님의 큰 위로와 소망이 있게 되리라 확신하는 믿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마태복음 24장 1-14절 }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제 목 ◑◑◑◑
◗◗ 종말에 관한 예언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교훈
◑◑◑ 본문 이해와 요약 ◑◑◑
◗ 24장에서는 세상 종말의 징조와 환난에 대한 예언인데, 일차적으로 A.D. 70년 예루살렘 멸망으로 성취되었지만, 앞으로 예수님 재림 때 완전하게 성취 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 예수께서는 자신의 죽음과 떠남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아시고 이제 일반적인 가르침이 아닌 종말에 관한 가르침을 언급하십니다.
- 본24장은 이와 같은 종말의 가르침을 언급하는 24-25장 가운데 첫 장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 이 부분에서는 말세에 있을 징조와 그러한 징조가 일어날 때에 성도가 어떠한 지혜와 행동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이제 24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 14절에서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언하시면서 세상 끝 날에 관한 징조를 말씀하셨습니다.
- 그리고 15-28절에서 마지막 날에 되어 질 사건과 대 환난의 징조를 말씀하셨습니다.
- 말세가 되면 성도가 환난과 죽임을 당하고 미움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빠져 서로 미워하고,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사람들을 미혹케 하며, 불법이 성하며 사랑이 식어질 것을 말씀합니다.
-한편 천국 복음이 세상 끝까지 전파될 것이며,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남은 자를 두시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입니다.
-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해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 이러한 종말이 도적같이 임하지만, 깨어있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때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 한편 29-31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에 따른 징조를 제시하고 있는데, 재림을 진정으로 기다리는 자는 쉽게 미혹되지 않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 한편 징조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하는데, 재림 때의 징조는 해와 달이 그 빛을 잃고 어두워지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이 흔들릴 것입니다.
- 또한 재림 시의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오시고, 능력과 큰 영광중에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
- 이러한 그리스도의 재림을 보며 모든 족속이 애곡할 것이며, 천사들이 사방에서 믿는 자들을 모을 것입니다.
- 예수님의 재림은 확실히 일어날 사건이며, 그 시기와 때는 하나님 외에는 알 수가 없으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성실하게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 또한 32-44절에서 재림의 시기와 재림을 맞이할 준비에 대하여 말씀하였습니다.
- 그리고 45- 51절에서 충성 된 종과 악한 종에 관한 비유를 말씀하고 있는데, 충성된 종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줌으로써 주인이 올 때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깁니다.
- 그러나 악한 종은 주인이 더디 온다고 생각하여 방탕하다가 주인이 올 때 매를 맞고 쫓겨나 슬피 울게 됩니다.
- 이와 같이 하나님은 모든 것을 공정하게 심판하시는 분이시며, 그 심판의 기준은 성도의 평소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2절에서 그리스도가 없는 세상은 파멸만 있을 뿐입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우리는 영적 감각을 회복해야 합니다.
- 한편 4절에서 동일한 일에 대해 어리석은 자는 미혹을 받고 지혜로운 자는 징조를 봅니다.
- 그리고 5절에서 많은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은 종말의 임박성과 아울러 그리스도의 탁월성에 대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 한편 6-8절에서 성도는 재난의 시작과 세상의 끝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또한 9절에서 성도는 세상의 표적이 되는 특별한 존재들입니다.
- 그리고 10-12절에서 성도에게는 이 세상과 세속 문화와 풍조에 동화되지 않는 굳건함이 있어야 합니다.
- 한편 14절에서 재림을 대비하는 성도의 참 모습은 흩어져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말세가 되면 성도가 환난과 죽임을 당하고 미움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빠져 서로 미워하고,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사람들을 미혹케 하며, 불법이 성하며 사랑이 식어진다는 것입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남은 자를 두시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입니다.
-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해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 만유의 창조주 되시며 구주 되시고 심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하신 그 대로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 그리고 주님이 오시기 전에는 반드시 징조를 보여 주시므로 우리는 그 징조를 보고 깨달아 오실 주님을 예비하는 신앙과 신실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말씀을 붙들면 미혹을 이긴다. (마태복음 24장10-1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에게는 이 세상과 세속 문화와 풍조에 동화되지 않는 굳건함이 있어야 합니다.
