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단기사회사업 합동수료식을 더숨99지원센터에서 이틀 동안 했습니다.
햇볕교실, 월평빌라, 다온빌, 더숨99지원센터가 하였습니다.
다온빌, 더숨99지원센터는 기관교류에서 만났더니 더욱 반가웠고, 새로 만난 햇볕교실도 반가웠습니다.
첫째 날, 7월 18일 목요일에는 사례 나눔과 수료식을 하였습니다.
사례 나눔을 할 때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란 노래를 부르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니 더욱 끝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숨99지원센터의 김동성 선생님이 먼저 사례 나눔을 하였습니다.
김동성 선생님이 말한 약자일수록 정성을 다하여 예를 갖추어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았고, 정홍 씨가 반겨주면서 집에 들어오는 걸 허락한 느낌을 받았다는 게 감명이 깊었습니다.
또한 세분화하면서 같이 이번 단기사회사업을 하였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다음은 저희가 사례 나눔을 하였습니다.
저번 자체수료식에서의 경험을 살려 보다 좋은 사례 나눔을 하고 싶었지만 실수도 하고 끝나니 더 말하고 싶은 점들이 생겨 아쉬웠습니다.
그다음, 햇볕교실에서 이송희 선생님이 사례 나눔을 하셨습니다.
목표를 관계, 강점, 생태를 잡고 계획한 점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요리 활동이었지만 요리가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변화가 중점이 된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요리 전과 후의 변화가 눈에 띄어 둘레 사람들과의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더숨99지원센터의 변주영 선생님이 사례 나눔을 하였습니다.
당황하는 일도 있었지만 복지요결에서의 내용을 생각하며 활동을 하여서 결국 마무리까지 한 점이 대단합니다.
주거 지원을 할 때 어울려 살기까지 도와야한다라는 생각을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잠을 자취방에서 주무시진 않았지만, 당사자의 집이었단 말도 좋았습니다.
이다정 선생님의 사례 나눔은 시간이 없어 다음 날에 하여야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수료사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단기사회사업을 하는 동안 생긴 선생님들의 새롭게 배운바, 확인한바, 적용하며 깨달은바, 감사했던 점 등을 말하였습니다.
기관의 슈퍼바이저와 선생님이 말하니 서로 감사했던 점들이 돋보였습니다.
진심으로 이번 단기사회사업을 하고, 뜻깊은 경험을 하니 감정이 복받쳐 올랐습니다.
수료사를 마치고 정리한 후 학생들끼리 모여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서로 이번 단기사회사업을 하면서 배웠던 점들, 아쉬웠던 점들, 나중에 하고 싶은 점 등을 나누었습니다.
특히나 배우고 아쉬웠던 점에서 공통된 점들이 보여 재밌었습니다.
저만의 고민이 아니라 사회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인 것에 안심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하였는지 물어보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다음 날, 7월 19일 금요일에 아침을 먹고 시간이 없어 첫째 날에 나누지 못한 이다정 선생님이 사례를 나누었습니다.
이다정 선생님은 단기사회사업이 처음이라 그런지 이번에 단기사회사업을 하면서 느낀 점과 고민한 점,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의지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직접 하지 않고 다시 설명하고 계속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며 여쭤보려고 하였고, 도서관을 가는 데 실패한 경험, 희호 씨와의 대화에서 여행 얘기만 하였지만 더욱 다가가고 싶어 일상의 이야기도 시작하였습니다.
나눔을 하며 이다정 선생님이 어떤 점을 느꼈는지 잘 보였습니다.
사례 나눔이 끝나고 학생들끼리 모여 이번에 배운 점들과 희망을 나누었습니다.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한 달 동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사회사업할 때에 이번 사회사업을 하면서 배운 점들을 가져가 더 뜻깊은 활동을 하면 좋겠습니다.
다들 좋은 경험 나누어주어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19일 금요일, 유은철
첫댓글 유은철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남은 학창시절과 사회사업 인생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