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사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6:27
정권이 바벨론에서 바사로 바뀌었다 할지라도,
다니엘이 젊은이에서 80의 노인이 되었다 할지라도 그의 믿음은 더욱 충만하고 민첩한 영을 소유한 것을 봅니다.
참 부러운 인물입니다.
그는 어떻게 이렇게 영적 강인함을 평생 유지할 수 있었을까….
아니 유지가 아니라 더욱 강해질 수 있었을까….
참으로 귀한 믿음의 선조였습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로 인해 참 빛이 온 세상에 선포되는 것을 봅니다.
다리오왕이 공포한 법령을 정리해 보며 믿음을 사모합니다.
1. 모든 백성은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하여야 한다.
2. 살아계신 하나님이 영원히 다스리신다.
3. 그 나라는 멸망하지 않으며 그의 권세는 무궁하다
4. 그는 구원하기도 하시고 건져내기도 하신다.
5. 하나님은 하늘과 땅에서 표적과 기적을 행하시는 분이다.
6. 다니엘을 사자의 입에서 구하여 주셨다
한 번뿐인 인생.
살아계신 하나님을 이렇게 드러낼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육신은 둔해지지만 영은 더욱 민첩하기를 소원합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10절)
어느새 다니엘의 나이가 80세가 넘게 되었습니다. 정권과 왕도 바뀌었지만, 다니엘은 왕의 명령으로 사자굴에 던져질 위기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이전과 다름없이 하루 세 번씩 창문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저버리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진정한 크리스천의 모습이 무엇인지 묵상하게 됩니다.
왕의 진미와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삶이었지만, 구별된 그의 삶에서 신앙은 단순히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저도 하나님께 진짜 크리스찬의 모습으로 드려지는 삶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다니엘처럼 꾸준히 기도하고, 매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며 살아가는, 진정한 신앙인의 길을 걸을 수 있게 성령하나님 인도하시고 도와주세요!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
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6절)
다리오 왕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다니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그 마음이 전해져 오는 듯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주변에 인정되어야 할 모습인 것 같습니다
시아버님의 연세가 이제 92세이십니다.
집안의 행사는 가끔 모셔서 식사를 할 때는 기도를 해 주시는데 전 그 기도 시간이 참 좋습니다.
자녀들을 축복해 주시는 그 기도에 진심이 느껴지고, 신앙의 연륜 또한 느껴져서 마음에 감동이 되곤 합니다.
오랜 세월을 통해 단련되고, 깊어진 믿음의 기도가 존경스럽게 느껴집니다.
4명의 왕을 거치고 정권이 바뀌어 새로운 왕인 다리오 왕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다니엘, 지난날 역동의 세월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그 마음과 행동이 일관되었음을 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세월과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더 깊어지고 말씀에 대한 사모함도 깊어져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늙어가는 것이 아닌, 더욱더 민첩하여 지기를 소망합니다.
겉모습은 늙어가도 나의 마음은 하나님 앞에 늘 민첩함이 유지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말이 안 되는 상황가운데에서 다니엘 구원하신 하나님!
그를 통해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증거 하셨습니다.
직접 그의 손으로 믿는 자의 생명을 돌보시고 살피시며 그는 다니엘뿐만 아니라 다리오 왕도,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의 생명까지도 구원하셨습니다.
우리의 삶과 생명을 돌보시고 살피시는 하나님을 늘 기억하며 두려움이 닥칠 때에도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고난 나를 덮을 때 구원해 주시고 건지시는 하나님을 향해 손을 뻗으며 그가 잡아주시는 손을 잡고 구원받을 수 있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믿음으로 의지하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믿음으로 감당하며 하나님나라가 확장될 수 있는 주의 귀한 도구가 되길 기도합니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고는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그렇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능히 구원하십니다.
아침부터 교회 건축과 관련된 복잡한 일들로 마음이 힘들었지만 생각해 보면 건축을 시작하며 만났던 모든 문제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길을 내시고 그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잘 온 것 같습니다.
어려움을 만나도 항상 하던 대로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했던 다니엘처럼 저도 믿음으로 항상 기도하며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모든 상황 가운데 함께 해 주시는 나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