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인근에서 워크숍을 마치고.
귀가길에 좀 투어한다고 계획을 잡고
서울에 사는 친구랑 연락이 되어
기차로 예산역까지 온 친구랑
합류하여
안면도와 안면도 해저터널,
장항,나주에 들려서 왔습니다.
비온 후라 하늘에는 뭉게구름과
청렴한 하늘색이 고품격입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의 투어라
체력이 옛날같이 않네요 ㅠ..ㅠ
자연휴양림의 소나무 땟깔이 아주 좋네요
안면도 해저터널에 통행료를 받지 않네요. 그런데
왜 거제대교는 왜 돈을 받지?
참네.
보령을 걸쳐 "시간이 멈춘 옛 마을 서천의 판교마을"에 들렸어요
영화관이 아직 철거가 안되고 남아
그세월을 굳굳하게 지키고 있네요
이런 조그만한 동네에 극장이라니...
마을 분위기는 일본의 시골 역전을
연상시키네요.아기자기한게^^
충청도 여사장의 인심 가득한 도토리 묵밥을 뚝딱!
담백하고 육수가 진하네요
양조장
제비! 얼마만에 보는지?
장성에 내려와서.여관에 짐을 풀고
사전 조사한 맛집식당에 들려서
박대!,첨먹어 보는데 맛은 구수하네요.
식사후..친구는 토요일 중요한 약속이 있다면서 서울로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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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잠시 눈을 부치다
새벽에 여관을 나서서
아침식사가 되는 나주로 고고씽!
5년만인가? 여기저기 새로 생긴 곰탕집과 도시재생을 위한 몸부림의 열기가 느켜지는게 많이 변했네요.
몇번 와본 아주 유명한 곰탕집인데
8시부터 문을 연다고 하네요
너무 일찍 도착한지라,아침식사하는 곳이 없어서.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문재인대통령 방문한 식당! 7시 식당문을 열기에 여기로 아침을 해결했슴다.
곰탕한그릇 뚜딱!
첫댓글 오늘은 근래 보기 드물게 깔끔한 모습! 그래도 살은 쬐끔 더 빼기요. 그러니 곰탕 이런 거 말고 분식집 찾아가서 삶은 달걀로 때우기요~ 오키?