❥10-12절까지를 살펴보면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예수님께서 종말의 때에 세상의 흐름이 어떠할 것인가를 말씀하셨습니다.
- 그런데 이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많은’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는 사실입니다.
-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지겠고, 또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는 것입니다.
- 따라서 우리는 종말 때에는 사회 구성원의 절대 다수가 많은 거짓 선지자의 미혹에 빠져 불법과 죄악을 행하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결국 이는 오늘날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영적 환경을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 오늘날 세태를 보면 동ㆍ서양을 가릴 것 없이 영적인 환경이 날로 극심한 혼란에 빠져가고 있습니다.
- 그리하여 과거에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던 일들이 오늘날에는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과거에는 어둡고 은밀하던 곳엣 행해지던 동성연애라는 것이 오늘날에는 세상에 나와 어엿하게 단체를 구성하여 자기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으며, 또 정치가들은 표를 의식하여 그들의 행동을 합법화 해 주는 경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 이처럼 오늘날에는 도대체 무엇이 옳고 그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 이러한 영적 환경 가운데서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영적으로 더욱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어느새 우리 자신도 이러한 시대 풍조에 휩쓸릴 위험이 있습니다.
- 이러한 의미에서 미국의 한 심리학회에서 행한 소위 ‘심리적 동조 이론’이라는 하나의 실험은 매우 의미심장한 교훈을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 미국의 이 심리학회는 범죄자들에게 인질로 붙잡힌 사람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 범죄자들에게 동화되는 현상에 주목하여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하였습니다.
- 예컨대 길이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초들을 세워 놓고 한 사람에게 물었을 때 처음에는 길이가 다르다고 정확하게 응답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모두 길이가 같다고 계속 주장하면 결국 그 한 사람도 그렇게 대답하더라는 것입니다.
- 다시 말하면 다수의 흐름에 결국 소수는 쉽게 동화되고 마는 것입니다.
- 따라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불법을 행하고 시험에 빠질 때 우리 성도들이 깨어 있지 않으면 어느새 그 흐름에 동조하게 될 위험이 큰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세상 마지막 때의 혼탁한 사회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이 세상이 영적으로 어두워질수록 그 흐름에 동화되지 않도록 더욱 깨어 있으시기 바랍니다.
-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진리의 말씀에 닻을 내리고 더욱 기도에 힘씀으로 세상의 어떠한 흐름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영원한 천성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굳건한 성도들이 됩시다.
- 로마서 12장2절에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현실을 살면서 영적으로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지? 이 세상이 영적으로 어두워질수록 그 흐름에 동화되고 믿음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있는 내 모습은 아닌지? 세속화가 되고 있는 시대 속에 넓은 길에 동화되는 신앙은 아닌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붙들어야 하는지? 오늘 아침 성령님은 어떤 자세로 세상을 향해 나가 승리할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봅시다.
- 성도에게는 이 세상과 세속 문화와 풍조에 동화되지 않는 굳건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면 마귀 사탄의 미혹과 유혹을 이깁니다. 그런즉 오직 말씀 붙들면 미혹을 이깁니다.
- 에베소서 4장14절에서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사탄은 자꾸만 미움의 감정을 가지게 해서 가족들을 분열시키고 교인들에게 이간시켜 분열시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지게 하는 성령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서로 사랑하게 하고, 용서하게 하고, 수용하게 하고, 그래서 오직 하나 되게 하는 것이 성령입니다.
❥ 그러므로 ‘코로나19 팬데믹 전염병 시대와 세계적 기상 이변의 온난화시대를 걸어가는 우리는 마지막 종말이 더욱 가까워 왔음을 직시하고 이웃에 대한 참 사랑이 식어짐을 눈으로 볼 수 있고 직접 체험할 수가 있기에, 종말이 가까워 올수록 더욱 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을 받고 먹어서 종말이 가까워 올수록 더욱 더 그 사랑을 실천하여 천국을 이루어 가야 할 사명감으로 하나님의 말씀 충만함과 사랑으로 충만하여 이웃의 영혼을 위해 복음을 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