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강·금관구 등 서울 외곽도 풍선효과.. 중형 아파트 최고가 속출]
봉천동 입주권 두달새 2억 올라 "9억 언저리는 나오는 족족 팔려"
마용성 9억~15억짜리도 뛰어.. 지방 큰손들, 노원·도봉·강북 아파트까지 사들여
오는 4월 입주를 앞둔 서울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2차' 전용면적 84㎡(34평형) 입주권이 이달 초 10억5000만원에 팔렸다. 작년 11월만 해도 8억5000만원에 거래됐던 것으로, 관악구에서 30평대 아파트 값이 10억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태영' 아파트 전용 59㎡(25평형·1999년 입주)의 매매 가격은 지난해 11월 8억원 초중반대였지만, 최근 9억2500만원으로 뛰었다. 인근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15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한 대출을 금지한 '12·16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9억원 정도 하는 20평대 아파트는 대출이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시중 유동자금이 대출·세금 규제를 피해 경기 '수용성(수원·용인·성남)'으로 몰리면서 이 지역 집값이 오르자, 서울에선 실수요자들이 집값의 추가 상승을 우려해 '추격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커지는 풍선 효과, '노·도·강' 중형도 10억
12·16 대책 발표 후 두 달여가량 지나면서, 서울 비(非)강남권에서 9억원 안팎의 집값이 더 오르는 '풍선 효과'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9억원 미만 아파트가 몰린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이나 '금관구(금천·관악·구로)'에서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값이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10억원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9억~15억원 아파트가 몰려 있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에서도 최고 가격을 경신하는 아파트가 속속 나오고 있다.
비강남권의 풍선 효과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한 달(1월 13일~2월 10일)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구로구(0.27%)였다. 이어 강북구(0.25%), 노원구(0.23%), 마포구(0.22%), 도봉구(0.19%) 등의 순으로 아파트 값이 많이 올랐다. 고가(高價) 주택 비중이 높은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는 같은 기간 아파트 값이 0.11% 떨어졌다.
비강남권에서는 최근 3~4개월 사이 1억원 안팎 집값이 오른 단지가 적지 않다. 지난달 금천구 독산동 '금천롯데캐슬골드파크1차(2016년 입주)'는 9억9000만원에 팔리면서 작년 10월보다 1억1200만원 가격이 뛰었다. 지난달 노원구 중계동 중계청구3차(1996년 입주)의 전용 84㎡ 아파트도 작년 11월보다 9000만원 오른 9억9000만원에 팔리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노원구 중계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12·16 대책이 나오고 나서 노원은 오히려 매수 문의가 늘었고, 특히 9억원 안팎 30평대 아파트는 나오는 족족 팔린다"고 말했다.
◇강북에선 집 사려는 사람이 더 많아
전문가들은 "비강남권 집값 상승 이면에 실수요자들의 불안이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한다. 최근 서울 강남이나 마·용·성 집값이 급등하는 것을 보며 '더 늦기 전에 집을 사야 한다'는 조바심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9억원 미만 주택에 수요가 몰린다는 해석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9억원 미만 아파트의 비율은 87%에 달했다.
대출 규제 등으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된 강남과 달리 강북 지역은 집을 사려는 대기자가 더 많다. 지난달 서울 강북 지역의 매수우위지수는 107로 나타났다고 KB국민은행은 밝혔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반면 강남의 매수우위지수는 97.4로,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 서울에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몇 건의 거래가 이뤄지면 집주인들이 다시 호가(呼價)를 몇천만원씩 올리고, 불안해진 실수요자들이 이를 사들이면서 집값이 계단식으로 뛰는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외지인 상경 투자도 늘어
지방 투자자가 늘어난 것도 집값 상승의 또 다른 요인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노원구 아파트를 매입한 사람 중 서울 외 거주자 비율은 28.5%로 지난해 9월(21.2%)보다 7.3%포인트 늘었다. 도봉구(29.9%), 강북구(23.1%)에서도 외지인 매매 거래가 늘었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수도권 집값이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서울 집값이 상대적으로 싼 것처럼 느껴지게 됐다”며 “현금 여력 없는 실수요자가 집을 사기는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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