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국민여동생’ 특집으로 꾸며져
박보영, 서신애, 이세영, 김유정, 김소현, 조보아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유명세로 인한 질투나 괴로움이 없느냐?”라는 질문에
출연자들 모두 “내가 분명히 선배인데 ‘쟤 누구다’라며 이름을 부른다.
어린 친구들이 그럴 때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박보영은 “방송에서는 항상 밝은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고 환상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며
“사람인지라 감정기복도 있다. 그런 분들 때문에 더 웃으려고 노력한다”고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박보영은 “나는 그 친구에게 잘못한 게 없는데 책상 서랍에 쓰레기가 있었던 적도 있다.
그럴 땐 정말 밉더라”라고 왕따를 당했던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영 왕따 고백 안타깝다”, “박보영이 왕따를 당했다니 친구들이 질투나서 그런 듯”,
“박보영 왕따시킨 친구들 지금 후회하겠네”, “박보영 왕따 고백 좀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서신애는 한 달 용돈을 대학교 등록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저금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첫댓글 얼굴도 이쁜데 그런일까지 있었다니.왕따에 대한 학교 대책이 시급함
에휴.. 학생이자 연예인들은 너무 인기가 많아도 약간 그런거 있지않나?
하여간 이쁜애들 질투하는 그런애들 꼭있어요
학생때는 그냥 막 이것저것 별거 아닌거 가지고도 트집잡고 그런게 있었던것 같아요 ㅋㅋ 지금생각해보면 별거 아니고 유치한데 ㅋㅋㅋㅋㅋㅋ
다 어리니까 그러는거죠
꼭 예쁘고하면 여자들 사이에 은근 그런거 있잖아요 친한데 그냥.. 친한척해서 몰래 따시키는거 ㅠㅠ
힘들었겠당 ㅠ
이런애들꼭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